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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가 묻는 말

피노키오가 묻는 말

  • 카를로 콜로디 (원작)
  • |
  • |
  • 2016-10-25 출간
  • |
  • 148페이지
  • |
  • ISBN 97889615563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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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쓴이의 말 4 그린이의 말 6 피노키오, 이름을 얻다 11 눈물을 선물받다 19 꼭두각시 인형 극장에 가다 29 인형 조종사에게 잡히다 35 도둑을 만나다 45 나무에 매달리다 55 요정을 만나다 61 꾐에 넘어가다 71 세상에서 가장 착한 새를 만나다 81 마부를 따라가다 93 당나귀로 변하다 103 바다에 빠지다 111 제페토를 다시 만나다 119 집으로 돌아오다 127 선택의 문 앞에 서다 135 추천하는 글 146

저자소개

저자 : 카를로 콜로디 (원작) 본명은 카를로 로렌치치(Carlo Lorenzini). 1826년 피렌체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콜로디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후 신학교에 다녔다. 1849년 동생 파올로와 함께 지원병으로 입대하여 쿠스토자 전투에 참가했다. 전선에서 그는 피아티 도서관 광장에게 많은 편지를 보냈는데, 이 때 저널리스트로의 자질을 보였다. 연극 신문사를 소유하면서 여러 정기 간행문을 공동제작했고, 희곡을 썼으며 두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1857년 두 번째 독립전쟁에 참가했고, 피렌체에서 새로 생긴 일간지에 처음으로 콜로디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페로와 오누아 부인의 우화를 번역하면서 어린이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1881년에 발표된 <눈과 코>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로마의 어린이 신문 편집장이 부탁한 소설로 쓴 <피노키오>를 1883년까지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 <쟌네티노의 이탈리아 여행>, <유쾌한 이야기>, <붉은 털 아기 원숭이 피피> 등이 있다. 1890년 사망했다. 저자 : 김미조 저자 김미조는 작가로 활동하며 인문학 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엄마의 비밀정원》이 있으며,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설로 각색했습니다. 역자 : 김미조 그림 : 김은혜 그린이 김은혜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갤러리2의 〈선물〉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활동하며 내면의 자아를 바라보게 하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추천 : 김경일 아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분야로 손꼽히는 인지심리학을 일상생활에 적용시켜 쉽고 재미나게 풀어 주는 강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원작《피노키오의 모험》에서는 피노키오가 온갖 말썽을 피우던 나날을 청산하고 착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자 진짜 사람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피노키오가 묻는 말》의 결말에서는 피노키오가 사람으로 변하는 계기가 다릅니다. 피노키오는 온갖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더없이 평화롭지만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따분한 나날을 이어 갑니다. 집이라는 평온한 감옥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을 ‘나무 인형’으로 느끼지요. 사람이 되고 싶다던 간절한 꿈조차 잊어버린 무기력한 존재로요.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무력감이 바로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창가에 인형처럼 앉아 있던 피노키오에게 요정은 두 가지 문을 제시합니다. 왜냐하면 피노키오가 그냥 나무 인형이 아니라는 사실을 요정은 알고 있었거든요. 무엇이 피노키오를 인형이 아니게 만들어 주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꿈입니다. 피노키오는 끊임없이 무언가가 되기를 원합니다. 창가에 무력하게 앉아 있는 그 순간에도 피노키오는 자기만의 꿈을 꾸는 중이었지요. 모두 똑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학교, 같은 학원, 같은 직장을 다닌다고 꿈마저 같을 리 없어요. 혹시 나는 꿈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사실은 현실을 짓누르는 무기력함에 꿈을 묻어 두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피노키오가 묻는 말》은 저마다 어떤 꿈을 품고 있느냐고, 어떤 꿈을 잊고 있느냐고 우리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어서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꿈을 꺼내어 바랜 빛을 닦아 주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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