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화둥둥 내 보르미』 제2권. 혼례식에서 아버지 대신 저주에 걸리고 만 보름은 흉측한 문신을 얼굴과 몸에 지니게 되고, 이로 인해 시백과의 결혼생활마저 순탄치 못하게 된다. 흠모하는 서방님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심지어 시백의 전 약혼녀까지 등장해 보름이를 무시하자 보름은 머리끝까지 화가 난다. 결국, 자신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보름은 연안도의 최고 규방 아씨를 선발하는 대회에 출전하기로 마음먹는데!
▶ 작가 블로그 바로가기(click)
* 출판사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