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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인생

다이아몬드 인생

  • 조신영
  • |
  • 위즈덤하우스
  • |
  • 2010-10-05 출간
  • |
  • 265페이지
  • |
  • 140 X 205 X 20 mm
  • |
  • ISBN 97889608640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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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계발은 하되, 쌓지 말고 깎아라!
자기계발 강박증을 앓는 시대에 고하는 성장과 성공에 관한 올바른 지침


직장인 대다수가 생존을 위한 자기계발 강박증에 시달린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지난해 한 온라인 취업사이트가 직장인 2,42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9.4퍼센트가 강박증에 가까운 자기계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자기계발을 한다는 응답자의 64퍼센트가 체계적인 학습과정 없이 독학한다는 것이었고, 84.1퍼센트가 자기계발을 하고 있으면서도 불만족을 느낀다는 사실이었다. 하긴 해야겠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기 때문에 갈팡질팡하는 자기계발의 초라한 성적표였다. 생존에 대한 무차별적인 강박과 공포에 시달리지만 정작 ‘무엇을, 왜, 어떻게’ 해야 이러한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답도 할 수 없는 오늘날의 직장인들. ‘자기계발’은 생존만큼이나 치열한 주제이기에 그 목적과 방법에 대해 명확한 정의가 필요한 문제이다. 『다이아몬드 인생』(위즈덤하우스 刊)은 자기 분야의 최고를 꿈꾸는 직장인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고픈 젊은이들에게, 생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서 스스로를 빛나게 하는 세 가지 자기계발 포인트를 제시하는 지침서이다. 무턱대고 스펙만 쌓지 말자. 목적 없는 욕심에도 매이지 말고, 배타적 경쟁에서도 멀어져라. 베스트셀러『경청』을 통해 공격적인 말하기보다 지혜로운 듣기가 더 위대함을 피력했던 조신영·박현찬 작가의 이번 신작은, 이전보다 더욱 밀도 높은 필치로 더하기보다 위대한 빼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저절로 빛나는 보석은 없다,
전문성을 세공하라!


-더할수록 무뎌지고, 뺄수록 빛이 나는 것이 바로 전문성이다!
오늘날 최고의 보석이라 일컬어지는 다이아몬드는 기실 에메랄드나 루비와 같은 유색 보석에 밀려 오랜 세월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17세기, 원석의 겉면을 커팅해내고 받아들인 광선을 반사시키는 세공법이 발견되면서 다이아몬드의 위상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캐럿(무게 단위)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원석을 절단했던 초기 다이아몬드 상인들의 결단력은 보석이 가장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58면체 세공기술 ‘브릴리언트 컷’으로 승화되어 다이아몬드의 세계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다이아몬드이자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인공 오드리 헵번이 착용했던 것으로도 유명한 ‘바위에 앉은 새’는 287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무려 159캐럿이나 깎아내 128캐럿으로 다듬은 것으로, 깎아냄으로써 가치를 발하는 다이아몬드의 속성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작품이다.
깎아낼수록 빛을 발하는 다이아몬드의 속성은 직장인의 재능과 능력 향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경쟁에 뒤처지는 것이 싫어 무작정 이런저런 자기계발에 뛰어드는 것은, 개인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끌어내기는커녕 개인의 역량을 소진시키고 집중력을 분산시킨다.
① 자꾸만 마음이 끌리고 생각하게 되는 일,
② 유난히 쉽게 배우고 빠르게 익히는 일,
③ 끝마쳤을 때 깊은 만족감이 느껴지는 일이 있다면 거기에 집중하라.
지금 당장 전공을 바꾸고 업종을 변경하라는 말이 아니다. 하루 일과 중에서, 나의 업무 프로세스 중에서 가장 학습도와 만족도가 높은 일을 찾아보자. 그리고 변화의 실마리를 찾아보자. 바로 그 지점이 커팅과 연마의 지점이 될 수 있다.

