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우리의 행복을 지켜 줄 거야!

『넌 행복한 강아지야』는 똘망이, 똘똘이, 똘미 강아지 삼남매를 향한 엄마 복실이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통해 모성애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동화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했어도 다리를 절며,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던 복실이. 복실이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라는 존재의 소중함과 고마움, 가족의 사랑에 대해 느낄 수 있습니다.

똘망이, 똘똘이, 똘미 앞에 어느 날, 도둑 고양이 도비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도비가 세 강아지 남매에게 알쏭달쏭한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엄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세 강아지 남매는 '엄마'에 대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자신들에게도 '엄마'가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엄마의 친구였다는 도비는 세 강아지 남매에게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