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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 권영애
  • |
  • 아름다운사람들
  • |
  • 2016-09-02 출간
  • |
  • 308페이지
  • |
  • 149 X 211 X 22 mm /495g
  • |
  • ISBN 97889651338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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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된다


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낼 마음의 힘이 된다. 그 마음의 힘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에게도 나는 존중받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믿게 한다. 또 세상이 그저 행복만으로 가득 찰 거라고 믿는 게 아니라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나는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이 내안에 있다고 믿게 한다. 그것이 자아존중감이고 자아효능감이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상황, 어떤 현실에서도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그리고 미숙하지만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이 되려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 아름다운 결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2. 자존감 낮은 아이, 의욕이 없는 아이, 못 참는 아이, 그 변화의 시작

우리는 때때로 소중한 것을 잊고 산다. 아이의 영혼과 존재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의 행동과 말은 아이에게 정반대의 이야기를 한다. 존재보다 물건, 결과가 소중하다고 전한다. 아이가 슬플 때, 두려울 때, 불안할 때 더 아이를 벼랑으로 내몬다. 아이가 힘들 때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 게 엄마일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지낸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의 감정부터 먼저 안아 주어야 한다. 행동 수정은 그 다음이다.
그 마음을, 그 감정을 이해받은 아이의 행동은 변화 할 수밖에 없다.

그 아이의 영혼과 만나 쪼그라든 마음, 얼음이 되어 버린 마음을 펴 주고, 녹여 준 후에야 가르침이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산다. 그렇게 쪼그라든 마음을 먼저 이해받아야, 나중에 혼자서도 감정 조절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괴롭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감정을 존중받은 기억이 무의식에 저장된 아이는 비슷한 상황에서 감정을 잘 추스르며 행동을 쉽게 수정할 수 있다.
무의식에 억울함, 수치심, 분노가 저장된 아이는 그 아픈 기억으로 다시 돌아가 자신의 에너지를 그 감정을 해결하는 데 쓰게 된다. 아픈 감정은 어디로 가지 않는다. 다 차곡차곡 우리 아이들 가슴 깊은 무의식에 쌓이고 쌓인다. 언젠가 다 안아 주고 달래 주어야 할 마음 과제가 된다. 정작 공부에 힘을 쏟아야 할 때 그 마음의 과제를 푸는데 에너지를 쏟게 된다.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그 마음 과제라는 짐을 짊어지게 한다는 건 너무 아깝지 않은가.

이 책은 아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한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여 준다. 또 그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아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공부시간에도 딴 짓에 분주하기 그지없던 아이, 화가 나면 수시로 소리를 지르던 아이, 소심해서 조금만 어려울 것 같아도 시도도 하지 않던 아이, 자존감 지수가 바닥인 아이, 세상에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커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있던 아이, 그 아이들이 일 년도 되지 않아 자존감 지수가 놀랍도록 올라가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아이로,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화해 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3.나는 그 누군가의 단 한 사람이었던가?

마음이 아파서 쪼그라들었던 한 아이가 꽃을 피우려 하는 모습을 본다. 그 자체로 눈물겹다. 그래서 나는 매년 그 한 아이를 찾아 나서는지 모른다. 한 아이라는 꽃이 주는 희망 때문에 말이다. 나는 아이들과 만나고 싶다.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고 안아 주고 싶다.
그 따스한 온기가 서로의 마음을 데우고 세상의 차가운 기운을 다 몰아내고도 남을 정도로. 얼음이 쏟아지는 것 같은 날에도 따스한 체온을 지키려 오늘도 귀 막고, 눈 막고, 하늘을 받치며 홀로 뛰어간다. 우리는 그 아이만의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다.

아이들은 배가 아픈 건지, 마음이 아픈 건지, 잘 구분을 못한다. 그저 아프다고만 한다. 이제는 안다. 아이들의 밥은 무조건 사랑임을 말이다.
교사는 누구보다 빨리 아이 마음이 아픈지, 고픈지를 알아차릴 수 있다. ‘살려 달라’는 SOS 신호를 누구보다 빨리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다. 교사는 그 아이만의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다.