-전문성 세공의 세가지 조건
1)재능발굴(才能發掘): 스펙을 버려라.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쓸모없는 자기계발의 누’를 범하는 것은 자기계발의 기준을 타인의 눈, 타인의 시선, 타인의 평가에 두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내면에 숨어 있는 스스로의 재능을 찾기보다,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자격증과 어학 실력 등 표면적인 성과만을 좇는다. 최고의 나를 향한 여정은 외부 기준에 고착된 타성을 버리고,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절차탁마(切磋琢磨): 아무리 육중한 무게의 원석이라도 세공의 기술이 없다면 한낱 돌덩어리에 불과한 것이다. 자기 안의 원석을 발굴했다 하더라도 불안과 두려움, 집착과 나태함에 매여 갈고닦지 않으면 빛나는 보석으로 거듭날 수 없다. 진정한 프로의 조건은, 자신을 원석으로 내어놓고 기꺼이 절차탁마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에야 성립할 수 있다. 인정받는 인재가 되고 싶다면 기꺼이 그에 상응하는 노력과 인내를 감수해야 한다.
3)호혜승승(互惠承承): 배타적 경쟁에서 벗어나라. ‘호혜승승’은 조직의 구성원이 서로의 재능을 빛나게 하기 위해 기꺼이 협력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를 일컫는다.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서로의 강약을 통합할 때, 진정한 최고는 탄생한다.

흡입력 높은 스토리 전개와 탄탄한 내용 구성,
장르문학의 재미를 느껴라!


1954년 12월 16일, 뉴욕 제너럴일렉트릭(GE) 연구소. 밀폐된 컨테이너에서 미세한 검은 돌조각 몇 개가 탄생했다. 불과 0.1캐럿에도 못 미치는 소량이었지만, 연구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똑같은 구조의 합성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다이아몬드 인생』은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Diamond is forever).’라는 카피로 잘 알려진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사 ‘드비어스’가 합성 다이아몬드를 상대로 치른 전쟁과도 같은 실화를 모티브로 구성되었다. 다이아몬드라는 알레고리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숨막히는 스토리라인과 틈이 없는 탄탄한 구조는 자기계발 메시지에 함몰되지 않는 독자적인 소설적 재미를 선사한다.
메시지를 위해 스토리를 희생했던 자기계발 스토리텔링의 수준을 한 차원 뛰어넘은 완성도 높은 추리소설 『다이아몬드 인생』은, ‘뭔가 있는 이야기’를 찾는 3040 직장인에게 큰 즐거움으로 다가갈 것이다.

『경청』의 감동을 잇는 ‘나를 성찰하게 하는 물음’
“지금 당신 안에 있는 보석은 무엇입니까?”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방콕의 왓트라미트, 맨해튼의 다이아몬드 거리, 텔아비브의 예시바(유대인 전통 학교) 등 전 세계를 누비며 펼쳐지는 책의 스토리에는 오랜 세월 끊임없이 스스로를 연마하며 찬란한 문명을 이룩했던 인류의 지혜가 폭넓게 담겨 있다. 오랜 디아스포라 생활로 인해 언제나 선생의 수가 부족했던 유대민족이 학생 스스로가 서로를 가르치는 예시바 시스템을 창안하고 이를 통해 세계를 이끄는 창의적인 인재들을 수없이 배출할 수 있었다는 대목은, 우리의 약점을 어떻게 강점으로 전환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좋은 예시가 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인 ‘컬리넌’의 탄생 비화 등 세공의 역사를 관통하는 다양한 일화를 수록해, 빛나는 인생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내면의 가치를 점검할 수 있는 비유와 상징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경청』을 통해 검증된 조신영?박현찬 저자의 폭넓고 깊이 있는 필력이 돋보이는 지점이다.
『다이아몬드 인생』은 남을 제치고 올라서지 않아도, 악착같이 쌓아놓지 않아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다고 말한다. 오히려 깎고 단련하라고 말한다. 진정 빛나는 최고는 자신의 안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갈고닦을 때에 탄생할 수 있다. 소모적인 성공 즉,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쓸모 없는 자기계발을 버리자.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필요한 인재로 자리매김하기를 꿈꾸는 직장인들이라면 꼭 읽어볼 책이다.

