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화학지식 50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화학지식 50

  • |
  • 반니
  • |
  • 2016-02-29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9118543568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원소 주기율표 _ 6
들어가는 말 _ 8
01원자 _ 12
02원소 _ 16
03동위원소 _ 20
04화합물 _ 27
05결합력 _ 31
06상변화 _ 36
07에너지 _ 40
08화학 반응 _ 45
09평형 _ 49
10열역학 _ 56
11산 _ 60
12촉매 _ 65
13산화 환원 _ 71
14발효 _ 75
15크래킹 _ 79
16화학적 합성 _ 84
17하버 공정 _ 89
18분자비대칭성 _ 93
19녹색 화학 _ 100
20분리 _ 103
21스펙트럼 _ 107
22결정학 _ 112
23전기 분해 _ 117
24반도체의 미세 가공 _ 121
25자기 조립 _ 127
26랩온어칩 _ 132
27계산화학 _ 137
28탄소 _ 141
29물 _ 146
30생명의 기원 _ 150
31우주화학 _ 156
32단백질 _ 161
33효소의 작용 _ 167
34당 _ 171
35DNA _ 176
36생합성 _ 182
37광합성 _ 188
38화학적 메신저 _ 192
39석유 _ 197
40플라스틱 _ 203
41CFC _ 208
42복합물질 _ 212
43태양 전지 _ 217
44약물 _ 221
45나노 기술 _ 228
46그래핀 _ 232
473D 프린팅 _ 237
48인공 근육 _ 242
49합성생물학 _ 247
50미래의 연료 _ 254

도서소개

화학이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중요성에 비해 부당한 이미지를 얻은 이유는 화학자들에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현실과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화학 작용의 근본에 있는 일련의 규칙이나 분자구조의 형식, 화학 반응의 양적 관계 등에 화학자들이 집중해왔기 때문이다. 화학자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규칙과 반응이지만 일반인들에게 흥미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화학자 자신들도 특별히 흥미롭지는 않다는 사실은 인정할 것이다. 그 점을 안타깝게 여기던 필자는 화학에서 현실과 관련 있으면서 흥미로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이 책을 썼다.
화학은 가만히 앉아서 플라스크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가 매일 차에 넣는 석유, 나의 유전정보가 들어 있는 DNA,
미래를 이끌 3D프린팅, 인공 근육 등이 모두 화학지식에서 비롯되었다.
화학을 몰라도 살 수는 있지만 화학 없이는 살 수 없다.

▼ 맥주에서 핫팬츠까지, 우리 삶을 이루는 화학
오늘날 화학은 과학의 여러 분야 가운데서도 그다지 인기 있는 종목은 아니다. 웬일인지 사람들에게 화학이라고 하면 생물학보다 현실과 거리가 멀고, 물리학보다 덜 흥미로운 분야처럼 생각하는 선입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화학에 대한 이런 생각은 그야말로 선입견이다. 이 세상 거의 모든 것의 핵심에는 화학이 있다. 원자, 분자, 화합물과 혼합물 같은 화학의 구성요소들은 한편으로 지구 상 모든 물질의 구성요소이다. 화학 반응은 생명을 유지하고 생명체가 의존하는 모든 물질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화학의 생산물은 맥주에서 핫팬츠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삶을 발전시켜 왔다.

화학이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중요성에 비해 부당한 이미지를 얻은 이유는 화학자들에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현실과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화학 작용의 근본에 있는 일련의 규칙이나 분자구조의 형식, 화학 반응의 양적 관계 등에 화학자들이 집중해왔기 때문이다. 화학자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규칙과 반응이지만 일반인들에게 흥미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화학자 자신들도 특별히 흥미롭지는 않다는 사실은 인정할 것이다. 그 점을 안타깝게 여기던 필자는 화학에서 현실과 관련 있으면서 흥미로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이 책을 썼다.

▼ 세상을 만든 가장 기본 단위
세상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해 인류가 끊임없이 연구해오고 있는 질문이다. 그 시대로 되돌아갈 수는 없지만 지금 우리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의 기원을 유추해 볼 수는 있지 않을까?
우리가 흔히 듣는 원자는 화학의 구성단위이자 우주 만물의 구성단위이다. 그래서 이 원자를 이해하면 실험실의 화학 반응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자연에서 일어나는 일의 대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 원자는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그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없었다. 그러다 고해상도 현미경이 개발되면서 과학자들은 원자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들은 모두 특별한 원자 하나를 가졌다. 그것이 바로 탄소다. 깊은 바다 밑바닥에 사는 박테리아에서 저 하늘 높이 날아다니는 새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사는 생물이라면 이 탄소라는 원자를 공유하지 않는 존재는 없다. 물론 우리가 지구 외의 다른 곳에 사는 생물을 아직 만나본 적이 없으니 100%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어도, 우리가 아는 생물은 탄소를 기반으로 번성했다.

꿈틀꿈틀, 벌렁벌렁 기어 다니거나, 펄럭이며 날아다니거나, 헤엄치거나, 걸어 다니는 모든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근본이 탄소다. 또 DNA에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우리 뇌의 신경 세포의 시냅스를 건너다니는 신경전달물질까지 모든 생물 분자의 화학적 골격을 형성한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자를 하나하나 세어보면 6개 중 하나가 탄소다. 탄소보다 더 수가 많은 원자는 산소와 수소뿐인데, 왜냐하면 우리 몸의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탄소는 다른 원소들보다 유난히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탄소는 대기를 오염시키고, 지구의 기후를 엉망으로 만드는 요주의 원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인류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렇게 탄소를 억제하고 길들여야 할 대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탄소는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진 작고 단단한 구를 6개의 전자구름이 둘러싼 평범한 원소일 뿐이다. 그런 단순한 원소를 요주의 원소로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인류다.

자동차 산업은 20세기가 시작될 무렵만 해도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자동차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치솟는 문제가 일어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자동차 엔진이 발생시키는 에너지가 공기 중 다른 구성 성분들도 반응을 일으켜 다른 오염물질의 농도도 상승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 급속도로 늘어난 자동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마어마한 양의 이산화탄소, 오존층에 구멍을 뚫고 있는 프레온 가스 등 인류가 지구 환경에 미친 영향은 그대로 두면 존재를 위협할 정도가 되었다.

▼ 그럼에도 답은 ‘화학’이다
오늘날 세계는 지구라는 아직은 우주에 하나뿐인 환경을 유지하고 지켜내기 위해 기술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문제는 모두 연료와 관련된다. 첫 번째는 화석 연료가 고갈되고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화석 연료를 연소시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