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이야기가 쌓여 역사가 된 곳들을 찾아서
* 흑백으로 남은 세월의 나이테, 교동사진관
* 최고령 대장장이의 망치질 소리, 인일철공소
* 한국 화교 백 년의 꿈, 복래춘
* 섬 막걸리의 진수, 북도양조장
* 대를 잇는 새우잡이, 한대경 선장
* 백 년 항구의 기억, 인천선구(船具)
* 짠물 인천의 몇 안 남은 소금밭, 시도염전
* 평화로운 가위질 소리, 뒷골목 이발소 신광이발관
* 건어물 사십오 년, 영신상회
* 인천의 향기 그윽한 우봉다방
* 인천 양복계의 간판, 이수일양복점
* 생선 냄새 스민 소래포구 일억원얼음집
* 대한민국 사이클의 산 역사, 이홍복 할아버지의 자전거포
* 한국 해양의 물결 넘실대는 곳, 디에이치조선
* 배다리 헌책방거리의 맏형, 집현전
에필로그
도서관이었고 박물관이었고 문화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