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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3)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3)

  • 히가시가와 도쿠야
  • |
  • arte(아르테)
  • |
  • 2016-09-30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509666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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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 일본에서 『해리 포터』보다 많이 팔린 책!_(2011년, 오리콘 차트 집계) 시리즈 누계 380만 부 판매, 후지 TV 동명 드라마화 및 영화화! 시리즈 누계 380만 부 판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유머 미스터리 시리즈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재출간 일본에서 『해리 포터』 신작보다 많이 팔렸고(2011년 오리콘 차트 집계), 미스터리 장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2011년), 연극(2012년), 영화(2013년)로도 만들어져 ‘수수께끼 열풍’을 불러일으킨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시리즈가 아르테에서 새롭게 발매된다. 제멋대로인 재벌 2세 형사가 퇴근 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수사 중인 사건의 이모저모를 털어놓으면, 그 이야기에서 실마리를 얻은 까칠한 집사는 ‘아가씨’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단숨에 사건을 해결한다.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는 만화를 연상시키는 개성 강한 캐릭터,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대화,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기발한 트릭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드라마, 만화, 연극, 영화 역시 원작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이 시리즈는 미스터리 마니아들에게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입담과 유머를, 일반 독자들에게는 ‘재미있는 본격 미스터리’의 참맛을 알려준다. ˝실례되는 말씀입니다만, 아가씨, 눈은 멋으로 달고 다니십니까?˝ 철부지 아가씨와 까칠한 집사가 풀어가는 기묘한 사건들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1』 호쇼 레이코는 재벌가의 외동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경찰로 일하고 있다. 미궁에 빠진 사건과 맞닥뜨릴 때마다 그녀가 도움을 구하는 이는 자신의 집사 가게야마. 원래는 야구 선수나 사립탐정이 되고 싶었다는 이 이상한 집사는 까칠한 태도로 독설을 내뱉지만, 얄밉게도 호쇼가 저녁 식사 자리에서 들려준 이야기만으로 금세 수수께끼를 풀어버린다. 늘 헛다리만 짚는 그녀의 상사 가자마쓰리와는 딴판이다. 가게야마는 오직 두뇌만으로 추리를 펼쳐 구두를 신은 채 방 안에서 발견된 시체, 장미 정원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여성, 자그마치 네 다리를 걸치다 살해된 남자 등 복잡한 사건을 깔끔하게 해결한다. 작가는 톡톡 튀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 안에, 무겁고 복잡하지는 않지만 결코 엉성하지도 않은 본격 미스터리를 짜 넣었다. 미스터리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범인에게 독을 주지 마십시오..................................................7 두 번째 이야기 : 이 강에 빠지지 마십시오..........................................................61 세 번째 이야기 : 괴도의 도전장입니다.................................................................117 네 번째 이야기 : 살인에는 자전거를 이용하십시오.......................................173 다섯 번째 이야기 : 그 여자는 무엇을 빼앗겼습니까?..................................227 여섯 번째 이야기 : 작별은 저녁 식사 후에........................................................281 옮긴이의 말.............................................................................................................................339

저자소개

저자 : 히가시가와 도쿠야 저자 히가시가와 도쿠야 東川篤哉는 1968년 일본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에서 태어났다. 2002년 카파 노벨스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카파- ’을 통해 『밀실의 열쇠를 빌려드립니다』를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2009년 『이곳에 시체를 버리지 마시오』가 ‘2010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에 오르는 등 꾸준히 관심을 모으다가, 2010년 9월에 1권을 발표한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시리즈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미스터리계의 새로운 기수로 주목받았다.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1』은 2011년 일본 서점대상 1위,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시리즈는 일본에서 누계 판매 부수가 380만 부를 돌파했고 동명의 드라마(2011), 연극(2012), 영화(2013)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었다.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시리즈는 아슬아슬한 엇갈림, 대담한 트릭 등 촘촘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예상치 못한 결말에 이르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그 밖의 작품으로 『밀실을 향해 쏴라』 『빨리 명탐정이 되고 싶어』 『여기에 시체를 버리지 마세요』 『교환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 『웬수 같은 이웃집 탐정』 『어중간한 밀실』 『사자가 사는 거리』 『마법사는 완전범죄를 꿈꾸는가?』 등이 있다. 역자 : 현정수 역자 현정수는 일본 소설 전문 번역가. 옮긴 책으로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이제 유괴 따위 안 해』, 『이력서』, 『해질녘의 매그놀리아』, 『금지된 낙원』,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어나더』, 『탐정은 바에 있다』, 『잘린 머리 사이클』 , 『칼 이야기』 등이 있다. 순문학에서 장르문학, 라이트노벨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재벌 2세 여형사와 까칠한 독설 집사의 활약! 일본 열도를 뒤흔든 유머 미스터리 시리즈『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제3권. 천방지축 재벌가 아가씨와 까칠한 집사가 펼치는 본격 추리극으로, ‘유머 미스터리’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히트작이다. 재벌가의 외동딸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범죄 현장에서는 진지하게 일하고 있는 형사 호쇼 레이코. 그녀의 곁에는 까다로운 트릭도 척척 풀어내는 든든한 집사 가게야마가 있다. 가게야마는 집에만 돌아오면 철부지 아가씨로 변하는 레이코에게 독한 말을 서슴지 않고, 레이코는 어려운 사건마다 실마리를 주는 가게야마에게 은근히 의지하고 있는데……. 이제 ‘짬밥’이 좀 늘었다고 경찰로서 자신감이 붙은 ‘귀한 집 아가씨’ 형사 호쇼 레이코.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들을 집사 가게야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해 본때를 보여주고 싶다. “이번 수사는 순조로워. 당신의 힘을 빌릴 필요는 없어.”라고 콧대를 세우며 으름장을 놓다가도, 가게야마의 날카로운 지적 앞에 또다시 무너지고 만다. 용의자의 알리바이가 사건 발생 순간과 상관없어 더욱 풀기 힘든 독살 사건, 범행을 예고한 괴도의 기상천외한 범죄 행각 등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의 살인 사건들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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