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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 김성호
  • |
  • 길벗스쿨
  • |
  • 2016-08-30 출간
  • |
  • 168페이지
  • |
  • ISBN 97889622293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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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1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뒤 원자력을 둘러싼 의혹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는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 또한 많다.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원자력 발전소를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원자력이란 무엇일까? 원자력 발전소는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원자력 에너지는 값싼 에너지일까, 비싼 에너지일까? 정말 안전하긴 할까? 원자력 발전소 외에 대안은 없을까?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1. 기획 의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2011년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뒤,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선진국이자 원자력 수출국인 일본에서 최악의 원전 사고가 터진 것이다. 지난 5년 동안 340조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복구하는 데 쓰였지만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심지어 근본적인 해결책조차 나오지 못한 상황이라 복구까지 수십 년이 걸릴 예정이다. 원전 찬성과 반대, 둘로 나뉜 세계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자력에 대한 시각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2014년, 더 이상 원자력 발전이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한 독일이 탈핵을 선언한 뒤로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이탈리아가 잇달아 탈핵에 동참했다. 일본은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소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다시 가동하기로 입장을 번복했다.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영국 또한 원자력 발전에 찬성하며 앞으로도 원자력 발전소를 늘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원전을 찬성하는 입장이다. 원전 강대국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 걸까? 우리나라는 앞으로 9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추가로 지을 계획이며, 2042년에는 무려 42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갖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 반대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로 ‘원전 안전 신화’가 이미 무너져 버렸으며, 감추어져 있던 우리나라의 원전 관련 비리와 사고들이 잇달아 폭로되면서 안정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험하다고 해서 원전을 무조건 반대하기도 곤란하다. 원자력 발전소를 없앤다면 비싼 전기요금과 전력난에 맞닥뜨려야 할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원전 문제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 문제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선택을 하기에 앞서

목차

1장 후쿠시마에서 날아온 재앙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12 막을 수 있었던 후쿠시마 사고 18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 25 2장 에너지가 된 원자 폭탄 원자로 이루어진 세상 32 우라늄의 발견 40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에너지 45 평화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 55 3장 원자력 발전소 이야기 우라늄 광석이 전기로 만들어지기까지 68 겹겹이 쌓아 만든 원자력 발전소 80 4장 원자력이 뱉어 내는 독, 방사능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방사선 90 안전한 방사능이 있을까? 104 무시무시한 쓰레기, 방사성 폐기물 113 5장 두 얼굴의 원자력 에너지 원자력은 깨끗한 에너지일까, 아닐까? 130 원자력은 싼 에너지일까, 비싼 에너지일까? 136 사용 후 핵연료를 다시 쓸 수 있다, 없다? 142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할까, 위험할까? 149 6장 내일을 위한 선택 원자력의 미래와 우리의 선택 160

저자소개

저자 : 김성호 저자 김성호는 1971년에 태어났습니다. 금융 기관에서 파생상품 딜러로 활동하다가 난데없이 글을 쓰는 것이 천직이라 생각하여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고, 꾸준히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검은 눈물, 석유』,『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 『믿음의 불편한 진실, 종교』,『짜릿하고도 씁쓸한 올림픽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검은 눈물, 석유』를 쓰면서 언젠가는 원자력도 다뤄 보고 싶었습니다. 원자력은 석탄과 석유를 잇는 인류 제3의 에너지이니까요.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라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고,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도 원자력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려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림 : 전진경 그린이 전진경은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다양한 재료로 드로잉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현실 사회를 비판하는 그림을 그리고 꾸준히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맥을 짚어 볼까요』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 볼래』『안녕, 꿈클이』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는 원자력이란 무엇이고, 원자력은 어떻게 생겨나고 발전했는지, 원자력 발전소의 구조와 원리는 무엇이고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를 폭넓게 담고 있다. 원자력의 개념, 원자력 발전소의 작동 원리 등은 물론, 원자력을 찬성하는 쪽과 원자력을 반대하는 쪽의 주장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으며 일방적인 주장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양쪽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또한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어 폭넓은 시각으로 원자력을 이해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원전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 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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