이 책은 오랜 시간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울고, 웃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한 한 선생님의 아름다운 여정이 감동적으로 담겨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함께 울고 웃고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날 믿고 존중하고 사랑해주었던 그 한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이 험난한 삶의 여정에서 우리를 지탱해 주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또 내 아이가 무엇 때문에 아파하고 화내고 짜증냈는지 내게 무엇을 원했는지 그 속마음을 읽게 된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 묻게 된다. 나는 그 누군가의 단 한사람이었던가?
어쩌면 삶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지 모른다.

목차

1.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제일 힘든 아이를 보내 주세요
우주 최고 선생님 상
선생님의 두 갈래 길
마음에서 종이 울리는 순간
마음의 힘
나는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네 안의 보석
아이스크림과 양심 사이

2. 지금 가장 소중한 것.
지금 가장 소중한 것
첫 만남, 그리고 1년의 믿음.
존중의 맛
눈물 속에 피는 꽃
어머니, 울지 마세요
선생님, 어떻게 참고 계셨어요?
아빠, 벼랑 끝에 제가 있어요

3. 내 아이를 위해 기도하지 마세요
선생님 왜 차별하세요?
내 아들 위해 기도하지 마세요.
화장실 5분! 메신저 5개!
얼음선생이 아이 손을 잡습니다.

4. 생애 가장 따뜻한 만남
내 인생의 3가지 만남
내가 나를 만난다는 것
그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마음이 뭐라 말하는지 들어 봐
내 안에 품은 것을 너에게 준다
노력이 아니라 정성

5. 이 꽃을 받아라, 아이야
<의미의 꽃> 나를 바꿔준 너
<만남의 꽃> 마음과 만난다는 것
<강점의 꽃> 네가 가진 평범한 것
<소통의 꽃> 내 맘 온도, 아이 맘 온도
<칭찬의 꽃> 아이 영혼의 밥
<감동의 꽃>선생님, 10년 만에 꽃이 예쁘네요

에필로그
머리 쓰는 선생님, 가슴 쓰는 선생님

저자소개

저자 권영애는 23년차 초등학교교사로 오랜 시간 아동심리분야 공부와 인성프로그램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전국현장연구대회에서 개발로 부총리 및 교육부장관상, 전국 1등급, 푸른기장상을 수상했다. 2014년 인성교육 우수모델로 교육부장관상을, 2015년 스승의 날 생활지도 분야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교실평화헌장 실천우수상, 학급경영대회 최우수교사상, 학부모상담 우수교사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 국회인성교육포럼에서 를 발표했고 2015년 이화여대 최고명강사과정에서 을 강의했다. 또한 국내 최대 교육포럼인 2016년 위즈덤인성포럼 국회정기학술세미나에서 를 발표했다.

현재 아주대 일반대학원에서 교육상담 및 심리 박사과정 중이며 교육부지정 인성교육연구회, 경기도교육청 용인초등인성교육연구회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또 버츄 프로젝트 인성교육, 왓칭대화법, 마음에너지관리 등의 주제로 교사,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강의를 했으며 5년간 지역청소년공부방에서 학습법 멘토링, 진로코칭, 학부모상담 봉사를 해 왔다. 최근에는 하브루타 교수법 및 한국 버츄 프로젝트의 퍼실리테이터로서 전국의 아이들을 가슴으로 사랑하기 원하는 교사와 학부모를 만나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jjayy

도서소개

▶ 《그 아이의 단 한 사람》의 인세는 전액 해피빈의 [아동·청소년 생활지원]에 기부 됩니다.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은 아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한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여 준다. 또 그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아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공부시간에도 딴 짓에 분주하기 그지없던 아이, 화가 나면 수시로 소리를 지르던 아이, 소심해서 조금만 어려울 것 같아도 시도도 하지 않던 아이, 자존감 지수가 바닥인 아이, 세상에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커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있던 아이, 그 아이들이 일 년도 되지 않아 자존감 지수가 놀랍도록 올라가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아이로,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화해 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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