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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nuts 아트 오브 피너츠

Peanuts 아트 오브 피너츠

  • 찰스 M. 슐츠
  • |
  • 월북
  • |
  • 2016-11-20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911558109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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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찰스 M. 슐츠 저자 찰스 M. 슐츠는 1922년 11월 26일 미네소타 세인트폴에서 출생했다. 함께 신문 카툰을 즐겨주는 다정한 이발사 아버지 밑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지만, 학교에서는 공부를 따라가지 못했고 소심한 성격에 친구도 없었다. 1940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통신 미술 학교에서 처음 만화를 배웠다. 그리고 여러 신문사와 출판사에 자신의 만화를 실어달라고 보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모두 거절을 당했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해 육군에서 복무했는데, 당시 슐츠는 강아지가 다칠까 봐 포격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여리고 순수한 군인이었다. 그 후 미술 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자유 기고 만화가가 되었다. 1948년 〈세인트 폴 파이오니어 프레스〉지에 《피너츠》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어린 친구들》 시리즈를 게재하기 시작했지만, 오래 지속되지 못했고 곧 새로운 매체를 찾아야 했다. 1950년 10월 2일 유나이트 피처 신디케이트를 통해 미국 7개 신문에 4컷 만화 《피너츠》의 연재를 시작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3~5세의 어린이들을 등장인물로 삼았고, 주인공 찰리 브라운을 내세워 슐츠 자신이 경험한 고독과 일상생활의 불만을 표현하였다. 문하생을 두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자신이 작품을 그려서 연재했으며, 평일과 일요일의 연출 방법을 다르게 하여 독자의 흥미를 돋우기도 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연재분은 4컷으로, 그리고 일요일 연재분은 1컷짜리로 작업하여 버전을 달리한 것이다. 이는 이야기를 짤 때 일주일 분량을 한꺼번에 구상했던 작가의 작업 방식과도 연관이 있다. 즉, 연재 후 책으로 묶여져 나왔을 때도 일정한 흐름을 갖출 있도록 전체적인 맥락을 잡은 후 작업이 이루어진 셈이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다. 《피너츠》는 텔레비전과 연극으로 각색되었으며, 두 편의 장편 만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슐츠는 대장암으로 별세한 다음 날인 2000년 2월 13일까지 약 반세기 동안 《피너츠》를 연재했다. 그가 죽은 2년 뒤, 그의 원고와 유품 등을 모은 찰스 M. 슐츠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별 볼일 없던 사람, 있으나 마나한 사람, 있어도 그 존재가 미미했던 외톨이 찰스 슐츠는 끈질기게 도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그렇기에 《피너츠》는 시대와 세대 그리고 국경을 초월해 수많은 독자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그

도서소개

찰리 브라운 탄생 66주년 기념〈피너츠〉 오리지널 아트북! 카툰 시리즈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카툰으로 손꼽히는 《피너츠》의 오리지널 아트북이 출간되었다. 찰스 M. 슐츠 갤러리가 참여한 유일한 아트북으로,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원화와 희귀 자료, 미공개 단편 카툰 등 슐츠 갤러리에만 있는 소장 자료들이 약 387컷의 이미지로 매 페이지마다 풍성하게 전시되어 있다. 그야말로 찰스 M. 슐츠와 스누피의 모든 것이 완벽히 담긴 이 책은, 세계적인 북 디자이너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칩 키드가 전체 디자인을 총괄하여 아트북의 예술성과 소장가치를 더했다. 슐츠는 1950년 10월 2일부터 시작하여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다음 날인 2000년 2월 13일까지 50년 동안 《피너츠》를 연재했다. 약 17,897개의 카툰으로 세상에 소개된 《피너츠》는 '한 사람의 목소리로 이야기한 가장 긴 연재물'로 기록되었다. 전 세계 75개국, 40여 개 언어로 소개되었고, 3억 5천만 명의 독자가 시니컬하고 지적이며 사랑스러운 《피너츠》의 캐릭터들과 함께 웃고 울며 성장했다. 《피너츠》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인 찰리 브라운, 샐리 브라운, 스누피, 라이너스 반 펠트, 루시 반 펠트, 페퍼민트 패티, 슈뢰더, 마시, 우드스톡, 픽 펜은 모두 찰스 M. 슐츠의 일면을 반영한다. 《피너츠》의 주인공들은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고 볼품없는 짝사랑에 괴로워하지만, 그렇기에 세상 모든 아이들을 대표하는 자격을 지닌다. ‘인생의 비밀을 알아낸 거 같아. 그냥 지내다 보면 익숙해진다는 거야’, ‘어떤 일도 영원히 지속되진 않아. 좋은 일도 언젠가 끝나’, ‘인생이란 받은 카드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거야. 그게 어떤 카드든지’ 등 툭툭 던져지는 철학적인 대사들은 성인들에게조차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예리한 통찰을 보여준다. 이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찰스 M 슐츠 갤러리의 문을 연다. 열심히 노력하지만 때론 부족하고 뒤처질 수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한결 같은 응원과 애정을 보내는 《피너츠》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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