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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내게 준 선물

마흔이 내게 준 선물

  • 함영준
  • |
  • 위즈덤하우스
  • |
  • 2011-08-24 출간
  • |
  • 268페이지
  • |
  • 150 X 215 X 20 mm /474g
  • |
  • ISBN 97889608647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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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남자 나이 마흔, 세상 앞에 홀로서다
요즘에는 중년기를 ‘제2의 사춘기’, 혹은 ‘사추기(思秋期)’라 부른다. 사춘기 못지않은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말이다. 특히 여자 나이 서른, 남자 나이 마흔이면 더욱 심한 심리적 갈등을 경험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남자 나이 마흔이면 사회적으로는 어느 정도 안정된 위치에 자리잡기 시작하지만, 자녀들 또한 한창 성장할 나이라 적극적인 경제 활동도 펼쳐야 할 때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한 번뿐인 인생을 성찰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성취하고픈 욕구도 강한 시기다.
《마흔이 내게 준 선물》의 저자 함영준 역시 그 시기의 성장통을 누구보다 아프게 겪었다. 그는 40대의 어느 날, 22년간 한결같이 일한 회사를 하루아침에 그만두고 세상을 향해 독립선언을 외쳤다. 현실적으로 당장 자녀의 다음 학기 등록금을 걱정해야 할 처지였다. 하지만 진정한 자신의 자아를 알고 세상에 홀로 정립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미 예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평온한 인생 후반기를 뒤로 한 채 스스로를 벼랑 끝에 세웠다.
이 책은 저자가 이후 2년간 세상에 홀로 서고자 노력했던 기록이 담겨 있다. 그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인생 선배로서 마흔 이후의 삶을 내리막길이라 생각하며 방황하는 40대들에게 인생의 후반전을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자기성찰’이 인생의 후반전을 지혜롭게 살도록 돕는다!
2004년, 당시 우리나라 최고 신문사로 꼽히는 곳의 간부였던 저자는 단 한 번도 그만둘 생각을 한 적이 없었던 회사를 제 발로 걸어 나왔다. 객관적으로 괜찮은 삶을 살아왔음에도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던 ‘왜 나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한가?’라는 질문에 당당히 맞서기 위해서였다. 오래 된 직장을 박차고 나왔지만 성공하리라는 확신도 없었고 이후의 행보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주변의 반응은 냉담하기 그지없었다. 혹독한 질타로 마음을 아프게 한 이들도 있었다. 사실 그를 제일 마음 아프게 한 것은 바로 그 자신이었다. 그의 마음속에 도전을 두려워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책이 가득했던 것이다. 결국 작은 사무실을 얻어 철저히 혼자 지내며 내면의 깊은 곳과 대화를 시도했다. 끈질긴 자기성찰 끝에서야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 목표를 다시금 설정할 수 있었다. 내면을 가다듬자 주변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언제나 불만족스러웠던 주변 환경, 친구와의 관계, 가족과의 사이가 행복과 기쁨의 원천으로 바뀌었다. 홀로 자리를 지키던 사무실에 그를 찾는 전화벨이 울렸다. 대학 및 국가기관 강의를 의뢰받는가 하면 신문사 칼럼과, 텔레비전 방송 출연 제의로 다시금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됐다.
이 책은 40대에 접어들면서 20대보다 더 격정적인 번민의 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다시 한 번 새로운 희망을 가져도 된다고 말한다. 내면과 대화를 시도하는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안주가 아닌 도전을 선택하고, 포기가 아닌 가능성을 내다본다면 자신의 삶을 관전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꾸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

강하고 유연한 새로운 자아는 마흔이 준 선물이다!
물론 세상은 굳은 마음으로 도전한다고 해서 홀로서기에 성공할 만큼 만만한 곳이 아니다. 하지만 자아성찰로 다져진 새로운 자아는 훨씬 더 여유롭고 지혜롭게 인생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제2의 인생을 꿈꾸며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돼 주었다.
《마흔이 내게 준 선물》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어느 중년 남성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아니다. 다만 넘어지고 철저히 혼자 남겨지더라도 다시금 일어나 세상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한 인간의 이야기다. 저자는 나이 마흔이 결코 후퇴의 시기가 아니라고 말한다. “왜 산에 오르는가?”라는 질문에 “산이 거기 있기에”라고 대답했다는 영국의 등반가 조지 말로리처럼 “인생이 거기 있기에” 다시금 정면으로 맞서 싸울 희망을 가지라는 것이다.
저자는 마흔 이후 안전한 ‘착륙’을 준비하기를 권하는 사회에 맞서 광활한 광야에 스스로를 세울 것을 권한다. 보다 새로운 곳을 향해 ‘이륙’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진정한 자아와 만나게 된다면 마흔이 선사하는 인생 최고의 선물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1장 마흔, 세상 앞에 홀로 서는 법을 배우다
1. 나이 마흔, 전진의 나팔을 울려야 한다
2. 홀로 선다는 것은 세상의 시선을 이기는 것
3. 마무리는 깔끔하게 시작은 신중하게
4. 마흔에 맞는 태풍은 지나가는 바람으로 여겨라
5. 그 많던 친구는 다 어디로 갔을까

2장 자기성찰을 통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라
6.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도전의 첫 시작이다
7. 이젠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로 뛸 차례다
8. 자기부정과의 싸움에서 긍정을 끌어내라
9.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사람이다
10. 관전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3장 진짜 인생은 마흔부터 시작된다
11. 생각을 바꾸면 여기가 출발선이다
12. 지친 삶을 위로해 주는 파랑새는 가족이다
13. 젊음과 소통해야 마음의 주름살이 안 생긴다
14. 마음속 진실의 소리를 들을 때 행복이 다가온다
15. 인생이여, 고마워요!
16.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는 떠나지 않는다
17. 실패는 배움의 여정에서 만나는 이정표다

4장 마흔이 내게 준 선물
18. 낮아져라, 더욱 낮아져라
19. 내게 찾아온 일곱 가지 변화
20. 광야로 나가 스스로 이기는 법을 배우다
21. 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단련시켜라
22. 유연함이 강함을 이긴다
23. 무조건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저자소개

저자 함영준은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거쳐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조선일보 기자와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사회부장과 국제부장, 그리고 주간조선 편집장을 지냈다. 아시아 금융위기 시절, 아시아 각국 정상들과의 인터뷰로 1999년 관훈클럽 제10회 최병우 기자 기념 국제보도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 퇴사 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프리랜서 저술가로 활동하며 《나의 심장은 코리아로 벅차오른다》등을 집필했다.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문화연구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자기성찰을 통해 인생의 후반전을 지혜롭게 준비하는 법!

40대의 어느 날, 22년간 한결 같이 일한 회사를 하루아침에 그만두고 세상을 향해 독립선언을 외쳤던 저자는 평온한 인생 후반기를 뒤로 한 채 스스로를 벼랑 끝에 세웠다. 『마흔이 내게 준 선물』은 저자가 홀로 서기 위해 몸부림쳤던 2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인생 선배로서 20대보다 더 격정적인 번민의 날을 보내고 있는 40대에게 들려주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마흔을 인생의 원동력을 다시 얻기 위해 끈질긴 자아 성찰로 새로운 자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출발선으로 여기는 등 긍정적인 시각으로 40대의 나이를 바라본다. 그리고 40년을 살아오면서 얻게 된 교훈들, 시간과 경험이 준 온전한 선물들은 무엇이었는지 보여주면서 인생의 후반전을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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