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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철도 - 러시아, 몽골,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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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철도 - 러시아, 몽골, 중국

  • 론리플래닛 편집부
  • |
  • 안그라픽스
  • |
  • 2016-02-29 출간
  • |
  • 464페이지
  • |
  • ISBN 9788970598437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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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여행 준비 4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소개합니다 | 시베리아 횡단철도 지도 | 시베리아 횡단철도 체험 16선 | 여행 필수 정보 |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처음이라면 | 취향대로 떠나는 여행 | 월별 주요 이벤트 | 구간 선택 | 추천 여행 일정 | 승차권 예매 | 비자 발급 | 기차 여행의 낭만 | 지역별 핵심 정보

모스크바 56
볼 곳 | 액티비티 | 잠잘 곳 | 먹을 곳 | 마실 곳 & 나이트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상트페테르부르크 90
볼 곳 | 투어 | 잠잘 곳 | 먹을 곳 | 쇼핑

모스크바에서 예카테린부르크까지 117
블라디미르 | 수즈달 | 니즈니 노브고로드 | 페름 | 페름 주변 | 쿤구르

예카테린부르크에서 크라스노야르스크까지 144
예카테린부르크 | 예카테린부르크 근교 | 튜멘 | 토볼스크 | 옴스크 | 노보시비르스크 | 톰스크

바이칼 호: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울란우데까지 176
크라스노야르스크 | 디브노고르스크 | 이르쿠츠크 | 리스트뱐카 | 포르트 바이칼 | 볼시예 코티 | 올혼 섬 | 바이칼 호 남쪽 & 툰카 밸리 | 울란우데 | 울란우데 근교 | 바이칼 호 동쪽

울란우데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218
치타 | 치타 근교 | 블라고베셴스크 | 비로비잔 | 하바롭스크 | 블라디보스토크

바이칼-아무르 간선철도(BAM) 253
브라츠크 | 세베로바이칼스크 | 세베로바이칼스크 근교 | 틴다 | 콤소몰스크나아무레

몽골 횡단철도 268
캬흐타 | 다르한 | 울란바토르 | 울란바토르 근교 | 샤잉산드 | 자밍우드 | 다퉁 | 다퉁 근교

만주 횡단철도 304
만저우리 | 하얼빈 | 창춘 | 산하이관

베이징 321
볼 곳 | 잠잘 곳 | 먹을 곳 | 마실 곳 & 나이트라이프 | 쇼핑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대한 이해 349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역사 | 시베리아 & 극동 지역 여행자들 | 러시아의 오늘 | 러시아의 문화 & 음식 | 몽골의 오늘 | 몽골의 문화 & 음식 | 중국의 오늘 | 중국의 문화 & 음식 | 야생환경 & 야생동물

서바이벌 가이드 403
실용정보 | 교통 | 건강 | 여행회화 | 찾아보기 | 지도 범례

도서소개

이번 론리플래닛 트래블가이드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장장 9289km 길이의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물론 이 지역을 지나는 다양한 철도 노선을 함께 담았다. 바이칼 호 북단을 둘러 4200km를 여행하는 바이칼-아무르 간선철도, 모스크바를 출발해서 만주를 통과해 베이징으로 가는 길이 8988km의 만주 횡단철도, 모스크바를 출발해 몽골을 통과한 후 베이징에 도착하는 7826km 길이의 몽골 횡단철도 등 이 지역의 다양한 철도 노선 소개는 여행자로 하여금 더 많은 선택지를 가능하게 한다. 방대한 지역을 아우르는 여행 중 겪을 수 있는 숙박과 식사 문제에는 저자들이 직접 구석구석 방문해보고 남긴 솔직한 리뷰가 있어 참고할 수 있다. 여행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추천 체험 16선, 가장 효과적인 일정을 권하는 ‘추천 여행 일정’, 그 지역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역별 핵심 정보’, 현지인들의 문화를 소개한 내용 등 시베리아 횡단철도 여행에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꼼꼼히 다 담았다. 특히 철도가 지나는 각 나라의 수도 및 대도시가 개별 챕터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이동하면서 곳곳을 충실히 여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러시아, 몽골, 중국을 관통하는 경이로운 슬로 트래블
시베리아 횡단철도

