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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습관

단 하나의 습관

  • 연준혁
  • |
  • 위즈덤하우스
  • |
  • 2012-01-09 출간
  • |
  • 280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580g
  • |
  • ISBN 97889608650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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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소한 습관 하나가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세상을 뒤흔든 이들의 비밀, 습관을 탐하라!

다이어리에는 없고, <뿌리 깊은 나무> 속엔 있는 것은?

새 다이어리를 마련했다.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적었다. 스마트폰 어플에도 정리해두었다. 그런데 하나하나 따져보다가 낯이 붉어진다. 거의 대부분 작년에 지키지 못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을 다그치기만 하기에는 안쓰럽다. 뭔가를 시도하고 계속 끌고 나가기엔 일상이 너무 고달프지 않았는가. 분노하다가 일 년이 갔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다가 일 년이 갔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자화상이 아닐까.
세종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는 아직도 화제의 중심에 놓여 있다. 성군이기만 했던, 닿을 수 없는 워너비였던 세종은 이제 충분히 공감 가는 인물이 되었다. 왕도 힘들어서 화내고 울부짖고 풀리지 않는 해답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는 사실은 큰 위안이 되었다. 그런데 그 정도는 다를지라도 힘겨운 일상을 보내기는 마찬가지였던 세종과 우리 사이에 ‘사소하지만 특별한 차이’가 한 가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 ‘차이’만 제대로 알고 실천했다면, 작년의 목표를 고스란히 올해의 목표로 재차 삼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바로 힘들 때 나를 잡아주는 힘, ‘단 하나의 습관’이다.

어제의 습관이 없었다면 오늘의 그들은 없었다
“간諫하면 행하시고 말하면 들어주시었으니, 죽어도 유한遺恨이 없다.”(본문 253쪽) 신하 허조가 유언으로 남긴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종의 ‘단 하나의 습관’은 토론과 경청을 즐기는 것이었다. 오죽하면 “경들의 의견은 어떠한가”라고 묻는 게 말버릇이었겠는가. 언뜻 사소해 보이는 이 습관은 세종에게 늘 자신을 점검하고 추스르게 하는 힘이자, 의견이 제각각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갈등을 해결하게 하는 힘이 되어주었다.
이외에도 역사 속에는 ‘단 하나의 습관’으로 운명을 바꾼 이들이 많다. 중국을 단 한 차례 다녀왔음에도 정보의 끈을 놓지 않아 중국통이 된 김정희, 엄격한 미생물학도 놀이처럼 즐겨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 연설을 준비하지 못했는데도 평소 좋은 문구를 외어둔 덕분에 위기를 넘긴 마틴 루터 킹, 신하의 보고 문서에 꼬박꼬박 답장을 써 부패한 관료제를 바꾼 옹정제 등. 모두 습관을 무기로 삼아 어떻게 펼쳐질지 모를 운명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인물들이다.

역사의 간결한 설득력으로 습관을 말하다
《단 하나의 습관》은 이처럼 역사 속에서 습관의 힘이 돋보이는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사소한 습관 하나일지라도 제대로 몸에 익혀야 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좋은 습관 만들기’는 어찌 보면 참 오랫동안 자기계발의 덕목으로서 흔하게 이야기되어 왔다. 이는 습관 자체가 쉽게 시도할 수 있어 무시하기 쉽지만 생각보다 내 것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로 갖춰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언급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거의 모든 책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한다는 당위만 보여주기 급급하다.
《단 하나의 습관》은 역사의 간결한 설득력을 믿는 책이다. 역사 속 멘토들이 습관의 씨앗을 어떻게 심고 가꿨는지 그 과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공감’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용기’를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또한 김정희의 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마크 주커버그에게서 찾고, 마틴 루터 킹의 중요한 문구를 외우는 습관을 김제동과 조인성에게서 찾는 등, 과거와 현대를 가로지르는 습관의 일관된 힘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쉽게 와닿는다.

습관을 보는 시각,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새해가 되었음에도 그 어느 때보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시기임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기댈 것은 나 자신밖에 없다’는 말이 있듯이, 이런 때일수록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이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오늘 할 것인가’를 곱씹어본 스티브 잡스처럼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자.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드는 것은 목표가 아니라 습관이다. 승리는 일상을 가꿀 줄 아는 이들의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_ 모든 습관에는 그 시작이 있다

한번 잡은 정보의 끈을 결코 놓지 않는다
놀이 정신으로 일한다
유머를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중요한 문구들을 항상 머릿속에 넣어둔다
엄격한 잣대로 자신을 경계한다
점심은 혼자 먹지 않는다
편지에는 일일이 답장을 쓴다
책을 읽고 또 읽는다
나날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간다
어린아이처럼 자유롭게 사고한다
완벽하게 자신의 일을 장악한다
주위를 세밀하게 관찰한다
인간에 대한 낙관적인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다
문제 해결에 앞서 상대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는다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민다
한 번 맺은 인연을 결코 버리지 않는다
책망하기보다는 포용한다
가까운 이에게서 배운다
나아가고 물러서는 타이밍을 안다
불가능은 없다고 믿는다
호기심이 시키는 대로 한다
여행을 통해 발전을 꾀한다
목표를 높게 잡는다
상대방의 흥미에 관심을 갖는다
때에 따라 자신을 낮출 줄 안다
세부 규칙을 세워 나쁜 습관을 고친다
늘 올바른 자세를 신경 쓴다
파격을 추구한다
토론과 경청을 중시한다
몸을 철저하게 단련한다
언제나 쓴다
진정으로 공감한다

저자소개

저자 연준혁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웅진미디어, 한솔교육, 위즈덤하우스에서 20여 년간 콘텐츠 기획과 개발 업무를 담당했고, 현재는 위즈덤하우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사소한 차이》 《보이지 않는 차이》 등 ‘차이’ 시리즈로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을 천착해온 저자가 이번에는 그들을 특별하게 만든 ‘습관’에 주목했다. 저자는 위대한 인물들의 어설펐던 순간들, 흔들렸던 순간들에 주목하면서, 그 순간 그들의 몸에 익은 ‘단 하나의 습관’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보여준다. 어떤 습관이든 단 하나만이라도 몸에 익으면 그 힘은 막강하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게 되며, 이는 곧 운명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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