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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세계사

공간의 세계사

  • 미야자키 마사카쓰
  • |
  • 다산초당
  • |
  • 2016-10-04 출간
  • |
  • ISBN 97911306098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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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5000년 전 농업공간의 탄생에서 오늘날의 무한한 전자공간까지, ‘공간’으로 읽으면 세계사가 한눈에 입체적으로 들어온다! 서유럽 중심의 서양사, 중국 중심의 동양사를 넘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중심 공간이 차례로 이동해가는 진정한 세계사의 모습을 그려냈다. -아사히신문 역사는 시간과 공간의 두 축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래프로 그려본다면 한 축은 시간의 흐름으로, 또 다른 축은 공간의 확장인 것. 지금까지 우리는 대부분 시간의 흐름에 주목해 역사를 파악해왔다. 그런데 만약 시간의 흐름이 아닌, 물리적 성질을 갖는 공간의 확장에 주목하면 어떨까?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의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쓰는 물리적 공간에 주목해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시간축에 주목하는 것보다 역사를 더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여섯 단계에 걸친 활동 영역의 확대, 즉 ‘여섯 번의 공간혁명’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바라봤다. 이 책『공간의 세계사』는 역사의 중심무대가 어디서 어느 곳으로 이동했는지에 주목해 복잡하고 다양한 세계사를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준다. 나아가 말ㆍ항해ㆍ자본ㆍ전자가 이끈 여섯 번의 공간혁명을 중심으로 5000년 전 농업공간의 탄생에 오늘날의 무한한 전자공간까지의 방대한 세계사를 단숨에 읽어내려 가며, ‘공간’이라는 관점으로 세계사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시간의 역사를 공간으로 읽는, 21세기 현대인을 위한 최적의 세계사! 오랫동안 세계사는 시간의 흐름을 중심으로 서술되어 왔다. 시간이라는 틀로 세계사를 바라보면 사건의 선후와 그에 따른 인과관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에, 예로부터 시간은 역사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었다. 하지만 이 책 『공간의 세계사』의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쓰는 시간의 흐름만을 중심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말한다. 세계사를 큰 틀로 파악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예를 들어 ‘세계사를 크게 두 시기로 나눈다면 언제를 분기점이라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누군가에게 한다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시간의 흐름을 중심으로 한 사회 변화만을 단서로 한다면 좀처럼 대답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발상을 전환해 공간의 움직임을 단서로 삼아보면 어떨까요. 공간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

목차

서문 공간으로 파악하는 세계사 첫 번째 공간혁명 강이 일구어낸 거대한 공간 제1장 모든 것이 시작된 강 아프리카 대지구대에서의 출발 | 문명의 출현 | 대조적인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 | 상업적인 인더스와 정치적인 황허 문명 | 세계사 ‘축의 시대’ 두 번째 공간혁명 말이 탄생시킨 새로운 땅 제2장 새로운 지역세계의 형성 서아시아의 제국들 | 대치하는 리바이어던과 베히모스 | 건조 지대에서 습윤 지대로 | 재생을 반복하는 중화 제국 세 번째 공간혁명 하나가 된 유라시아 제3장 기마유목민이 이끈 제국의 탄생 문명의 동서교류 | 단봉낙타가 탄생시킨 이슬람 제국 |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상업권의 성립 | 이슬람 패권을 장악한 튀르크인 | 몽골인의 거대 제국 건설 제4장 제국의 붕괴와 변화하는 세계 공중분해된 유라시아 상업권 | 이슬람 공간의 다양화 | 전통으로 회귀한 명과 최대의 중화 제국 청 제5장 대서양과 대삼림 지대의 번영과 통합 대서양 연안의 활성화 | 대삼림 지대를 통합한 러시아 제국 네 번째 공간혁명 대항해 시대가 이룩한 세계 제6장 역사를 가르는 해양 시대의 개막 세계사의 새로운 엔진이 된 대서양 | 해양 시대를 이끈 포르투갈 | 대서양 개척과 태평양 발견 | 아메리카 대륙을 집어삼킨 에스파냐 | 대서양공간의 틀을 만든 네덜란드 | 해양국가로 변신한 영국 다섯 번째 공간혁명 자본이 집어삼킨 지구 제7장 대서양에서 일어난 산업혁명과 시민혁명 사탕수수 농장과 자본주의 경제 | 산업혁명과 하나로 이어진 세계 | 지구를 휘감는 도로 | 대서양을 둘러싼 국민국가 제8장 유럽의 팽창과 자본주의 경제 영국과 새로운 국제금융 제도 | 해양공간이 키운 거대한 유럽 | 유럽과 아시아 제국들의 충돌 | 유럽에 편입되는 동아시아 |제국주의 시대, 영국과 독일의 대립 | 태평양 진출을 꾀하는 아메리카 |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식민지화 여섯 번째 공간혁명 지구를 뒤덮은 전자공간 제9장 글로벌화하는 세계 제1차 세계대전과 19세기 질서의 붕괴 | ‘큰 세계’를 와해시킨 세계공황 | 미국의 경제 패권과 냉전 | 세계기업이 재편하는 지구공간 | 전자공간의 출현과 다양해지는 세계 맺음말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여섯 번의 공간혁명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 미야자키 마사카쓰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쓰는 1942년 도쿄 출생. 도쿄 교육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쓰쿠바(筑波) 대학 부속고등학교 세계사 교사를 역임했다. 이후 쓰쿠바 대학 강사와 홋카이도(北海道) 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를 거치며 20여 년 넘게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편집과 집필을 담당했다. NHK 고교 강좌 『세계사』(TV와 라디오)의 전임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7년 퇴임 후, 중앙교육심의회 전문부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NHK 문화센터, 아사히 컬처센터, 도큐세미나BE 등에서 사회인들을 상대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며 저술에 힘쓰고 있다.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1, 2』,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술의 세계사』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역자 : 오근영 역자 오근영은 일본 소설 및 인문, 역사서를 두루 번역했다. 번역서로는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2』, 『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하룻밤에 읽는 과학사』 등 하룻밤 시리즈가 다수 있으며, 그 밖에 『내가 공부하는 이유』, 『나답게 살 용기』, 『르네상스의 미인들』, 『반걸음만 앞서 가라』, 『왜 지구촌 곳곳을 돕는가』, 『소년H』, 『악의』, 『굽이치는 강가에서』, 『천사의 잠』, 『유리정원』, 『이상한 나라의 토토』, 『슈산보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워라』, 『생명의 릴레이』 등이 있다.

도서소개

『공간의 세계사』는《하룻밤에 읽는 세계사》의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쓰는 물리적 공간에 주목해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시간축에 주목하는 것보다 역사를 더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여섯 단계에 걸친 활동 영역의 확대, 즉 ‘여섯 번의 공간혁명’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바라봤다. 이 책은 역사의 중심무대가 어디서 어느 곳으로 이동했는지에 주목해 복잡하고 다양한 세계사를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준다. 나아가 말ㆍ항해ㆍ자본ㆍ전자가 이끈 여섯 번의 공간혁명을 중심으로 5000년 전 농업공간의 탄생에 오늘날의 무한한 전자공간까지의 방대한 세계사를 단숨에 읽어내려 가며, ‘공간’이라는 관점으로 세계사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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