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반달

반달

  • 윤극영
  • |
  • 섬아이
  • |
  • 2016-09-22 출간
  • |
  • 40페이지
  • |
  • 232 X 193 X 10 mm /277g
  • |
  • ISBN 978899347148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반달」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불러 보았을, 가장 친숙하고 인기 높은 동요 가운데 하나다. 해방 후에는 남녀노소와 시대를 뛰어넘어 애창되는 온 겨레의 노래가 되었다.
2015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겨레가 함께 부르는 노래 100곡’을 선정ㆍ발표했는데, 동요로는 「고향의 봄」과 함께 「반달」이 만장일치로 뽑혔다.

이 작품은 윤극영이 큰누나를 떠나보낸 슬픔을 담은 동요다.
그에게는 경기도 가평으로 시집을 간 큰누나가 있었다. 그런데 1923년 9월 9일, 윤극영은 큰누나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슬픔에 잠겨 그날 밤을 꼬박 새운 그는 삼청 공원으로 가서 남몰래 눈물을 쏟았다.
그때 하늘을 쳐다보니 은하수 같은 엷은 구름 너머로 반달이 떠 있고, 저 멀리 샛별이 반짝이고 있다. 그 순간, 반달을 하얀 쪽배로, 밤하늘을 넓은 바다로 생각한 윤극영은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로 시작하는 동요를 짓게 된다.
윤극영은 새벽달을 통해 쪽배를 타고 넓은 바다를 떠다니는 죽은 큰누나의 모습을 떠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 노래에서 쪽배는 나라 잃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토끼는 우리나라를, 샛별과 등대는 희망을 상징한다고 해석되어, 조국이 처한 현실을 노래한 ‘민족 동요’로 불리게 되었다.

『반달』은 시의 이미지와 운율을 살리는 시 그림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깊은 감동과 긴 여운을 안겨 준다. 음악성과 회화성이 그대로 담겨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동요를 애송하며 그림책을 본다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친숙한 동요를 통해 시의 운율감과 리듬감을 고스란히 담아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여,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시 그림책을 보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윤극영 저자 윤극영은 1923년 소파 방정환과 ‘색동회’를 조직했으며, 1924년 우리나라 최초의 노래 단체인 ‘다리아회’를 만들어 창작 동요 보급에 앞장섰습니다. 같은 해에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인 「반달」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설날」「고드름」「까치 까치 설날은」「우산 셋이 나란히」 등 100여 편의 주옥같은 동요를 발표했습니다. 소파상ㆍ대한민국 국민훈장목련장 등을 수상하였으며, ‘고마우신 선생님’ㆍ‘5월의 문화 인물’ 등에 추대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요집 『반달』『윤극영 111곡집』 등과 『윤극영 전집』이 있습니다. 그림 : 하수정 그린이 하수정은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를 수료했습니다. 즐겁게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꼬마야』『할머니의 아기』『겨울 숲 엄마 품 소리』『꽃밭에서』『초록바다』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소리샘 그림책 『반달』. 이 작품은 윤극영이 큰누나를 떠나보낸 슬픔을 담은 동요다. 시의 이미지와 운율을 살리는 시 그림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깊은 감동과 긴 여운을 안겨 준다. 음악성과 회화성이 그대로 담겨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동요를 애송하며 그림책을 본다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