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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 가득한 책장

레몬이 가득한 책장

  • 조 코터릴
  • |
  • 라임
  • |
  • 2016-10-21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911858714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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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상한 전학생 대화의 규칙 내 단짝 친구 우리 둘만의 비밀 아지트 아름답고 슬픈 저녁 식사 가족이란 이름으로 엄청난 악평 레몬이 가득한 책장 엄마의 공간 마음의 준비 부모를 돌보는 아이들의 모임 한밤중의 대소동 정상과 비정상 사이 지금 이 순간 행복의 두 얼굴 거짓말 좋은 징조 고백 마음의 조각 즐거운 나의 집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 조 코터릴 저자 조 코터릴 Jo Cotterill은 배우, 음악가,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지금은 영국 옥스퍼드셔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자들과 함께 책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며, 노래를 작곡하거나 밴드와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긴다. 지금까지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썼으며, 그중에서 난민 이야기를 담은 《별을 바라보며》는 카네기상과 영국문학협회 어린이 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역자 : 이보미 역자 이보미는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뒤, 회계 법인과 컨설팅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정답을 알려 줄게》 《신비로운 그녀, 아버지의 딸》이 있다.

도서소개

「라임 청소년 문학」 제3권 『레몬이 가득한 책장』. 이 책은 엄마가 죽은 뒤 세상과 단절된 채 책 속에 빠져 살던 부녀가 곪아 버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세상의 일부’가 되기 위해 용기를 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책은 크게 두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축은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상처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부녀의 건조하다 못해 삭막한 일상과 안타까운 관계성이다. 또 다른 한 축은 메이라는 친구와 그의 가족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객관화하고 상처를 치유해 가는 칼립소의 성장담이다. 두 이야기는 교차되듯이 진행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다가 후반부에 이르면 보다 큰 이야기로 발전해 흥미진진하게 휘몰아치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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