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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

태공

  • 태공 송월주 대종사 사진집 간행위원회 (엮음)
  • |
  • 조계종출판사
  • |
  • 2016-09-24 출간
  • |
  • 344페이지
  • |
  • 211 X 285 X 33 mm /1602g
  • |
  • ISBN 979115580024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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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귀일심원 요익중생’을 실천한
송월주 대종사의 80여 년 삶,
그리고
60여 년 수행의 생생한 자취


출가 이후 대한불교조계종에서 크고 작은 소임을 보며 한국불교 중흥과 한국 사회 통합ㆍ발전에 기여해 온 태공 송월주 대종사. ‘격동의 세월’이라 일컬어지는 우리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 온 송월주 스님의 삶은 그대로 우리의 현대사이며, 한국불교의 실록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편 스님은 ‘饒益衆生(요익중생)’을 위한 보살행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을 시작으로 시민사회운동을 중심으로 한 보살행은 많은 국민들에게 힘이 되었다. 요익중생의 보살행을 하나하나 열거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보살행이 세수 팔순을 넘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송월주 스님이 걸어 온 길은 다음의 세 가지 경구로 요약할 수 있다.

佛法在世間(불법재세간)
不離世間覺(불리세간각)
離世覓菩提(이세멱보리)
恰如求兎角(흡여구토각)
불법은 세간 가운데 있으니,
세간을 떠나서 깨닫지 못하네.
세간을 떠나서 깨달음을 찾는다면
마치 토끼뿔을 구하는 것과 같다.

天地與我同根(천지여아동근) 萬物與我一體(만물여아일체)
하늘과 땅은 나와 더불어 뿌리를 같이하고, 만물은 나와 더불어 한몸

歸一心源(귀일심원) 饒益衆生(요익중생).
본래의 청정한 마음으로 돌아가 널리 중생을 요익케 하라.

이 경구는 송월주 스님의 삶과 수행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깨달음은 출세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세간에 있다’는 점, 그리고 ‘나와 너, 우리 모두는 하나’임을 깨닫고, 중생을 위한 보살행을 위해 정진해야 한다는 점. 이것이 스님의 삶과 수행의 과거-현재-미래이자, 스님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다.
송월주 스님의 회고록 출간 즈음하여 출간된 사진집 『太空』에는 80여 년 삶과 60여 년 수행의 자취 400여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사진집은 그간 여정의 편린(片鱗)이다. 이 사진집 한 권에 스님의 과거와 업적 모두를 담을 수는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스님이 걸어온 길을 조금이나마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60여 년 보현행원의 길을 꿋꿋이 걸어오며 산중(山中)에만 머물지 말고, 세상과 소통하라 강조한 대종사의 가르침을 사진 한 장 한 장을 통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불교의 핵심이자 본령은 참선과 교학을 편찬한 과정에서 체득한 대승보살도(大乘菩薩道)임을 누누이 강조한 스님의 치열한 삶과 수행을 사진으로 만나 보자.

목차

발간사
축사
사진으로 보는 태공 송월주 대종사 발자취

ㆍ 출가 그리고 절차탁마 _ 청운, 통합과 정화
ㆍ 개혁종단의 첫 수장이 되어 _ 총무원장 재임 시절 스님의 성과
ㆍ 해답은 보살행이었다 _ 스님의 사회활동 이야기

문도 명단

도서소개

송월주 대종사의 80여 년 삶과 60여 년 수행의 생생한 자취 400여 장면을 담아낸 『태공』. 이 사진집은 그간 여정의 편린(片鱗)이다. 한 권에 스님의 과거와 업적 모두를 담을 수는 없지만 스님이 걸어온 길을 조금이나마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60여 년 보현행원의 길을 꿋꿋이 걸어오며 산중(山中)에만 머물지 말고, 세상과 소통하라 강조한 대종사의 가르침을 사진 한 장 한 장을 통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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