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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행복하려고 태어난 거야

우린 행복하려고 태어난 거야

  • 박경남
  • |
  • 북뱅
  • |
  • 2016-09-30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911557842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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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인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의미’를 일깨우는 스무 명의 삶, 스무 편의 에피소드 이 책은 재일코리언 박경남이 무명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의미를 일깨우는 에세이다. 저자 박경남은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닌 ‘자이니치’라는 불확실한 정체성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굳건히 살아온 역사의 산증인이다. 우연한 기회에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기회가 되어 라디오 방송 작가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각종 강연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가교 역할을 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 또한 재일코리언의 현실을 제대로 알리고 한일 양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쓰였다. 책은 에이헤이지永平寺가 발행하는 잡지 『산송』에 연재한 글을 엮은 단행본『우린 행복하려고 태어난 거야』(마이니치신문사)를 대폭 수정해 출간한 개정판이다. 총 스무 편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각각의 사연 속엔 저자의 타인에 대한 깊은 관찰과 영혼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한 ‘인연의 소중함’과 ‘생명에 대한 사랑’이란 테마가 일관되게 흐르고 있다. 우연히 태어난 게 아니라 원해서 태어난 것이다 ‘사람은 도대체 왜 태어나는 것일까.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갈까. 나는 왜 나일까.’ 박경남은 이런 의문들과 관련해 ‘원생’이라는 개념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원생’은 불교 용어로, 세상에 태어난 것을 부정적으로 볼 게 아니라 기왕 ‘그래, 내가 원해서 세상에 태어난 거야’ 하고 마음을 다잡고를 인생의 출발점으로 삼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즉 자신의 인생을 정면으로 받아들인다는 의미다. 저자 또한 원생이라는 삶의 방식을 추구하며 인생 속에서 부딪치는 인연을, 설사 악연일지언정 선연善緣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저자 박경남처럼 생각지도 못한 고난에 휘말리더라도 이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아들여 어떤 인연도 좋은 인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의 방식을 보여준 스무 명의 삶을 조명한다. 고난의 끝에서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 책은 간토 대지진 때 자경단에 쫓겨 죽을 뻔했던 할아버지의 체험담을 통해 재일코리언을 대상으로 벌어진 간토 대지진 학살의 비극을 알리는가 하면, 뿔뿔이 흩어진 가족에 대한 아버지의 그리움을 그리며 분단의 아픔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머리말 인생의 출발점에 서다 삶을 살아가는 생명 시간 속에 소중한 염원을 담아 어쩐지 내일이 기대돼 울면서 살아가다 한 가닥 고구마줄기 고향으로 가는 아버지의 길 전해주고 싶은 마음 무지갯빛 하늘에 연꽃 민초의 바람 위령의 종이 울리는 절 아름다운 색으로 짜다 거짓말하지 않는 의료 가수 이정미의 마음 여행 2천 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배우 다키타 사카에의 부동명왕 어린이를 구김살 없이 키우는 일 해님과 선량한 마음으로 언젠간 꼭 기운을 차릴 거야 ‘무언관’으로 가는 길 높은 곳에 마음을 두다 맺음말

저자소개

저자 박경남 1950년 돗토리 현 태생. 재일교포 2세 작가이자 에세이스트. 리츠메이칸 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한 후 교 토 대학에서 고대사를 공부했다. 졸업 후 결혼하여 아이들을 키우다가 라디오 출연이 계기가 되어 라디오 방송 MC와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에세 이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문 잡지에 다양한 글을 연재 중이다. 일본의 각종 학교와 공공단체의 초청을 받아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위안부 문제 같은 인권 문제와 관련한 시민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에서 2015년까지 와세다 대학 교육학부에서 '인권강좌'를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재일교포들과 일본인을 인솔해 한국, 연변, 사할린 지방을 돌며 문화 교류 활동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두둥실 달이 떠오르면ポッカリ月が出ましたら』(산고칸),『귀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잊지만 않는다면命さえ忘れなきゃ』(이와나미쇼텐),『나 이상도, 나 이하도 아닌 나私以上でもなく, 私以下でもない私』(이와나미쇼텐),『사람과 사랑サラムとサラン』(이와나미쇼텐),『부드러움이라는 힘やさしさという强さ』(마이니치신문사),『우린 행복하려고 태어난 거야私たちは幸せになるために生まれてきた』(마이니치신문사),『당신이 희망입니다あなたが希望です』(신니혼출판사) 등이 있다.

도서소개

박경남이 무명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의미를 일깨우는 에세이『우린 행복하려고 태어난 거야』. 저자 박경남은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닌 ‘자이니치’라는 불확실한 정체성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굳건히 살아온 역사의 산증인이다. 우연한 기회에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기회가 되어 라디오 방송 작가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각종 강연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가교 역할을 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 또한 재일코리언의 현실을 제대로 알리고 한일 양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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