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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 스토리텔링의 모든것

자전적 스토리텔링의 모든것

  • 메리 카
  • |
  • 다른
  • |
  • 2016-08-31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911563310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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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 안에는 생생히 타오르며 글로 옮겨지길 기다리는 ‘기억들’이 존재한다 회고록의 대가가 회고록 쓰기의 기술을 우아하게 서술한 역작! “이 세상 누구라도 회고록을 쓸 수 있다.” 미국 출간 즉시 수많은 비평가의 찬사를 받으며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와 같은 글쓰기의 고전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의 저자 메리 카는 뛰어난 자전적 스토리텔링의 핵심 요소들을 분석하면서 기억과 정체성에 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과거를 돌아보는’ 행위의 카타르시스적인 힘을 강조한다. 오늘날 사실에 근거한 문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는 점점 더 많은 독자와 작가를 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회고록 장르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존재한다. 수백 년 전부터 회고록은 기인과 성인, 정치인과 영화배우 등 말하자면 ‘아웃사이더의 예술’로 치부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메리 카는 이러한 관점으로부터 회고록을 옹호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회고록의 구조에는 중독성이 있다. 소설에는 얽히고설킨 플롯이 있고, 시에는 음악적 형식이 있고, 역사서와 전기에는 객관적 진실이 있다. 그에 반해 회고록에는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으로 이어진다. 주인공이 태어나고 사춘기가 되고 성에 눈을 뜬다. 회고록은 사건과 주제, 그리고 한 인간이 지난날을 이해하려 애쓰는 데서 우러나오는 순수하고 설득력 있는 서정성을 엮은 작품이다. 빼어난 회고록은 진실을 찾아다니는 인간의 영혼에서 우러나온다 아무렇게나 쓴 것처럼 보여도 모든 회고록에는 ‘치열한 정신적 투쟁’이 깃들어 있다 “지독하게 엉망인 개인의 삶에서 진실을 끌어내려 애쓴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당신이 남들에게 자신을 드러낸 덕분에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이 덜 외롭다.” 회고록만큼 창작자를 뒤흔드는 분야는 없다. 그래서 회고록을 쓰는 건 어렵다. “회고록 쓰기의 진짜 적은 우리 내면의 무수히 많은 가면이다.” 하지만 회고록을 쓰든 쓰지 않든, 과거를 외면한 사람은 정신적 대가를 치러야 한다. 과거는 우리가 알아채지 못하는 동안에도 우리를 끈질기게 끌어당긴다. 회고록의 거장들이 책을 쓴 동기는 모두 똑같다. 바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다. 누구에게나 ‘과거’가 있다. 과거를 떠올리며 그 의미를 파악하려 들면 불꽃같은 강렬한 감정이

목차

작가의 말 머리말 _나의 장난감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 과거가 가진 힘 2 작가와 독자의 진실 계약 3 회고록을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 4 목소리는 작가를 소환한다 5 자아도취의 문장으로 빚은 매혹의 회고록 6 성스러운 육체성 7 세부 사항을 고르는 법 8 거짓말하는 작가, 속아 넘어가는 독자 9 내면성과 내부의 적 10 재능의 본질 발견하기 11 상상력에 대하여 12 글과 현실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대하는 법 13 정보와 사실 그리고 자료 14 가짜 목소리 15 어떤 순서로 정보를 배열할까? 16 과장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다 17 뜻밖의 진실 그리고 가짜 자아 18 진실을 향한 갈망 19 초보 작가를 위한 고전적인 기법들 20 회고록은 반전의 글쓰기다 21 그저 그런 회고록의 특징 22 두려움을 떨치기 위한 불완전한 체크리스트 23 현실에서 시작해 환상에서 끝내라 24 퇴고할 땐 허영심을 버려라

저자소개

저자 : 메리 카 저자 메리 카Mary Karr는 세 권의 베스트셀러 회고록 《거짓말쟁이들의 클럽》, 《체리》, 《리트》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거짓말쟁이들의 클럽》은 1년 넘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시와 산문으로 각각 푸시카트 문학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0여 년간 대학에서 회고록 작법을 가르친 전문성을 토대로 《자전적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을 집필했다.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앤 라모트의 《버드 바이 버드》와 같은 글쓰기 고전의 반열에 오를, 회고록 작법 최고의 역작이다. 역자 : 권예리 역자 권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서울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글자로 적힌 모든 것을 좋아했고 새로운 언어가 열어주는 낯선 세계에 매료되었다. 미국에서 11년간 거주하면서 도서관과 서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때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픈 마음을 품었다. 옮긴 책으로 《심야 이동도서관》, 《만화로 보는 마르크스의 자본론》, 《정신병동 이야기》 등이 있다.

도서소개

오늘날 사실에 근거한 문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는 점점 더 많은 독자와 작가를 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회고록 장르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존재한다. 수백 년 전부터 회고록은 기인과 성인, 정치인과 영화배우 등 말하자면 ‘아웃사이더의 예술’로 치부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메리 카는 이러한 관점으로부터 회고록을 옹호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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