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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 더 헤이그

독도 인 더 헤이그

  • 정재민
  • |
  • 휴먼앤북스
  • |
  • 2015-01-07 출간
  • |
  • 308페이지
  • |
  • ISBN 97889607819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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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카이텐의 후손
2. 소설의 비밀
3. 사월의 노래
4. 태양의 남매
5. 사쿠라의 부활
6. 꼼쁘라미
7. 삼족오 한 쌍
8. 잠정조치
9. 팔대의 상궁
10. 북두 위의 상궁
11. 거북의 가슴을 파고들라
12. 독도 인 더 헤이그

작가의 말

도서소개

정재민 장편소설 『독도 인 더 헤이그』. 소설 막판에 펼쳐지는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의 변론이 소설의 백미이긴 하지만, 역사 추리 팩션으로서의 재미 또한 상당한 소설이다. 치밀한 음모와 계획을 가진 일본 우익 세력이 군함으로 독도를 포위하면서 국제사법재판소에 독도 재판이 회부된다. 여기에 재판의 승리를 확실히 보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로 여겨지는 《가락국기》의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야기의 서사적 재미가 형성된다.
■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의 치열한 법정 공방과 물밑 암투!

-세계문학상 수상작가이자 전 외교부 독도법률자문관인 현직 판사가 그려낸 역사 추리와 국제사법재판!

2015년은 한일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여전히 양국의 관계는 해소되지 않은 갈등으로 가득하다. 최대의 현안은 여전히 ‘독도’ 문제이다. 독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정재민 작가의 《독도 인 더 헤이그》가 휴먼앤북스에서 전면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2011년 출간 당시, 책을 읽은 당시 김성환 외교부 장관에 의해 현직 판사이던 작가가 외교부 독도법률자문관으로 전격 발탁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만큼 소설에서 묘사하는 독도 분쟁과 국제재판이 현실적이고 치밀하게 다루어진 까닭이었다. 이번 전면 개정판에서는 그간 독도법률자문관으로 활약하면서 접한 최신의 정보와 연구를 반영해 독도 영유권 분쟁을 보다 현실감 있게 드러낸다.
소설 막판에 펼쳐지는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의 변론이 소설의 백미이긴 하지만, 역사 추리 팩션으로서의 재미 또한 상당한 소설이다. 치밀한 음모와 계획을 가진 일본 우익 세력이 군함으로 독도를 포위하면서 국제사법재판소에 독도 재판이 회부된다. 여기에 재판의 승리를 확실히 보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로 여겨지는 《가락국기》의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야기의 서사적 재미가 형성된다. 《가락국기》의 소재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설가 이형준이 국제펜클럽회의 도중 난입한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살해당하면서, 《가락국기》를 둘러싼 한일 간의 물밑 암투가 치열하게 펼쳐진다. 수면 위로 드러난 국제사법재판소의 독도 영유권 분쟁과 수면 아래로 흐르는 《가락국기》를 둘러싼 치열한 승부가 이야기의 흐름을 주도한다.
국제 재판을 준비하는 팀의 일원인 외교관 이도하, 검사 김은성, 국정원 직원 최서준은 재판 준비와 더불어 《가락국기》의 행방을 찾기 위한 사투를 펼친다. 그들 사이의 얽히고설킨 로맨스와 등장인물들 간의 음모와 배신은 스릴 넘치는 흥미진진한 팩션 소설로서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무엇보다도, 세계문학상 수상작가로서의 필력과 전 외교부 독도법률자문관이자 현직 판사로서의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지는 국제재판의 현장은, 서로의 논리를 반박하며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치열한 논리 공방과 그 현실적이고 생생한 현장감 때문에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실제로 국제재판에 회부된다면 펼쳐지게 될 한일 간의 공방을 그대로 중계하는 듯한 리얼리티가 있다. 가장 현실적이고 정확하게 독도 분쟁을 그려낸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2015년 한일 수교 50주년이 되었음에도 개선의 여지가 크게 보이지 않는 양국의 관계를 생각하면, ‘독도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흥미로운 서사 구조로 담아낸 이 소설은 국민 모두가 읽어볼 필요가 있는 작품이다. ‘전문가나 정부 관료에게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는’ 독도 분쟁에 관한 생생한 정보가 담겨 있다는 평과 ‘《다빈치 코드》와 《인디애나 존스》를 합쳐놓은 것 같은 재미와 박진감을 제공한다’는 평이 시사하는 바처럼, 숙고해 볼 만한 의미와 소설적 재미를 모두 갖춘 작품이다.

■ 추천사

‘독도 소설 써 외교부 스카우트 된 판사’-소설을 통해 드러난 정 판사의 해박한 외교 ? 국제법적 지식에 깊은 인상을 받은 김 장관은 이 국장에게 “이분을 외교부에 모시고 오라”고 지시했다. _조선일보(2011. 4. 26.)

소설은 독도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다. 전문가나 정부 관료에게선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얘기들이다. _중앙선데이(2011. 7. 23.)

소설 속의 검은 도복의 공격은 한국의 독도 아우성을, 흰 도복의 타이밍은 일본의 주도면밀한 ‘다케시마 검법’을 상징하고 있다. _동아일보(2011. 6. 13.)

‘독도 인 더 헤이그’에서 일본 우익이 “한국인들은 (독도 문제를) 자존심의 문제로 보는 반면 일본은 이익의 문제로 본다”, “(한국인들은) 가만히 놔둬도 알아서 무너진다”고 말한 것은 상징성이 있다. _조선일보 ‘조선데스크’(2011. 8. 8.)

‘독도 분쟁 쓴 정재민 판사 외교부가 ‘스카우트’ ? 국제법률국의 이기철 국장은 최근 이 책을 읽고 김성환 외교장관에게 일독을 권했다. 김 장관은 “이분을 외교부에 모시자”고 했고, 결국 정 판사가 수용했다. _경향신문(2011. 4. 26.)

이 소설은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머리 아픈 논리 싸움만 있는 게 아니다.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확실한 역사적 근거를 제공해줄 고대의 책 《가락국기》가 있는 곳을 찾아내는 과정은 소설 《다빈치코드》와 영화 《인디애나 존스》를 합쳐놓은 것과 같은 재미와 박진감을 제공한다. _오마이뉴스(2011. 11. 30.)

《다빈치 코드》처럼 가야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모습은 재미있는 스릴러 영화를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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