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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의 인생론

세네카의 인생론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 정영훈 (엮음)
  • |
  • 소울메이트
  • |
  • 2016-09-05 출간
  • |
  • 172페이지
  • |
  • ISBN 97911600202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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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생의 짧음과 마음의 평정에 대하여 고대 스토아 철학파의 대가로 불리는 세네카의 산문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와 《마음의 평정에 대하여》를 한 권으로 엮어 펴냈다. 누구나 행복하고 만족할 만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남들이 보기에 번듯한 집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나, 삶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뽐내기라도 하듯 경쟁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스스로 ‘나는 왜 이렇게밖에 안 되는 걸까?’ ‘저런 인생은 얼마나 행복할까?’ 하며 부러워한 일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세네카는 이런 공허한 삶은 의미가 없다며 따끔하게 지적한다. 지나친 욕심과 쓸데없는 일로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네카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평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의 평정만 유지하라.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알찬 시간을 보내느냐다. 세네카가 말하는 마음의 평정은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게 만드는 중요한 키워드다. 그리고 그 평정은 죽음과 불행을 염두에 두고 살아갈 때, 자신의 삶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알차게, 더 지혜롭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한다. 그리고 세상에는 만족적인 인생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좋은 습관과 뛰어난 기술을 가져야 한다거나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심지어 여가 시간마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배운다. 그러나 이렇게 분주하게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지, 평생이 걸려도 배우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관심이 없다. 짧은 인생을 쓸데없는 일로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세네카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스스로를 위해 아낌없이 바치라고 말한다. 타인의 손에 좌우되는 시간은 남겨두지 말라고 말이다. 이런 조언은 현재 이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스스로를 위해 아낌없이 바쳐라! 세네카는 로마 시대 당시 벌어졌던 여러 가지 음모와 투쟁, 그리고 광기 어린 행동을 직접 겪어왔으며, 어떻게 하면 인간의 심리를 꿰뚫고 이들을

목차

엮은이의 말_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철학서 1장 사용법만 잘 익히면 인생은 충분히 길다 1_순식간에 삶이 끝난다며 불평하는 사람들 2_누구에게는 삶이 짧지만 누구에게는 충분히 길다 3_수명의 짧음이 아니라 시간 낭비가 문제다 4_인간이 수명을 짧게 타고난 것은 아니다 5_타고난 수명도 잘 활용하면 충분히 길다 6_인생의 방향이 없다면 가짜 인생에 불과하다 7_욕망의 포로가 되면 인생은 한없이 짧아진다 8_부유함이 사람들에게 짐이 되고 있다 9_스스로에게 만족할 수 없어 타인을 갈구하는 사람들 10_자기 인생을 왜 쉽게 남의 손에 내어주는가? 11_그간 스스로를 위해 쓴 시간을 계산해보자 12_평생 살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 마라 13_인생을 마감할 순간에 새 삶을 시작하지 마라 2장 여유로운 삶을 갈망하고 꿈꾸는 사람들 14_가진 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유로운 삶이다 15_언젠가 스스로를 위해서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 16_행복의 실체를 손에 잡아볼 수 없는 사람들 17_모든 것이 오롯이 자신에게 달려 있다 18_엄청난 부를 가졌지만 한시도 쉴 수 없다면 19_반포로 신세가 되어서 살아가는 사람들 20_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스스로의 주인이 되자 21_어릴 때부터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22_어릴 적부터 야망에 눈뜨면 파멸은 당연하다 23_뒤늦은 푸념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24_인생이 아무리 짧더라도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다 3장 오늘 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25_어리석은 것에 몰두하며 헛된 꿈에 사로잡힌 사람들 26_시간을 허비함에도 숨 쉴 틈조차 없다 27_배움에는 평생이 걸린다 28_제대로 사는 법을 모른다고 부끄러워하지 마라 29_주어진 시간에 충실하라 30_자신의 손해를 누군가는 눈치채고 있다 31_남은 인생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보라 32_누구나 현재에 만족하지 못한다 33_하루가 충실한 사람들은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34_오래 살아남지 말고 제대로 인생을 살라 4장 지금 이 순간을 충만하게 살아라 35_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찮게 여기지 마라 36_시간에 가치를 두지 않고 헤프게 쓰는 사람들 37_언제 끝이 보일지 모르는 인생을 사는 우리 38_자신의 시간을 더욱더 소중히 하라 39_다시 되돌아갈 수도 멈출 수도 없다 40_다가올 미래를 위해

저자소개

저자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저자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는 후기 스토아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네로 황제의 가정교사였던 세네카는 기원전 4년 스페인의 유력한 가문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성장했다. 아버지에게 수사학을 배운 그는 스토아 철학의 대가였던 섹스투스의 제자가 된다. 웅변술에 뛰어났지만 건강이 좋지 않았던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다소 늦게 출세했다. 정치적 시련도 겪었으나 네로가 황제가 되자 최측근으로서 네로의 통치를 보좌한다. 기원후 59년 모친을 죽인 네로 황제의 폭정이 극에 달하자, 세네카는 관직에서 물러나 궁정 출입도 끊고 학문과 집필 활동에 몰두한다. 기원후 65년 황제 암살 음모에 가담했다는 의혹으로 네로 황제에게 자결하라는 명을 받은 그는 스스로 혈관을 끊고 독약을 마셔 세상을 떠났다. 그는 세속에 물들면서도 인간이 인간다운 까닭은 올바른 이성과 유일의 선(善)인 덕(德)을 목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라는 스토아주의를 역설하고 모순과 불안에 찬 삶을 보냈다. 『화 다스리기』 『행복한 삶에 대하여』 『관용에 대하여』 등의 에세이와 비극 9편을 남겼다. 저자 : 정영훈 (엮음) 엮은이 정영훈은 현재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과 심리 관련 공부를 하고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에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있으며,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기술』 『세네카의 행복론』 『키케로의 노년에 대하여』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가족이란 무엇인가』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열등감,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이 있다. 역자 : 정윤희 역자 정윤희는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세종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중앙대학교, 동서울대학교, EBS에서 번역학, 영문학, 영상번역 등을 강의하고 있다. OnStyle, MGM, 하나TV 등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과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활동했으며 소니, 디즈니, 20세기 폭스, CJ 엔터테인먼트 등 개봉관 영화 번역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허니브릿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울의 움직

도서소개

세네카는 로마 시대 당시 벌어졌던 여러 가지 음모와 투쟁, 그리고 광기 어린 행동을 직접 겪어왔으며, 어떻게 하면 인간의 심리를 꿰뚫고 이들을 구원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 그가 속해 있던 스토아 학파 역시 마음과 행복, 화와 용서, 돈과 명예, 노년과 죽음, 인생에 대한 현실적인 명제들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세네카의 인생론』은 그 고민과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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