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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 2 흩날리는 꽃잎을 묻고

홍루몽 2 흩날리는 꽃잎을 묻고

  • 조설근, 고악
  • |
  • 나남출판
  • |
  • 2016-08-25 출간
  • |
  • 496페이지
  • |
  • ISBN 978893000914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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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국문화와 중국인의 인생관이 그대로 녹아든 중국문학의 정수 중국 근대소설의 효시로 꼽히는《홍루몽》 완역본.《홍루몽》은 18세기 중반에 나온 명작소설로, 나온 지 2백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전 세계 20여 종의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간의 감성세계를 정교하게 그려낸 이 소설에는 중국인의 의식구조와 생활습속이 담겨 있다. 또한 인생의 진리와 인간관계의 이치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준다. 대관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가보옥과 임대옥의 운명적이고 비극적인 사랑! 가보옥과 임대옥, 설보차를 둘러싼 비극적인 사랑과 가씨 가문의 흥망성쇠가 펼쳐진다. 책의 제목인 《홍루몽》은 ‘붉은 누각의 꿈’이라는 뜻으로, 붉은 누각에서 꾸는 꿈은 짧고도 아름다운 청춘의 꿈이지만 인생의 봄날은 결코 길지 않다. 이 소설은 바로 꿈이라는 은유를 통해 인생의 허무함을 절절한 심정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비극적 죽음, 가문의 몰락 등 꿈들이 사라지는 것을 통해 인생과 우주의 이치를 깨닫게 된다. 국내 최초 정통 중국문학 학자들의 완역본! 이번 완역본은 우리나라 홍학(紅學)을 대표하는 최용철 교수와 고민희 교수의 9년여의 작업 끝에 출간되었다. 두 전문연구자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이루어낸 성과로, 국내 최초로 정통 중국문학 학자들에 의한 완역본이라는 점에서 돋보인다. 그동안의 홍학연구 경험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 홍학계의 최신 연구성과를 잘 반영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조설근 저자 조설근(曹雪芹)(약 1715~1763)은 본명이 점(霑), 호를 근포(芹圃), 근계거사(芹溪居士), 몽완(夢阮) 등으로 부르며, 남경의 강녕직조(江寧織造)에서 귀공자로 태어나 부귀영화를 누렸으나 소년 시절 가문이 몰락, 북경으로 이주하여 불우한 생활을 하였다. 만년에는 북경 교외 향산(香山) 아래에서 빈궁한 생활 속에 그림과 시를 즐기며《홍루몽》의 창작에 여생을 보냈다. 다른 저술은 남아 있지 않고 그의 생전에는《석두기》(石頭記)란 이름으로 필사본 80회가 전해지고 있었다. 저자 : 고악 저자 고악(高?)(1763~1815)은 자를 난서(蘭墅), 호를 홍루외사(紅樓外史)라고 했으며, 요동(遼東)의 철령(鐵嶺)사람이다. 건륭 53년(1788) 향시에 합격하여 거인(擧人)이 되었으나 진사 시험에는 계속 낙방하였다. 건륭 56년(1791) 친구인 정위원(程偉元)의 부탁으로 그가 수집한《홍루몽》 후반부 30여 회를 수정 보완하여 활자본 120회를 간행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역자 : 최용철 역자 최용철(崔溶澈)은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고려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타이완(臺灣)대학에서《홍루몽》 연구로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고전소설과 동아시아 비교문학 등의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박사논문 “청대 홍루몽학의 연구” 외에《홍루몽의 전파와 번역》과 “조설근 가세고”, “구운기에 나타난 홍루몽의 영향연구” 등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역자 : 고민희 역자 고민희(高旼喜)는 한림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고려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홍루몽》 연구로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홍루몽》의 사상성 및《홍루몽》 연구사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사논문 “홍루몽의 현실비판적 의의 연구” 외에 “홍루몽에 나타난 휴머니즘 연구”, “중국 신문학운동 초기의 홍루몽 평가에 관한 고찰” 등의 논문이 있다.

도서소개

『홍루몽. 2: 흩날리는 꽃잎을 묻고』는 중국 근대소설의 효시로 꼽히는《홍루몽》 완역본으로, 18세기 중반에 나온 명작소설이자 나온 지 2백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전 세계 20여 종의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간의 감성세계를 정교하게 그려낸 이 소설에는 중국인의 의식구조와 생활습속이 담겨 있다. 또한 인생의 진리와 인간관계의 이치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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