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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어 데스

라이프 오어 데스

  • 마이클 로보텀
  • |
  • 북로드
  • |
  • 2016-11-01 출간
  • |
  • 552페이지
  • |
  • ISBN 979115879051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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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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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로보텀 호주 제1의 범죄소설가. ‘호주의 에드거상’으로 불리는 네드 켈리상과 영국추리작가협회의 골드대거상을 수상했고, 에드거상, 배리상, UN 스릴러 문학상, 남아프리카 공화국 뵈커상, 영국 ITV 스릴러상 등 수많은 문학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로보텀의 작품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700만 부가 넘게 팔렸으며, 스티븐 킹, 리 차일드, 피터 제임스, 린우드 바클레이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그를 꼽았다. 호주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로보텀은 1979년 시드니 《선》의 인턴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 시기에 우연히 악명 높은 탈옥수 레이먼드 데닝과 친구가 된 로보텀은 그의 행각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에 매혹된다. 그 외에도 연쇄살인마, 은행 강도, 아동 유괴범 등을 뒤쫓으며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쓰던 경험은 후에 로보텀이 범죄자의 심리를 섬뜩할 정도로 정확하게 묘사하는 작가로 인정받는 밑거름이 되었다. 1990년대 영국으로 건너간 로보텀은 고스트라이터로 활약하며 여러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냈고, 유명 범죄심리학자와의 인터뷰를 계기로 마침내 자기 자신의 글을 쓰기 시작한다. 데뷔작이자 심리학자 조 올로클린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작품인 『용의자The Suspect』는 2003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하루 만에 21개국에 판권이 팔리며 그해 최고의 화제작이 되었다. 명석한 두뇌와 무너져가는 몸이라는 아이러니를 품고 있는 이 심리학자에게 독자들은 열광했고, 조 올로클린 시리즈는 10년이 넘는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티븐 킹, J. K. 롤링 등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제치고 2015년 골드대거상을 수상한 『라이프 오어 데스』는 마이클 로보텀을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스릴러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역자 : 김지선 역자 김지선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제인 구달 『희망의 자연』, 알란 위너 『밝은 하늘의 별들』, 테리 이글턴 『반대자의 초상』, 제인 오스틴 『엠마』, 어빈 웰시 『필스』, 사이먼 메이 『사랑의 탄생』 등이 있다.

도서소개

출소를 단 하루 남기고 탈옥을 감행한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 전 세계 추리소설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작가, 마이클 로보텀의 골드대거 수상작 『라이프 오어 데스』.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은 매력만점 캐릭터와 멋들어진 플롯, 감동의 클라이맥스까지 스릴러를 넘어 소설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모두 품고 있는 작품이다. 10년 전 텍사스 주의 한 호숫가에서 7백만 달러가 홀연히 사라진 현금 수송차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범인들은 모두 죽고, 오직 한 남자 오디 파머만이 두개골이 박살나는 총상을 입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10년의 수감 생활 동안 사라진 돈의 행방을 찾기 위한 온갖 위협과 살해 시도에도 굴하지 않고 버텨낸 오디는 출소를 단 하루 남기고 이유를 알 수 없는 탈옥을 감행한다. 교도소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 모스, 미해결 강도사건을 아직까지 추적 중인 연방수사국 요원 데지레, 10년 전 강도사건 현장에 있던 보안관 발데즈,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추적자들까지, 모두 사라진 오디의 뒤를 숨 가쁘게 쫓는다. 그리고 오디에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갈수록 10년 전 현금 수송차 강도사건의 충격적인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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