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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의 책읽기 - 삶의 두 번째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

마흔 살의 책읽기 - 삶의 두 번째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

  • 유인창
  • |
  • 바다출판사
  • |
  • 2016-02-22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556181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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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5

제1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마흔의 딜레마, 뛰어내릴까 돌아설까 15
살아있으면서 죽은 당신 23
이상하고 슬픈 인종, 남자 34
잃어버린 얼굴을 찾아 드립니다 45
미안해, 사실은 나 개구리였어 54
우리 언제 이런 집에서 살아? 64

제2부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네레데? 네레예? 75
아는 것은 힘이 아니다 84
우울해하지 말아라, 친구야 92
졌다, 그게 어떻다는 말인가 99
날자, 내 인생 두 번째 꿈 109
인생 최대의 작전, 명문대 보내기 117

제3부 삶의 두 번째 여행
또 한 번 산다면 멋지게 살 수 있을까? 127
끝이라고? 시작해 보지도 않았잖아 136
떠나라, 파티가 시작된다 144
삶은 스스로 행복해지지 않는다 152
욕하면 지는 거다 161
지금 우리는 사랑일까 170
노동의 종말은 이미 예고되었다 177
잔칫날 먹자고 석 달을 굶는 사람 186

제4부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너의 웃음, 너의 행복 195
돈만 벌다 죽기는 억울해 203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211
어떤 노후를 살고 싶은가 219
지도를 그려라, 미래를 그려라 226
한 방은 없다 234

에필로그 241

도서소개

『마흔 살의 책읽기』는 우리 시대의 중년들이 느끼는 삶의 무게와 새로운 희망을 26권의 책 속에서 찾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어느 날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에 퍼뜩 놀랐지만 곧이어 책 속에서 자신의 지나온 삶을 발견하고, 지금 모습을 보았으며, 미래를 그릴 수 있었다. 돈 버는 것 외에 아무것도 묻거나 대답하지 않는 시대. 그래도 책은 어딘가에 삶에 대한 답을 숨기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저자는 책 속에 흔적을 남겨 놓았고,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준다.
책이라는 거울로 마흔을 비추다

《마흔 살의 책읽기》는 우리 시대의 중년들이 느끼는 삶의 무게와 새로운 희망을 26권의 책 속에서 찾는다. 문화일보 편집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 유인창은 어느 날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에 퍼뜩 놀라 생각 없이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꿈을 찾아 성찰의 여행을 떠난다. 책 속에서 자신의 지나온 삶을 발견하였고, 자신의 지금 모습을 보았으며,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었다.
돈 버는 것 외에 아무것도 묻거나 대답하지 않는 시대. 그래도 책은 어딘가에 삶에 대한 답을 숨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앞서 걸어간 누군가는 책 속에 흔적을 남겨 놓았고,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먼저 살았던, 먼저 길을 걸어간 그들은 자신만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마흔의 남자는 책과 함께 다시 꿈을 꾼다.

마흔의 책읽기, 그리고 삶읽기

‘마흔 살의 책읽기’는 살아온 날에 대한 성찰이다
마흔의 남자는 힘겹게 살았다. 젊은 시절의 꿈과 희망은 어느덧 잊혔고, 밥벌이의 힘겨움과 가장의 고독에 젖어 있다. 지나온 삶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다시 펼친 책 속에서 남자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본다. 무언가 울컥 치밀어 오르는 것은 젊은 날의 꿈에 대한 아쉬움일 것이다.
‘마흔 살의 책읽기’는 지금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마흔의 남자는 외로운 길을 걷고 있다. 세상은 돈을 버는 것 외에 아무것도 묻거나 바라지 않는다.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는 일은 두렵지만, 피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책을 펼친다. 그리고 지금의 자신을 매섭게 바라본다.
‘마흔 살의 책읽기’는 살아갈 날에 대한 예의다
그래 봐야 아직 마흔이다. 인생의 중간을 넘어서는 시점이다. 이제 지금처럼 그냥 살아지는 삶을 살 것인지, 스스로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앞으로의 삶을 지금과 다르지 않게 가꾸려면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 책 속에 남겨진 앞서 걸어간 누군가의 삶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가꾸어야 한다. 삶은 끝나지 않았고, 살아야 하고, 살아가야 한다.
책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기도 하고, 단조로운 일상에 탈출을 제공하기도 한다. 힘든 삶을 어루만져주는 공감과 위안이 되기도 하고, 자기계발과 성장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삶의 무게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눌려 ‘꿈’이라는 단어를 잃어버린 마흔. 그들에게 책은 지나온 날에 대한 성찰과 다가올 날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

진짜 책읽기는 마흔부터 시작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마흔의 길목을 넘어가면서 읽은 책들에서 느낀 소회와 감동이 오롯이 담겨 있다. 교양을 증진하거나 스펙을 높이기 위한 책읽기가 아니라 지나온 삶을 성찰하고 앞날을 예비하는 책읽기의 모습을 보여 준다. 요약과 비평의 모양새를 띠지도 않는다. 그저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예비한다. 《인생수업》과 《불안》 등 인생의 의미와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잠언서부터 《낭만 바이크》와 《나는 걷는다》 같은 여행에세이, 그리고 《프로페셔널의 조건》과 《아웃라이어》 같은 자기계발서까지 폭넓은 분야의 책을 통해 성찰과 공감, 휴식과 위로, 용기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마흔 살의 책읽기’는 공감이다
1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에서는 마흔의 남자가 느끼는 고독과 삶의 무거움을 공감한다. 《남자, 그 잃어버린 진실》에서 이상하고도 슬픈 인종 남자의 자화상을 살피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읽으며 답답한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의 소박한 삶을 선택한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읽으며 인생의 고민에서 맞닥뜨리는 선택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잃어버린 자신의 본래 모습에 대한 안타까움을 《월든》을 통해 공감한다.
‘마흔 살의 책읽기’는 위로다
2부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에서는 지친 남자를 위로한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으며 삼류 인생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느끼고, 《신화의 힘》을 통해 꿈을 잃은 비극적인 인생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야기한다. 우울하다고만 생각했던 삶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연어》를 통해 이야기한다.

‘마흔 살의 책읽기’는 또 다른 삶이다
3부 ‘삶의 두 번째 여행’에서는 자신의 삶,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낸 사람을 통해 일탈과 도전을 말한다. 아직 시작도 해보지 않은 채 끝을 말하는 인생을 곱씹으며 《효자동 구텐백》을 떠올리고, 《낭만 바이크》를 읽으며 한번쯤은 불량 아저씨가 되어 멋진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해본다. 그리고 지금은 어딘가에 숨어 있는 사랑을 찾아 《생일》을 읽는다.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으며 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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