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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후테후장에 어서 오세요

테후테후장에 어서 오세요

  • 이누이 루카
  • |
  • 콤마
  • |
  • 2016-10-15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911954914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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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유령과 동거하는 기묘한 공간, ‘그곳’에 이사 온 뒤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다! ▶NHK BS프리미엄 인기 주말 드라마 〈나비장에 어서 오세요〉의 원작 소설 ▶눈물 나게 안타까운 이야기, 그럼에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결말이 훈훈하다.-일본《오리콘스타일》 ▶길을 잃고 멈춰 선 사람들에게 다시 걸어갈 용기를 준다. 이런 월세방이 있다면, 나도 꼭 한 번 살아 보고 싶다.-아마존 서평 중에서 보장되지 않은 미래와 계속되는 좌절에 고개 숙인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야기 『테후테후장에 어서 오세요』가 콤마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NHK BS프리미엄 주말 드라마로 제작되어(드라마 제목은 〈나비장에 어서 오세요〉) 일본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방영, '힐링 판타지 드라마'로 큰 호평을 받았다. 월세 13,000엔(한화 15만 원), 보증금에 관리비도 없는 '테후테후장'에는 여섯 명의 세입자가 있다. 스스로에 대한 불신으로 세상에 발을 내딛지 못하는 겁쟁이 프리터와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사랑을 해 본 적도 없는 모태 솔로 계약직 사원,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시선을 받아내기 힘든 사기 전과범과 급작스럽게 찾아온 병마로 미래가 불확실해진 복학생,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서른 살의 여자와 스스로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버린 일러스트레이터까지. 각각의 세입자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원망하거나 외면하려 한다. 급기야 자신만의 세상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더 꽁꽁 숨거나 범죄에 손을 대기도 하고, 남은 생을 포기하려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미 세상을 떠나 형태마저 없는 유령들은 나약한 인간에게 질책하듯, 혹은 위로하듯 넌지시 한 마디 건넨다. 작가는 유령들의 입을 통해 모든 일에 적당한 시기가 있는 건 아닙니다. 지금 당장, 당신이 해야 할 일을 찾으세요. 나도 그랬으니까요. 라면서 아직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해 헤매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불행, 그리고 막막한 현실에 맞설 용기가 필요한 자여, ‘테후테후장으로 어서 오세요.’ ■ 책 소개 자신감을 잃을 그대에게 보내는 위로 ‘설마, 이미 늦었다고 포기한 건 아니죠?’ 테후테후장에 입주한 여섯 명의 세입자들은 저마다 결핍된 무언가가 있어 다양한 형태의 좌절을 맛본다. 시험 울렁증으로 취업에 실패하고, 태생적으로 남

목차

1호실 2호실 3호실 4호실 5호실 6호실 공동 거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 이누이 루카 저자 이누이 루카는 1970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태어났다. 후지여자단기대학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하고, 은행과 관청에서 일하다 어머니의 권유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처녀작 『밤 산책』이 슈에이샤에서 주최하는 노벨대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단편 「여름 빛」으로 제86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정식 데뷔하였고, 이듬해 소설집 『여름 빛』을 발표했다. 2011년 연작 소설집 『메구루』로 제13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 후보에 올랐으며, 고향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등장인물이 자신의 과거와 미래를 구원하는 시간 여행 소설집 『그날로 돌아가고 싶어』로 2010년 제14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숲에 소원을 빌어요』, 『바쿠리야 ばくりや』 등이 있다. 역자 : 김은모 역자 김은모는 일본 문학 번역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일본 애니메이션과 소설에 빠져 일본어를 공부하게 됐다. 옮긴 작품으로 『남편의 그녀』를 비롯하여 미쓰다 신조의 「작가」 시리즈, 아비코 다케마루의 「하야미 삼남매」 시리즈와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 『로트레크 저택 살인사건』, 『여자 친구』, 『검찰 측 죄인』, 『달과 게』, 『밀실살인게임』 등이 있다.

도서소개

NHK BS프리미엄 인기 주말 드라마 〈나비장에 어서 오세요〉의 원작 소설 『테후테후장에 어서 오세요』. 월세 13,000엔(한화 15만 원), 보증금에 관리비도 없는 '테후테후장'에는 여섯 명의 세입자가 있다. 스스로에 대한 불신으로 세상에 발을 내딛지 못하는 겁쟁이 프리터와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사랑을 해 본 적도 없는 모태 솔로 계약직 사원,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시선을 받아내기 힘든 사기 전과범과 급작스럽게 찾아온 병마로 미래가 불확실해진 복학생,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서른 살의 여자와 스스로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버린 일러스트레이터까지. 각각의 세입자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원망하거나 외면하려 한다. 급기야 자신만의 세상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더 꽁꽁 숨거나 범죄에 손을 대기도 하고, 남은 생을 포기하려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미 세상을 떠나 형태마저 없는 유령들은 나약한 인간에게 질책하듯, 혹은 위로하듯 넌지시 한 마디 건넨다. 작가는 유령들의 입을 통해 모든 일에 적당한 시기가 있는 건 아닙니다. 지금 당장, 당신이 해야 할 일을 찾으세요. 나도 그랬으니까요. 라면서 아직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해 헤매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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