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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모일 때

비구름이 모일 때

  • 베시 헤드
  • |
  • 문학동네
  • |
  • 2016-08-30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546421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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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날 아프리카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베시 헤드 선집 2권 『비구름이 모일 때』. “그래도 나는 당신을 위해 모험을 해보겠소” 세상이 산산조각나는 걸 막아주는 이 한마디 보츠와나 대지에 싹튼 한 톨의 밀알 같은 이야기 남아공에서 국경 철조망을 넘어 보츠와나로 들어간 마카야, 그는 폭탄이 터지고 동료들이 죽고 총성이 있던 세계에서 달아나 낯선 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는데…… 15년이 넘게 난민으로 살아야 했던 작가의 자전적 삶이 녹아든 첫 소설. 아프리카 작가, 흑인 작가, 여성 작가, 페미니스트 작가, 혁명 작가 등으로 불리길 결단코 거부했던 작가, 그저 ‘사람’을 위해 글을 쓴 작가로 남기를 소망한 베시 헤드. 총 대신 흙과 씨를 손에 든, 비구름을 좇는 한 망명가의 삶에 관한 이야기. “내 세계는 정치가들의 세계와 반대되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그들에게 지시한다. 내 세계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해 계획을 세운다. 나는 별들에 이르는 계단을 만들고 있다. 나한테는 인간 전체를 데리고 저 위에 갈 권리가 있다. 이것이 내가 글을 쓰는 이유다.” ―베시 헤드 “그토록 극심한 불안 상태에서 ‘화해와 조화와 사랑의 이상’을 얘기하는 소설을 썼다는 것이, 당대의 상황을 고려하면 나올 가능성이 희박한 이런 작품을 썼다는 것이 놀랍기 그지없다. 내게는 이 소설이 그녀의 말처럼 별로 가는 계단처럼 느껴졌다.” ―옮긴이 왕은철 【작품 소개】 15년간 ‘망명가’이자 ‘난민’ 생활을 해야 했던 작가의 자전적 경험이 담긴 작품 아프리카 문학에서 보기 드문 새로운 유토피아 소설에 관한 또하나의 시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948년 입법화된 인종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가 한창 극렬해지던 1960년 전후 시기, 이십 대 초반의 베시 헤드는 이 현실에 맞서 아프리카 사회에 만연한 여러 문제를 중점적으로 살피는 일에 열중했던 기자였다. 당시 남아공 흑인사회 문제를 널리 알린 급진적 신문들 『골든 시티 포스트』『드럼』『콘택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범아프리카회의(PAC)에 가담해 활동하다 체포되어 나온 다음에는 홀로 『더 시티즌』이라는 독립 신문을 발간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남아공의 정치적 소용돌이로부터 벗어나 작가로서 첫 명성을 알리고 새로운 길을 열게 된 계기는 보츠와나로

목차

1장 … 009 2장 … 033 3장 … 057 4장 … 078 5장 … 099 6장 … 120 7장 … 146 8장 … 168 9장 … 197 10장 … 235 11장 … 258 12장 … 280 해설: 고독의 비밀로 경작해낸 평화 … 309 베시 헤드 연보 … 323

저자소개

저자 : 베시 헤드 역자 : 왕은철

도서소개

15년이 넘게 난민으로 살아야 했던 작가 베시 헤드의 자전적 삶이 녹아든 첫 소설『비구름이 모일 때』. 남아공에서 국경 철조망을 넘어 보츠와나로 들어간 마카야, 그는 폭탄이 터지고 동료들이 죽고 총성이 있던 세계에서 달아나 낯선 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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