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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단처럼 검다

흑단처럼 검다

  • 살라 시무카
  • |
  • 비채
  • |
  • 2016-09-30 출간
  • |
  • 200페이지
  • |
  • ISBN 97889349760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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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모든 비밀이 독이 된다면… 거울아, 거울아, 내가 가진 비밀은 끝내 누구를 해치게 될까? 전세계 52개국에 번역 출간된 글로벌 화제작! 눈과 얼음의 땅에서 온, 진짜 걸크러시가 시작된다! 출간과 동시에 전세계 52개국에 번역 계약을 맺은 소설, 지난 4월,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소니픽처스 해킹사태 당시 유출된 이메일에서 주요하게 거론되어 화제를 낳은 시리즈, 십 대 소녀이지만 특유의 강인함으로 각국의 언론으로부터 ‘한 마리 늑대 같은 여주인공’이라는 색다른 찬사를 받은 캐릭터 루미키! ‘스노우화이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칸디나비아 스릴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 제2권 《눈처럼 희다》와 제3권 《흑단처럼 검다》가 출간되면서 ‘루미키 안데르손 사가saga’가 마침내 완결되었다.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를 읽는 몇 가지 키워드 1. 왕비가 된 백설공주는 행복했을까? 교내 연극에서 ‘백설공주’ 역을 맡은 루미키(《흑단처럼 검다》). 독사과를 먹고 쓰러져 유리관에 누워 있던 백설공주를 발견한 왕자는 공주의 아름다움에 반해 그녀를 궁으로 데려가려 한다. 그러나 궁으로 향하던 도중 독사과 조각이 튀어나오면서 공주는 정신을 차린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아는 이야기와 일치한다. 그러나 루미키의 백설공주는 왕비로서의 삶을 원하지 않았고 왕자는 그녀에게 코르셋을 강요한다. 백설공주는 끝내 왕자를 은빗으로 찔러 죽이고 자유로운 숲을 향해 달린다. 2. 소녀에겐 소녀가 필요해 루미키는 거액의 돈을 갖게 되면서 위험에 처한 엘리사를 구하고(《피처럼 붉다》), 프라하 여행에서 만난 젤렌카를 위해 불타는 집으로 뛰어든다(《눈처럼 희다》). 심지어 자신을 집요하게 괴롭히던 안나-소피아를 구하러 밤길을 달리고, 기억 속에서 사라진 언니의 존재를 소중하게 복원한다(《흑단처럼 검다》).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의 소녀들은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대신 서로 도와 적극적으로 냉혹한 현실에 맞선다. 3. 동화는 아름답지 않아 물레에 찔려 잠든,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의 원형이기도 한 〈들장미 공주〉, 두 소녀의 우정을 그린 〈흰 눈과 붉은 장미〉, 그리고 주인공 루미키의 이름이자 삼부작 전체를 지배하는 〈백설공주〉.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는 잘 알려진 동화를 모티프 삼아 걸크러시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옛

목차

12월 8일 금요일 12월 9일 토요일 12월 10일 일요일 12월 11일 월요일 12월 12일 화요일 이른 아침 12월 12일 화요일 12월 13일 수요일 12월 14일 목요일 12월 14일 금요일 이른 아침 12월 28일 목요일 2주 후 크리스마스 이브 나흘 전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살라 시무카 저자 살라 시무카는 핀란드의 소설가이자 동화작가, 번역가.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의 배경이 된 핀란드 제2의 도시 탐페레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아홉 살에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고, 열여덟 살 때 첫 책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다수의 책을 썼고, 부지런히 소설과 연극 번역을 했다. 또한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헬싱긴사노마트〉의 서평 필진으로 활동해왔으며 문학잡지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2013년 핀란드 최고 권위의 토펠리우스 문학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자국의 예술가들에게 수여하는 핀란드상을 받았다. 《눈처럼 희다》는 살라 시무카의 첫 장편소설 《피처럼 붉다》의 다음 이야기로,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의 중심에 해당한다. 전작이 〈백설공주〉 이야기를 원천으로 삼았다면, 《눈처럼 희다》에서는 그림형제의 동화 〈흰 눈과 붉은 장미〉를 변주하여 신비롭고도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이면서, 엔딩 《흑단처럼 검다》를 향해 달려가는 전환점이 된다. 2013년 현지 출간된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1년여 만에 전세계 52개국에 판권을 수출하면서 작가 살라 시무카를 월드스타로 만들었다. 북유럽에서 구전되어 세계로 퍼져나간 〈백설공주〉 이야기가 본토에서 스릴러로 재탄생해 또다시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루미키’는 핀란드어로 ‘백설공주’를 뜻한다).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는 북유럽 각국은 물론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번역본이 출간되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 최필원 역자 최필원은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르문학 브랜드인 ‘모중석 스릴러 클럽’을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제프리 디버의 《옥토버리스트》《도로변 십자가》《잠자는 인형》《소녀의 무덤》, 할런 코벤의 《결백》《영원히 사라지다》《단 한번의 시선》, 제임스 시겔의 《탈선》, 제프 린제이의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등이 있다. 목차

도서소개

스칸디나비아 스릴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 제3권 『흑단처럼 검다』. 집단자살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해내고 영웅이 되어 핀란드로 돌아온 루미키. 새로 사귄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달콤한 나날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기억에서 사라져버린 언니의 존재는 여전히 루미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한편 루미키는 학교에서 공연하는 연극 《백설공주》에서 주연 ‘백설공주’ 역을 맡는다. 개막이 가까워오면서 전에 정체 모를 스토커로부터 이상한 쪽지와 문자를 연거푸 받는다. 공연장에 끔찍한 테러를 저지르겠다는 스토커의 협박. 게다가 오랫동안 루미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전 남자친구도 갑자기 돌아오는데…. 그녀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스토커는 대체 누구일까? 루미키는 연극의 막이 오르기 전에 스토커의 정체를 밝히고, 마침내 자신의 어두운 과거와 대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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