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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 MISSING MUMMY

보고싶은 엄마 MISSING MUMMY

  • 레베카 콥
  • |
  • 상상스쿨
  • |
  • 2011-06-10 출간
  • |
  • 32페이지
  • |
  • 220 X 250 X 15 mm /420g
  • |
  • ISBN 97889937022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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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엄마는 아플 땐 아파서, 슬플 땐 슬퍼서, 기쁠 땐 기뻐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리운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삽화와 멋지고 따스한 순간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엄마를 여읜 슬픔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한 감동적인 책입니다.

- 이해인 수녀

엄마 사랑해! 난 언제까지나 엄마를 잊지 않을 거예요
앤서니 브라운의 뒤를 잇는 최고의 그림책 작가 레베카 콥의 신작


“얼마 전, 엄마에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지만, 도대체 엄마가 어디로 갔는지 나는 잘 모르겠어요¡|”로 시작되는 아름다운 그림책 <보고싶은 엄마 Missing Mummy>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누나와 함께 살아가는 한 꼬마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삶과 죽음의 아름다운 순환을 자연스럽게 가르쳐줍니다. 나아가 가족의 소중함과 영원한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그리움이란 무엇인지를 가슴 깊이 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마저 속으로 울먹이게 하는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 엄마’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영국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뒤를 잇는 최고의 그림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레베카 콥은 매 페이지마다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서정적인 그림과 소박하고 진실된 이야기로 그림책 그 이상의 감동과 여운을 선사합니다. 책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주제를 구현하는 작가 레베카 콥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엄마의 스웨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책의 첫 장과 마지막 장에 스웨터의 색실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등장하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의 따스한 숨결이 느껴집니다.

누구나 언젠가 한번은 겪게 될 아름다운 작별에 관하여
아이와 부모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책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엄마. 죽음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 꼬마 소년은 엄마의 부재가 낯설기만 합니다. 엄마가 잠시 어디에 숨은 줄 알고 집안 곳곳을 찾아보지만 엄마는 보이지 않습니다. 엄마의 스웨터에선 여전히 엄마 냄새가 나는데도 말입니다. 갑작스런 엄마의 부재에 어리둥절해하며 엄마를 기다리는 어린 주인공의 이런 천진한 모습은 슬픔과 미소를 동시에 자아내며 진한 감동을 줍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엄마에게 넌 영원히 특별한 아이야”

기다리는 엄마가 계속 돌아오지 않자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잘못 때문에 사라져버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너무나 보고싶은데 어디에서도 엄마를 볼 수 없으니 점점 두렵고 화도 납니다. 아이는 아빠에게 묻습니다. 왜 엄마가 돌아오지 않는 거냐고. 아빠는 아이의 손을 잡고 말합니다. 엄마는 죽었다고요. “사람은 누구든지 한번 죽으면 몸을 움직일 수 없고, 그래서 엄마도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요. 그러나 우리는 영원히 한 가족이라고 말해줍니다.

이제, 남은 가족은 함께 엄마를 그리워하며,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엄마의 부재를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 가슴에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새기면서요. 책의 마지막 페이지, 엄마가 기르던 꽃에 물을 주며 아이가 엄마에게 하는 약속은 특히 커다란 감동의 여운을 남깁니다.

“ 난 언제까지나 엄마를 잊지 않을 거예요.
난 엄마한테 아주 특별한 아이였고, 엄마도 언제까지나 나한테 특별한 사람이니까요. ”

앤서니 브라운의 뒤를 잇는 최고의 그림책 작가 레베카 콥의 신작
영국, 미국, 일본, 한국 동시 출간!


영국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뒤를 잇는 최고의 그림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레베카 콥!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은 <보고싶은 엄마>는 영국, 미국, 일본, 한국에서 동시 출간되었습니다. 매 페이지마다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서정적인 그림과 소박하고 진실된 문체로 빚어낸 아름다운 그림책 <보고싶은 엄마>는 그림책 그 이상의 감동과 여운을 선사합니다. 레베카 콥은 책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주제를 구현합니다. 일례로,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엄마의 스웨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책의 첫 장과 마지막 장에 스웨터의 색실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등장하지 않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의 따스한 숨결이 느껴집니다. 레베카 콥의 차기작 역시 2011년 볼로냐 도서전에서 전 세계 출판인들로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내용소개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사라졌습니다. 어른들이 눈물을 흘리는데 아이는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왜 엄마가 안 보이지?’ 엄마가 아직도 집안 어딘가에 있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봅니다. 소파 뒤, 침대 밑, 옷장 속을 열어 보아도 엄마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그대로 남겨진 엄마의 물건들을 보며, 아이는 엄마가 깜박 잊고 챙겨가지 못했을 거라 생각하고는 아빠에게 엄마가 언제 돌아오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보며 아이는 화가 나고 자신이 무언가 잘못을 해서 엄마가 떠났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아빠는 말합니다. 엄마는 어디로 떠난 것이 아니라 죽은 것이라고요. 사람은 누구든지 한번 죽으면 더 이상 몸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엄마도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요. 그리고 아빠도 엄마가 너무나 그립지만, 엄마가 함께 있지 않아도 우리는 영원히 한 가족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남은 가족은 함께 엄마를 그리워하며, 서로 도와 의지하면서 엄마의 부재를 극복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남겨진 자의 슬픔을 겪는 가족은 서로의 존재가 커다란 힘이 됨을 느낍니다. 가슴에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새기면서요. 책의 마지막, 엄마가 기르던 꽃에 물을 주며 아이는 엄마에게 하는 이렇게 약속합니다.

“난 언제까지나 엄마를 잊지 않을 거예요.
난 엄마한테 아주 특별한 아이였고, 엄마도 언제까지나 나한테 특별한 사람이니까요.”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그림 레베카 콥 Rebecca Cobb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레베카 콥은 어린이 그림책 세계에 새로이 등장하여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가입니다. 2004년 영국 팰머스 미대를 졸업한 뒤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레베카는 와 , , 같은 책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습니다. 2010년 레베카는 오렌지상(Orange-Prize) 수상작가 헬렌 던모어가 글을 쓴 에 그림을 그렸고, 두 사람은 현재 두 번째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레베카는 영국 팰머스에 살고 있으며, 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대단한 성과를 거둔 그녀의 첫 번째 그림동화책입니다. 서정적인 그림과 간결하면서도 주제가 뚜렷한 아름다운 스토리로 앤서니 브라운의 뒤를 잇는 차세대 그림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레베카 콥은 2010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2011년 볼로냐 도서전에서 전 세계 출판인들로부터 특별한 관심과 기대를 모았습니다.

역자 이상희

글을 옮긴 이상희는 시와 그림책을 쓰고 강의하며,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 , , , , , ,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 , , , 등 수많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폐차 버스를 개조해 만든 그림책 전문 꼬마 도서관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와 ‘이상희의 그림책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엄마, 사랑해! 난 언제까지나 엄마를 잊지 않을 거예요

『보고싶은 엄마 MISSING MUMMY』는 먼저 하늘나라로 엄마를 보낸 아이가 엄마와의 이별를 극복해내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 그림책이다. 아이는 하루종일 엄마를 찾아다니고,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봐 두려워한다. 자신이 말썽을 피워서 엄마가 떠난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아빠는 이런 아이에게 '죽음'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고,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남은 가족들, 즉 아빠, 누나, 그리고 아이가 그대로 하나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이 책은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가족의 소중함과 영원한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또한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엄마의 스웨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책의 첫 장과 마지막 장에 스웨터의 색실을 그려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의 따스한 숨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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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엄마 MISSING MUMMY(그림책 학교 1)(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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