[줄거리]
세계적인 비즈니스 컨설팅 그룹 ‘아스턴’에 근무하는 원석은 사활을 걸고 임한 프로젝트의 연이은 실패로 ‘주특기도 변변치 않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렇다 할 실패 없이 탄탄한 성공가도를 달려왔던 원석에게 갑자기 닥친 실패는 ‘올마이티’라 자부해왔던 경력에 크나큰 오점을 남긴다.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원석에게 굴지의 다이아몬드사 ‘루이몬드’의 스프링페스티벌을 콘셉화하는 임무가 주어지고, 배수의 진을 친 심정으로 프로젝트를 받아들인 원석은 합성 다이아몬드의 실용화라는 거센 폭풍우에 맞서 루이몬드가 부활할 수 있는 강점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여기에 과거의 사랑 제인과 재회하게 되면서 사랑조차 외면하고 성공에만 매달려왔던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되고, 합성 다이아몬드 ‘화이트엔젤’ 원천기술을 두고 벌어지는 경쟁사 ‘제프’와 루이몬드 분열 세력과의 숨막히는 암투를 겪으며 특별하달 것 없는 자신의 인생과 꽉 막힌 비즈니스 인생을 돌파할 수 있는 자신만의 전문성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추천평]
어느 것 하나 충분치 않은 여건 속에서 일본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무대에서 개그의 꿈을 펼쳐보고 싶다’는 소망과 이를 이루기 위해 흘렸던 땀과 눈물의 결과였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개그라는 재능을 살리기 위해 일본어 학습이라는 도구로 스스로를 다듬었던 것이 꿈 같은 소원을 이룰 수 있게 한 것 같다. 아직은 거친 원석이지만, 언젠가 다이아몬드처럼 찬란하게 빛날 것을 소망하며 나는 오늘도 미국 무대를 향하여 달린다.
-조혜련(개그우먼)

사회라는 문턱에 올라서기 위해 더하고 또 더해도 부족함을 느끼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진정한 성공은 ‘더하는 것이 아닌 빼는 것’이라는 책의 내용은, 누릴 수 있는 가치들이 너무나 많음에도 이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이미 보석과 같다. 스스로의 역할과 재능을 바로 깨닫고 해야 할 바를 위해 스스로를 연마하는 모습이야말로 이 보석을 가치 있게 만드는 지름길일 것이다.
-신현만(커리어케어 대표이사,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의 비밀』저자)

인간은 누구나 신이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있다. 실수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 달란트를 빛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정진하느냐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가진 재능에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주어진 재능을 열심히 다듬고 깎아낼 때 우리는 비로소 다이아몬드처럼 값진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동원(지구촌교회 담임목사)

목차

프롤로그_화이트엔젤

1부. Carat(커팅은 가능성을 발견한다)
원석의 그림자 / 초대받은 사람들 / 해시계 / 기억의 저편 / 보이지 않는 세계 / 감추어진 진실
2부. Clarity(커팅은 가치를 높인다)
맨해튼의 에스메랄다 / 내 안의 보석 / 돌로 쓰인 시 / 빛과 어두움 / 운명의 시간
3부. Color(커팅은 변화를 만든다)
컬리넌의 비밀 / 커팅의 마법 / 예시바의 교훈 / 상처받은 마음 / 가치의 네 가지 기준
4부. Cut(커팅은 빛나게 한다)
스프링페스티벌 / 보이지 않는 손 / 위기의 다이아몬드 / 가면 속의 얼굴 / 내면의 빛

에필로그_뜻밖의 선물

저자소개

저자 조신영은 1997년부터 자기계발 분야의 국제강사로 활동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홍콩 등을 순회하며 수백 회의 자기계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2001년에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셀프리더십 게임을 발표하였고, 베스트셀러 『경청』, 『쿠션』,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등을 집필하였다. 현재는 늘사랑기독학교(www.everloveschool.kr)의 초대 교장으로 일하며 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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