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백운 노장이 들려주는 불생불멸의 참살이

백운 노장이 들려주는 불생불멸의 참살이

  • 백운스님 (법문)
  • |
  • 비움과소통
  • |
  • 2016-02-22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8899718891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제1장 누구나 본래 생사(生死)가 없다 7
제2장 소를 타고 소를 찾지 마라 39
제3장 바로 지금 보고 들으며 소소영령한 ‘이놈’이야 51
제4장 분별심이 일어나기 전, 그 자리가 바로 네 집이다 63
제5장 자성은 본래 완전해서 닦아서 얻는 게 아니다 81
제6장 일체 모든 법이 있는 그대로가 항상 적멸상이다 111
제7장 본래의 나를 가리고 주인노릇 하는 오온(五蘊) 131
제8장 행주좌와 어묵동정이 부처행 아닌 게 없다 159
제9장 일체 상(相)이 환상임을 알아서 집착 않는 자리가 여래다 185
제10장 구하는 마음이 대상과 집착을 낳는다 201
제11장 공성을 확실히 요달해야 경계에 속지 않아 229
제12장 취하지도, 버리지도 말고 허상에 상관하지 말라 257
제13장 깨달아도 하심과 인욕공부로 인격 갖춰야 269
제14장 한 법도 세우지 않으면 그대로 여여하다 289
제15장 무아(無我) - ‘고정된 나’라는 게 없다 312

도서소개

이 책은 2015년 9월 이전, 백운 스님의 육성법문과 선문답(대화)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최대한 선(禪)의 종지(宗旨)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스님의 본뜻을 드러내기 위해 구어체로 기술되었다. 책은 누구나 쉽게 선(禪)법문을 통해 깨달아 들어 갈 수 있는 언하대오(言下大悟)의 방편을 열어둠으로써, 간화선 이전의 조사선(祖師禪) 가풍과 법등(法燈)을 되살리는 소중한 불씨가 될 것이다.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참나’로 사는 법
진짜 본래의 자기는
작용하는 ‘이놈’입니다.
눈에 닿으면 보고, 귀에 닿으면 들을 수 있는
‘이놈’은 이름이 없어, 할 수 없이
‘마음’이라 이렇게 부릅니다.

“설사 깨치지 못해도 여러분의 불성자리는 본래 생사가 없다”
지금 보고 듣고 생각하는 ‘마음바탕佛性’ 곧바로 깨닫기

“여러분들은 성불(成佛) 하든 안 하든, 깨닫든 못 깨닫든 육신은 죽어갈지 몰라도
여러분들 불성자체는 늘고 주는 게 하나도 없고 생기고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이건 시작된 바도 없고 끝난 바도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설사 깨치지 못하더라도
본무생사(本無生死)다. 본래 생사는 없는 것입니다.”

경주 남산에서 가장 높은 수리봉(고위봉) 아래에 백운암(白雲巖)이라는 암자가 있다. 내남면 노곡리 백운대 마을에서 백운골을 따라 천룡재로 오르다 보면 천룡재 조금 못 미친 곳에 백운암이 있다. 꽤 높은 곳에 자리잡은 조용하고 아담한 이 암자는 10여 평 내외의 대웅전과 다수의 요사채로 이루어져 있다. 백운암 바로 아래쪽에는 팔각연화대좌(八角蓮花臺座)의 하대석 부분과 다수의 기왓조각이 발견된 통일신라시대의 절터도 있다.

특히, 백운암에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부처님의 ‘치아(齒牙) 진신사리(眞身舍利)’가 봉안되어 있다. 지난 2005년 스리랑카에서 쓰나미가 일어났을 때 백운암에서 많은 지원을 했는데, 백운암의 주지인 백운 스님이 스리랑카의 불치사(佛齒寺)에 3과(顆)의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으므로 이들 중 한 과를 받을 수 있느냐고 질문하자, 기꺼이 그 중 1과를 기증했다고 한다. 강원도 건봉사에 봉안된 부처님 치아사리는 부처님의 치아 자체이고, 백운암의 치아사리는 치아가 아니라 사리(舍利)라고 한다.

백운암에 오랫동안 주석하며 직접 불사와 농사를 지으며 선(禪)을 깨친 이 책의 저자 백운 스님은 매달 국내외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불우이웃 돕기를 하는 등 삶 속에서 보살행을 실천하고, 생활 속에서 깨달음을 얻도록 참선(參禪)을 지도하고 있다. 좌선 위주의 간화선이 깨닫기 어려운 참선이라면, 백운 스님의 법문을 듣고 깨닫거나 안심(安心)을 얻은 불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소문이 알려지자 전국에서 스님을 친견하고 선(禪)을 지도ㆍ점검 받는 수행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스님은 수시로 찾아오는 선객(禪客)들에게 기탄 없이 자기의 본래 성품을 깨닫게 하는 대기대용(大機大用)의 자재한 방편을 발휘하고 있다.

이 책은 2015년 9월 이전, 백운 스님의 육성법문과 선문답(대화)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최대한 선(禪)의 종지(宗旨)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스님의 본뜻을 드러내기 위해 구어체로 기술하였다. 그동안 간화선이 일반인들에게는 지극히 어려운 참선법으로 알려지면서, 스님들과 소수 불자들의 전유물로 전락한 가운데,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선(禪)법문을 통해 깨달아 들어 갈 수 있는 언하대오(言下大悟)의 방편을 열어둠으로써, 간화선 이전의 조사선(祖師禪) 가풍과 법등(法燈)을 되살리는 소중한 불씨가 될 것이다. 진리를 향한 타는 목마름으로 고뇌하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