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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동물농장

  • 조지 오웰
  • |
  • 아름다운날
  • |
  • 2016-10-15 출간
  • |
  • 295페이지
  • |
  • 136 X 196 X 22 mm /393g
  • |
  • ISBN 97911868092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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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특출한 작가의 빼어난 우화 『동물농장』
수탈자를 몰아낸 세력은 어떻게 이전 수탈자의 전철을 밟으며 권력을 구축해 가는가를 철저하게 그려낸 사회비판 소설이자 기념비적 풍자소설

‘동물농장’에서 인간을 몰아내고 동물들만의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동물주의’의 이념을 ‘일곱 계명’으로 표현했던 돼지들. 그러나 이들은 점점 수탈자 인간을 흉내 내고 인간과 교역을 하며 심지어 인간들과 함께 파티를 열고 게임을 한다. 그리고 영원불변의 법칙이었던 ‘일곱 계명’은 지도층의 욕망에 따라 조금씩 수정되면서 어느 틈엔가 처음과는 상반된 의미를 가진 특권법이 되고 만다. 결국 본디의 일곱 계명을 철저하게 어긴 돼지들이 인간들과 어울려 파티를 즐기며 아수라장이 되는 현장에서 인간과 돼지의 구분은 사라지고 ‘이미 어느 놈이 어느 놈인지 종잡을 수가 없게 되어’ 버린다. 그리고 그 순간 ?동물농장?은 야유와 풍자를 넘어 현실을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 된다.

최초 번역 수록: 한편의 탁월한 성장소설처럼 읽히는 에세이 [정말, 정말 좋았지]
[정말, 정말 좋았지]는 오웰 자신이 어린 시절에 겪었던 실제 일들을 담은 에세이이다. 초등학교 시절 오웰은 똑똑했지만, 가난한 집 자식이었다. 공부를 잘한 덕에 부자들이 다니는 좋은 학교에 가는 특혜를 얻긴 했지만 다른 면에서는 ‘왕따’와 다름없었다.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 한때는 오줌싸개였고 툭하면 교사들에게 회초리로 두들겨 맞았다. 모두가 중시하는 운동에는 젬병이었으며, 부자 동급생들의 돈자랑에 끼어들었다가 망신을 당하는가 하면 아무것도 모르고 동성애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회초리를 든 교사들과 서로의 부를 겨루는 억만장자 학생들, 다재다능한 곱슬머리 운동선수들은 오웰에게 ‘영원불변한 계율의 군대’였다. 공부는 잘했지만 세상 물정에 어둡고 순진하기만 했던 소년 시절을 되돌아보는 오웰의 시선은, 자본에 물든 학교의 폭력성을 날카로우면서도 한편의 성장소설처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오웰의 주요작품 29편의 상세 정보: 소설, 르뽀, 에세이, 소책자 등 오웰의 주요 작품 29편으로 보는 작가 연보
오웰은 소설 6권, 르포 3편, 소책자 3권 에세이집 2권을 비롯해 모두 700여 편에 이르는 글을 남겼다. 이들 중에서 주요 작품 29편을 골라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정보들을 실었다. 흔히 보는 작가 연보를 대신한 이 자료는 오웰의 작품 세계와 삶의 궤적을 그 어떤 설명보다 선명하게 드러내준다.

목차

동물농장 7
정말, 정말 좋았지 153

작품해설
『동물농장』과 러시아의 역사
조지 오웰의 작품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조지 오웰은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 1903년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벵골에서 태어났다. 영국으로 건너와 초등교육을 받고(이때의 학교생활에 대한 에세이가 이 책에 실린 ‘정말 정말 좋았지’이다) 명문 이튼 스쿨을 졸업했다. 영국 식민지였던 버마에서 제국 경찰로 근무했으나 제국의 관료주의에 혐오를 느껴 공직 생활을 그만두고 부랑자로 떠도는 삶을 선택했다. 파리와 런던의 빈민가와 부둣가 등지에서 생활하며 알게 된 밑바닥 사람들에 대한 글을 발표하면서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르포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을 시작으로 직접 참전한 스페인 내전을 기록한 『카탈로니아 찬가』, 전체주의화된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비판한 『동물농장』 『1984』 등의 소설을 통해 작가로서의 명성을 날렸다. 장르에 상관없이 언제나 확고한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글을 썼으며 소설, 에세이, 르포, 평론 등 700여 편의 작품을 남기고,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도서소개

조지 오웰이 그려낸 사회비판 소설이자 기념비적 풍자소설『동물농장』. ‘동물농장’에서 인간을 몰아내고 동물들만의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동물주의’의 이념을 ‘일곱 계명’으로 표현했던 돼지들. 그러나 이들은 점점 수탈자 인간을 흉내 내고 인간과 교역을 하며 심지어 인간들과 함께 파티를 열고 게임을 한다. 그리고 영원불변의 법칙이었던 ‘일곱 계명’은 지도층의 욕망에 따라 조금씩 수정되면서 어느 틈엔가 처음과는 상반된 의미를 가진 특권법이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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