시베리아 횡단철도 여행은 그 이름만큼이나 방대한 여행 지역과 이동 시 소요 시간 때문에 그동안 일반 여행자들이 쉽사리 다가가기 어려웠다. 춥고 넓은 지역을 기차만으로 이동한다는 점과 낯선 기차 시스템에 대한 두려움 외에도 도중에 지나는 수많은 도시 중 어떤 곳에서 얼마나 머물러야 할지 등 직접 알아보고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언젠가는 꼭 한 번’ 리스트에 올려놓고 선뜻 실행을 하지 못하는 여행자도 많았다. 이렇게 막연하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시베리아 횡단철도 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명쾌하게 안내해줄 론리플래닛 트래블가이드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출간되었다.
이번 론리플래닛 트래블가이드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장장 9289km 길이의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물론 이 지역을 지나는 다양한 철도 노선을 함께 담았다. 바이칼 호 북단을 둘러 4200km를 여행하는 바이칼-아무르 간선철도, 모스크바를 출발해서 만주를 통과해 베이징으로 가는 길이 8988km의 만주 횡단철도, 모스크바를 출발해 몽골을 통과한 후 베이징에 도착하는 7826km 길이의 몽골 횡단철도 등 이 지역의 다양한 철도 노선 소개는 여행자로 하여금 더 많은 선택지를 가능하게 한다.
방대한 지역을 아우르는 여행 중 겪을 수 있는 숙박과 식사 문제에는 저자들이 직접 구석구석 방문해보고 남긴 솔직한 리뷰가 있어 참고할 수 있다. 여행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추천 체험 16선, 가장 효과적인 일정을 권하는 ‘추천 여행 일정’, 그 지역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역별 핵심 정보’, 현지인들의 문화를 소개한 내용 등 시베리아 횡단철도 여행에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꼼꼼히 다 담았다. 특히 철도가 지나는 각 나라의 수도 및 대도시가 개별 챕터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이동하면서 곳곳을 충실히 여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알짜배기 정보를 담은 론리플래닛 트래블가이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들고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뛰어 올라 나만의 슬로 트래블을 즐겨보자.

지역 정보
모스크바 &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여행의 끝 혹은 시작점이다. 900년 가까이 모스크바의 역사적 심장부 역할을 한 붉은 광장과 크렘린, 화려한 색채와 양파 돔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성 바실리 대성당, 그리고 블라디미르 레닌의 영묘는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한눈에 보여준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계해서 갈 수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도 꼭 들러야 한다. 이곳은 눈부신 첨탑과 금빛 돔을 뽑내며 여행자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한다.
모스크바에서 예카테린부르크까지
이 구간에서는 유럽러시아 지역의 유서 깊은 도시들을 지나게 된다.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웅장한 성당들과 해안 절벽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블라디미르, 동화 같이 아기자기한 풍경에 옛 도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수즈달,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느긋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갖춘 니즈니 노브고로드, 박물관과 문화적 명소가 자리한 페름, 신비한 얼음 동굴을 자랑하는 쿤구르 등 풍부한 자연, 문화적 자산을 가진 도시를 빠짐 없이 들러보자.
예카테린부르크에서 크라스노야르스크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침엽수림 지대와 농지가 특징적인 구간이다. 예카테린부르크에는 로마노프 왕가 처형지와 러시아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예카테린부르크 미술관이 있고, 토볼스크는 한때 시베리아의 수도였던 만큼 장엄한 크렘린과 구시가를 잘 보존하고 있다. 노보시비르스크는 러시아 화가 레리흐 박물관과 구소련 박물관 등 독특한 박물관이, 톰스크에는 멋진 목조 건물과 활기찬 카페가 가득하다.
바이칼 호: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울란우데까지
이 구간의 열차 안에서는 ‘시베리아의 진주’라 불리는 바이칼 호의 남쪽 호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르쿠츠크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전 구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도시다. 이곳에는 19세기 건축물과 재건된 교회가 도처에 있고 호수 얼음 위를 건너는 겨울 트레킹 투어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이칼 트레일을 따라 등산을 할 수 있는 리스트뱐카, 시베리아의 소박한 마을인 포르트 바이칼과 볼시예 코티, 부랴트 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도 독특한 여행지다.
울란우데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마지막 구간으로, 황량한 동부 지역을 관통한다. 이 구간에는 제정 러시아 시대의 건물들이 있는 국경도시 블라고베셴스크가 있고, 한때 유대인 자치주의 수도였던 비로비잔과 아름다운 강변 도시 하바롭스크도 있다.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토크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풍경과 음울한 구소련 시대의 모습이 남아 있는 곳이다. 러시아의 국토 크기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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