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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대놓고 묻기 애매한 불교에 관한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물음 49

어디다 대놓고 묻기 애매한 불교에 관한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물음 49

  • 장웅연
  • |
  • 담앤북스
  • |
  • 2016-10-20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9118736231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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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템플스테이나 등산으로 절집 드나들며 생긴 불교에 관한 너무도 사소한 물음 49가지 「불교신문」현직 기자가 속 시원히 풀어내다 “절에서는 왜 새벽 3시에 일어나래?” “스님들도 결혼할 수 있나?” “사리는 정말 스님들만 생기는 거야?” “수리수리마수리는 무슨 뜻이지?” 아, 이거 참 궁금하기는 한데 어디다 대놓고 묻기는 애매하다. 절에서 만난 스님들에게 묻자니 왠지 실례인 것 같다. 너무 시시콜콜해서, 너무 무식해 보일까봐 망설여진다. 절에 다니는 지인에게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글쎄….” 이 책은 「불교신문」 현직 기자가 불교와 가까워지다 보면 생길 수 있는 여러 궁금증에 대해 나름의 해답을 내놓은 것이다. 책 제목대로 어디다 대놓고 묻기 애매한 물음 49가지를 가려 뽑고 답을 달았다. 이 작업을 위해 저자는 “각종 경전과 불서를 참고했고 인터넷도 수없이 검색했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얻은 인맥들에 전화도 숱하게 돌렸다”고 한다. 덕분에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는 불교입문서가 탄생했다. 순서에 상관없이 맘대로 골라 읽다 보면 현재 진행형인 불교사상과 역사 ㆍ 문화 두루 섭렵 ‘불교에 대한 지적인 대화’에 자신있게 참여할 수 있다 불교에 관한 49가지 문답으로 구성된 이 책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 불교에 대한 일상적이고 사소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이 책은 교과서처럼 불교에 대해 시간 순이나 큰 사건(주제)별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불교에 관해 누구나 한번쯤 가졌을 법한 의문에 주목한다. ‘절은 왜 산속에 많지?’ 같은 난이도 하급 물음은 물론 ‘스님들이 애완동물을 키워도 되나?’ 하는 다소 엉뚱한 궁금증도 친절히 풀어준다. ‘무아(無我)라면서 어떻게 윤회가 가능한가?’ 같은 상급 의문도 다룬다. 불자이든 아니든, 절에 갔다가 혹은 책이나 TV를 보면서 느낀 불교에 관한 다양한 물음과 답을 비빔밥처럼 잘 버무렸다. 불자들에게는 자신의 종교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불자가 아닌 이들에게는 불교를 통해 전해진 우리 역사와 문화의 면면을 새로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 불교계 저명인사들의 생생한 육성을 전한다. 맛깔스러운 답변을 내놓기 위해 저자는 때로는 경전에 근거하고 때로는 불교 전문가들의 육성을 그대로 전한다. 현직 기자의 역량을 십분 발휘, ‘어떤 스님을 큰스님이라고 부르나?’

목차

01 불교에서는 신神을 믿지 않는다고? 02 ‘공空하다’는 건 결국 다 허무하다는 뜻 아닌가? 03 스님들은 왜 삭발을 하나? 04 절에서는 왜 새벽 3시에 기상하나? 05 스님들도 결혼할 수 있나? 06 스님들은 언제부터 채식을 했나? 07 목사는 목사이고, 신부는 신부인데, 왜 스님만 ‘님’ 자를 붙일까? 08 부처님은 원래부터 곱슬머리였나? 09 중도中道는 중간을 뜻하는 말인가? 10 사리는 왜 생기나? 11 절에서는 왜 여성을 ‘보살님’이라고 부를까? 12 무소유, 정말 아무것도 갖지 말아야 하나? 13 관세음보살은 여성인가, 남성인가? 14 ‘달마’가 무섭게 생긴 까닭은? 15 ‘절’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16 ‘야단법석’이 불교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17 스님들에게는 왜 삼배를 하나? 18 『서유기』에 등장하는 ‘삼장 법사’가 실존 인물이었다고? 19 ‘부처님오신날’은 왜 나라마다 다른가? 20 ‘본래 부처’라면서 왜 수행을 계속하나? 21 탑의 층수는 왜 다 홀수일까? 22 마조 도일, 임제 의현… 어떤 스님들은 법명이 왜 네 글자인가? 23 스님들이 애완동물을 키워도 되나? 24 선종禪宗에는 왜 6조까지만 있을까? 25 장애인은 스님이 될 수 없다는데, 그 이유는? 26 불립문자不立文字, 말을 하지 말라는 뜻인가? 27 혜명화, 무량심, 진여성… 여성 신도의 법명은 왜 세 글자일까? 28 어떤 스님을 ‘큰스님’이라고 부르나? 29 절은 왜 산속에 많은가? 30 먼지 안에 우주가 들어 있다고? 31 ‘수리수리마수리’는 무슨 뜻일까? 32 비슷하게 생긴 나치 문양과 만(卍) 자, 히틀러는 불교를 믿었나? 33 법당에 밥을 하루에 한 번만 올리는 까닭은? 34 49재는 정말 49일간 지내나? 35 부처님은 언제부터 ‘부처님’으로 불렸나? 36 ‘무아’를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윤회가 가능한가? 37 극락이 ‘미아리’에 있다고? 38 어떤 절은 왜 ‘○○사’라 하고, 어떤 절은 왜 ‘○○암’이라고 하나? 39 스님들이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는 이유는? 40 군인 신분의 비구니 스님이 있다고? 41 팔만대장경 경판 수는 정말 8만 개인가? 42 사찰 대중 전원이 동의하면 소도 잡아먹을 수 있다? 43 스님들이 담배를 피워도 되나? 44 일반 신도가 승복을 입어도 되나? 45 ‘입적’이란 표현은 스님에게만 쓸 수 있나? 46 ‘천상천하유아독존’은 나만 존귀하다는 뜻

저자소개

저자 장웅연 집필노동자. 1975년생.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조사선(祖師禪)에 관한 수업을 몇 개 들으며 불교와 인연을 맺었다. 2002년부터 불교계에서 일하고 있다. ‘불교신문 장영섭 기자’가 그다. 본명과 필명으로 『길 위의 절(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문답』『불행하라 오로지 달마처럼』『눈부시지만, 가짜』『공부하지 마라-선사들의 공부법』『떠나면 그만인데』『그냥, 살라』 등의 책을 냈다.

도서소개

『불교에 관한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물음 49』는 「불교신문」 현직 기자가 불교와 가까워지다 보면 생길 수 있는 여러 궁금증에 대해 나름의 해답을 내놓은 것이다. 책 제목대로 어디다 대놓고 묻기 애매한 물음 49가지를 가려 뽑고 답을 달았다. 맛깔스러운 답변을 내놓기 위해 저자는 때로는 경전에 근거하고 때로는 불교 전문가들의 육성을 그대로 전한다. 현직 기자의 역량을 십분 발휘, ‘어떤 스님을 큰스님이라고 부르나?’라는 의문에 답하기 위해 ‘진짜 큰스님’께 묻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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