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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수업

행복수업

  • 주명섭
  • |
  • 인문서원
  • |
  • 2015-01-08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911952090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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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아이들은 나의 스승이었다 5

I. 교실 안 행복 수업 1교시 - 나와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
1%의 변화, 천만 번 고맙다 ? 교육이란 기다림의 연속이다
아이들에게 일탈을 허하라! ? 만우절의 재발견
6점이 4점에게 ? 존중하는 마음이란?
네 개의 질문 ? 삶의 기초와 공부의 기초, 모든 길은 통한다
장보고와 장영실은 형제야? - 편협함에서 벗어나기
장미꽃보다 냉이꽃 ? 교육은 관찰이다
5월이 오기 전에 버릴 것들 ? 지식보다 인성이다
행복을 이어주는 사람 - 보이지 않는 선행의 힘에 대하여

II. 교실 안 행복 수업 2교시 - 나와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2
모범생만 있다면 교사는 필요 없다 ? 눈높이를 낮춰요
화장실과 원효대사 ? 다르게 생각하기를 배우다
호빵맨 나가신다! - 행복 교육은 나의 영원한 과제다
초코파이 탑을 먹어치우며 - 교육은 공감이다
어제, 그들만의 비밀 ? 아이들의 진정성을 믿으며
교실에서 보낸 하룻밤 - 교육은 성선설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답사, 삶의 공간을 품어보기 ? 보고, 느끼고, 사유하게 하자

III. 방과 후 행복 수업 - 나의 행복한 시간
백정만도 못한 놈? - 닭의 배를 가르며
치약 전쟁 ? 꼼꼼함에 대하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기다림과 행복에 대하여
쓰레기통, 또 하나의 세상 ? 경험만큼 소중한 교훈은 없다
마구간에 불났다 ? 사람이 먼저라는 가치
과음과 과식이 우리를 죽인다 - 가족과 건강

IV. 교실 밖 행복 수업 -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들
사랑의 온도는 몇 도? - 설렘이 있는 사랑
눈 오는 날의 추억 ? 아이들을 자연과 놀게 하자
바람이 우리를 데려가리라 - 바람과 소나무가 전하는 말
등불이 들어오자 밤은 나가네 - 배려의 향기

도서소개

『행복 수업』은 ‘중2병’으로 상징되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사춘기 아이들과 반평생을 보내온 저자가 학교 현장과 삶의 소소한 일상에서 느낀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간 책이다. 지은이는 코와 이마와 볼에서 반짝반짝 광이 나는, 아이들 사이에서 ‘호빵맨’이라 불리는 중학교 교사로 반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해 온 선생님이다. ‘호빵맨’ 선생님의 교육 철학은 평범하지만 특별하다.
날카로움보다는 부드러움으로,
바람보다는 햇빛으로 빚어낸
‘호빵맨’ 선생님의 ‘따끈따끈 호빵’ 교육 철학!

영어 공부보다, 수학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인성 공부다!
22년을 하루같이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울고 웃은 우리 선생님.
아이들의 1%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그 변화의 가능성을 묵묵히 지켜봐 온 어느 선생님이 들려주는
삶과 교육에 대한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 25편.

‘중2병’ 비켜라, 호빵맨 선생님 나가신다!

‘중2병’이라는 신조어가 더 이상 귀에 설지 않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옛말은 무색하고 학교폭력, 왕따, 교권침해, 학생인권침해 등 매일같이 들려오는 학교 관련 소식은 우울하기만 하다. 아이들은 틀에 박힌 입시교육에 짓눌려 신음하고 교사들은 요즘 아이들과 소통이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그런데 여기 ‘중2병’은 없다고 과감하게 주장하는 선생님이 있다. 중학교에서 22년 동안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온 이 베테랑 선생님은 『행복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비법을 깨닫게 해준다.
『행복 수업』은 ‘중2병’으로 상징되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사춘기 아이들과 반평생을 보내온 저자가 학교 현장과 삶의 소소한 일상에서 느낀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간 책이다. 지은이는 코와 이마와 볼에서 반짝반짝 광이 나는, 아이들 사이에서 ‘호빵맨’이라 불리는 중학교 교사로 반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해 온 선생님이다. ‘호빵맨’ 선생님의 교육 철학은 평범하지만 특별하다.

교육은 기다림이다.
교육은 타이밍이다.
교육은 관찰이다.

눈높이를 낮추고 소통을 하면서, 관찰을 하면서 변화의 순간을 기다린다, 잔소리를 하되 꼭 필요한 순간에만 짧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진심을 믿는다. 얼핏 쉬운 듯하지만 실천하기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도 ‘빠름, 빠름, 빠름’이 미덕이 된 지 오래인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의 가능성을 보고 참을성을 갖고 기다려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행복 수업』을 읽어내려가다보면 참다운 스승이란 바로 이런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날카로움보다 부드러움을, 바람보다 햇빛을

본문은 교실 안 행복 수업, 방과 후 행복 수업, 교실 밖 행복 수업 등의 장으로 나누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나눈 교감과 정감 어린 에피소드, 일상 속에서 느낀 삶의 교훈과 공감할 수 있는 25가지 에피소드를 모았다.
100점 만점에 6점 맞은 학생이 4점 맞은 학생 앞에서 잘난척하는 장면을 묵과하지 않고 현명하게 꾸짖는 에피소드, 장보고와 장영실이 형제인 줄 알았던 어느 학생의 무지를 비웃는 아이들을 깨우친 에피소드 등은 대단히 인상적이다.
햇병아리 교사 시절 만우절 날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자장면을 먹어야 했던 난처한 상황을 추억하며 만우절을 오늘에 되살려 아이들의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는 ‘일탈의 날’로 탈바꿈시키면 좋겠다는 바람도 교실의 답답함을 매일같이 몸소 체험하고 있는 현직 교사이기에 가능한 발언일 것이다.
머리말에 쓴 “날카로움보다 부드러움이 유용했고, 탐욕보다 무욕에서 진정성이 발현되었고, 바람보다 햇빛이 주효했다. 부드러움, 진정성, 햇빛은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었고 사랑과 행복을 빚는 재료가 되었다.”라는 오래 숙성시킨 장맛처럼 감칠맛이 나는 문장은 『행복 수업』의 전체를 꿰뚫는 지은이의 교육 철학이다.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힘겨워하는 학부모나 앞으로 교단에 서서 아이들과 함께할 나날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교사라면 호빵맨 선생님의 눈높이를 낮춘 ‘행복 수업’에 귀기울여보자. 『행복 수업』은 진정 아이들을 위하는 교육은 무엇인지, 진정한 소통과 배려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할 계기를 제공해주는 교육 지침서이자 선배 교사가 들려주는 보석 같은 조언으로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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