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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

  • 공규택 , 김승원
  • |
  • 우리학교
  • |
  • 2016-03-15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91187050056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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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만을 위한 삶을 넘어

목차

| 1부 |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남을 존중하겠다는 생각 : 나눔, 배려, 존중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어 준 전장의 어머니
- 메리 시콜

나누는 것이 행복임을 깨달은 삶
- 존 우드

노인을 위한 세상, 노인을 위한 디자인
- 퍼트리샤 무어

| 2부 | 다른 대상과 소통하며 좋은 관계를 맺겠다는 생각 : 소통, 관계 지향성

23년간 한 번도 멈추지 않았던 대화
- 타게 엘란데르

동물에게도 사랑과 소통이 필요하다
- 템플 그랜딘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로 세상과 소통하다
- 프랭크 워런, 맷 애덤스

| 3부 | 다른 사람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겠다는 생각 : 공존, 평화, 협동

제발 일주일만이라도 전쟁을 멈춰 주세요
- 디디에 드로그바

과학이 무기를 만드는 데 이용돼서는 안 돼요
- 라이너스 폴링

축구를 통해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 월프리드

| 4부 | 마땅히 지켜야 할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생각 : 약속, 효, 규칙 준수

아버지도, 스승도 결코 예외일 수 없다
- 임종국

오로지 어머니를 위해 만든, 오직 한 곡의 노래
- 엘비스 프레슬리

약속을 지키는 것이 바로 나의 신앙이다
- 존 워너메이커

| 5부 | 마음속 양심을 따라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생각 : 양심, 정직, 정의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운 일본인
- 후세 다쓰지

내 양심은 답을 알고 있다. 그래서 양심대로 행동한다
- 존 로빈스

양심을 지키는 기업이 많아야 모두가 잘 살 수 있다
- 유일한

| 6부 | 이웃과 국가를 위해 앞장서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생각 : 책임, 리더십

인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재벌, 12억 인도의 리더
- 라탄 타타

우리 문화재를 지키는 것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일
- 전형필

내가 심는 나무가 사막의 희망이 된다
- 인위쩐

| 7부 | 목표를 향해 끝없이 도전하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생각 : 도전, 인내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닌, 교감의 대상이다
- 라인홀트 메스너

이제 달릴 수 없게 되었지만 아직 나에겐 두 팔이 남아 있다
- 아베베 비킬라

나는 단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싶을 뿐입니다
- 말랄라 유사프자이

저자소개

저자 : 공규택

도서소개

‘착한 생각’이란 무엇일까? 착한 소비, 착한 가격, 착한 가게… 현대 사회에서 쓰이는 ‘착하다.’라는 말에는 ‘합리적이다, 남달리 돋보인다, 칭찬받아 마땅하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롭다.’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즉 착한 생각은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우리로 더불어 살고자 하며, 내가 속한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꿈꾸는 사고방식의 틀이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에는 ‘나눔ㆍ배려ㆍ존중’, ‘소통ㆍ관계 지향성’, ‘공존ㆍ평화ㆍ협동’, ‘약속ㆍ효ㆍ규칙 준수’, ‘양심ㆍ정직ㆍ정의’, ‘책임ㆍ리더십’, ‘도전ㆍ인내’ 등 일곱 가지 테마 아래 착한 생각들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선한 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을 위한 삶을 넘어
세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꿈꾸는 착한 생각
착한 생각으로 세상에 희망의 싹을 틔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이 출간되었다. ‘착한 생각’이란 무엇일까? 착한 소비, 착한 가격, 착한 가게, 착한 방송… 현대 사회에서 쓰이는 ‘착하다.’라는 말에는 ‘합리적이다, 남달리 돋보인다, 칭찬받아 마땅하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롭다.’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즉 착한 생각은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우리로 더불어 살고, 내가 속한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꿈꾸는 사고방식의 틀이다. ‘착한 생각’은 그 자체가 위대한 것은 아니다. 소소하고 소박하게 시작하는 생각이지만, 그 결과가 위대할 뿐이다. 따라서 ‘착한 생각’은 성인(聖人)이나 군자(君子)처럼 타고나는 것이라기보다는 생각하는 방식, 혹은 사고의 틀만 살짝 바꾸어도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것이다.

착한 생각이 희망의 싹을 틔우다
이 책에는 평범한 시골 마을의 아낙에서부터 정치인이나 운동선수 같은 유명인에 이르기까지 ‘착한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킨 스물한 명의 인물 이야기를 담았다. ‘배려’, ‘소통’, ‘공존’, ‘약속’, ‘양심’, ‘책임’, ‘도전’ 등의 테마로 다양한 삶에서 착한 생각이 발현되는 시점을 포착하고, 그것이 어떤 동기에서 발현되었으며 어떻게 바람직한 결과를 이끌어 냈는지 스토리텔링 형식을 통해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했다. 또한 각 꼭지마다 사진, 광고 이미지, 신문 기사 등을 이용해 우리 삶 속의 ‘착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하는 문제들을 수록해 수업 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네이멍구에 있는 마오우쑤 사막. 평범한 시골 처녀였던 인위쩐은 갑작스러운 결혼으로 이 황무지에서 새 인생을 시작해야 했다.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자신의 터전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했고, 1985년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한 이래로 정부의 지원 한 푼 없이 모래바람과 싸우며 1,400만 평의 숲을 일궈 냈다. 그녀는 말한다. “죽은 사막에 숨을 불어넣고 그것을 통해 삶의 질을 바꾸는 일. 그것은 나의 아들딸만을 위한 일은 아닙니다. 인류 모두를 위해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난 템플 그랜딘은 어린 시절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어머니는 템플이 말을 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템플을 돌보고 교육했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템플은 ‘모자란 게 아니라 조금 다를 뿐’이라며 재능을 알아봐 준 선생님 덕분에 대학에 진학해 동물학을 전공할 수 있었다. 글이 아닌 그림으로 세상을 인식했던 템플은 훗날 소들의 움직임 패턴을 분석해 소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시설물을 개발했다. 현재 북미의 대형 목장 절반 이상이 그녀의 설계를 바탕으로 한 시설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과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인식하는 능력,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그녀를 받아들이고 존중했던 주변 사람들 그리고 동물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교감하고자 했던 그녀의 노력이 일구어 낸 성과였다.
2004년 대한민국정부는 후세 다쓰지에게 일본인 최초로 건국 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우리나라 독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였다. 일본에서 일어난 2·8 독립 선언, 관동 대지진, 의열단 단원 김지섭의 거사 등 조선인이 핍박받는 사건이 있을 때마다 변호사 다쓰지는 조선인의 편에 서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가 양심을 지킨다는 것은 늘 일본이라는 국가 권력에 맞서는 일일 수밖에 없었다. 후세 다쓰지는 결국 ‘적색 변호사’라는 낙인 아래 두 번이나 투옥되기도 하였고, 급기야 1932년에는 변호사 자격이 박탈되는 처분까지 받았다. 신념과 양심에 따라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것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였던 다쓰지. 그는 명실상부한 조선 민중의 벗이요, 동지였다.

‘사람됨’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끔 하는 인성 교육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착한 생각들』에는 이처럼 ‘착하다.’는 것에 대한 기존의 통념과 조금 다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착하다.’는 것은 단순히 ‘어른들 말씀을 잘 듣는다, 순하다, 양보를 잘한다.’ 등의 의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책임을 다하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적극적인 의미일 수 있다. 이런 생각들이 사회에 변화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때로는 파문을 일으킨다고 비난받을 수도 있지만, ‘나’보다는 ‘공동체’를 생각하며 때로는 묵묵히, 때로는 용감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조금씩 더 나은 곳이 되어 간다.
학교 현장에서 ‘인성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요즈음, 아이부터 어른까지 ‘스펙 쌓기’에 몰두해 온 우리 사회가 ‘인성’, 즉 사람됨의 의미를 돌아보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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