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

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

  • 안트예 담
  • |
  • 한울림어린이
  • |
  • 2016-09-07 출간
  • |
  • 40페이지
  • |
  • 195 X 257 X 8 mm /304g
  • |
  • ISBN 979118751705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아냐, 올 거야! 골리앗은 약속을 꼭 지켜!”
서로를 기다리고 믿어 주는 꼬마 곰과 골리앗의 우정 이야기


꼬마 곰이 이른 아침부터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바로 친구 ‘골리앗’이에요. 어느 날, 나무에 날아온 예쁜 새에게 꼬마 곰은 골리앗이 얼마나 힘이 세고, 똑똑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멋있고, 좋은 냄새가 나는 친구인지 자랑을 합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이 흐르고, 하루 이틀 날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어도 골리앗은 나타나지 않지요. 그래도 한결같이 한 자리에서 골리앗을 기다리던 꼬마 곰은 눈이 펑펑 쏟아지던 어느 겨울날, 깊고 깊은 잠에 빠져들지요.
다시 찾아온 따뜻한 봄, 꼬마 곰이 긴긴 잠에서 깨어났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사르륵 소리가 들려오네요!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꼬마 곰은 골리앗을 만날 수 있는 걸까요?

꼬마 곰은 어떻게 그렇게 긴 시간 동안 골리앗을 기다릴 수 있었을까요? 그건 분명 친구가 꼭 올 거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겠지요. 《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는 이 책의 제목이자, 확신에 찬 꼬마 곰의 목소리이기도 합니다. 꼬마 곰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친구란 끝까지 기다려 주고, 믿어 주는 사이임을 우리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출판사 서평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인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우정과 믿음의 가치를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책!

꼬마 곰이 앉아 있는 버스 정류장은 누군가를 배웅하는 헤어짐의 장소이자 누군가를 마중하는 만남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배웅과 마중, 헤어짐과 만남 사이에는 늘 ‘기다림’이 존재하지요. 꼬마 곰에게도 역시 버스 정류장은 골리앗을 ‘기다리는’ 공간입니다. 이 책의 공간적 배경이 버스 정류장으로 한정되어 있다면, 시간적 배경은 계속해서 달라집니다. 아직 어스름이 낮게 깔려 있는 이른 아침에서 캄캄한 밤까지, 그리고 분홍색 꽃잎이 흩날리는 봄에서 초록 이파리가 무성한 여름과 낙엽이 지는 가을을 지나 펑펑 흰 눈이 쏟아지는 겨울까지. 고정된 공간과 변화하는 시간의 대비는 꼬마 곰의 기다림을 극대화해 주지요.
이러한 기다림의 밑바탕이 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믿음’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믿음’은 어쩌면 추상적인 개념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을 함께 읽다 보면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골리앗이 꼭 올 거라 생각하고 기다리는 꼬마 곰의 마음, 꼬마 곰이 자신을 꼭 기다려 줄 거라 생각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골리앗의 마음이 곧 친구 사이의 믿음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

입체 일러스트 기법으로 표현한 계절의 아름다운 변화와 재치 있는 반전으로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책!

안트예 담은 전작에서 선보였던 기법을 이 책에도 고스란히 옮겨 왔습니다. 그림을 그려 오려 내고, 배경을 만들고, 그것을 입체적인 공간에 담아 사진으로 찍어 완성하는 방식의 입체 일러스트 기법은 그림에 풍성한 공간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또한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맞게 빛을 조절하여 그림에 자연스러운 생동감도 살아 있지요.
《색깔 손님》에서 흑백이었던 공간이 점차 색으로 물드는 따뜻한 반전으로 주인공의 마음을 드러낸 작가는 《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에 사람들의 편견을 깨는 재치 있는 반전을 숨겨 놓았습니다. 바로 ‘골리앗’의 정체이지요. 흔히 ‘골리앗’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덩치 크고 힘센 사람을 떠올립니다. 꼬마 곰 역시 예쁜 새에게 골리앗은 자신보다 더 힘이 세고, 똑똑하고, 멋있게 생겼다고 자랑을 늘어놓지요. 하지만 골리앗의 정체를 두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바로 거기에 뜻밖의 반전이 숨어 있답니다!
《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의 따뜻한 문장과 재치 있는 반전이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고, 기다림의 시간과 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보여 주면서 친구란 무엇인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안트예 담은 1965년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나 다름슈타트와 피렌체에서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짓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남편, 네 딸들과 함께 기센에 살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색깔 손님》 《딱정벌레의 여행》 《생쥐 잔치》 《지렁이를 만난 날》 《유령이 보이니?》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는 서로를 기다리고 믿어 주는 꼬마 곰과 골리앗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꼬마 곰이 앉아 있는 버스 정류장은 누군가를 배웅하는 헤어짐의 장소이자 누군가를 마중하는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배웅과 마중, 헤어짐과 만남 사이에는 늘 ‘기다림’이 존재한다. 꼬마 곰에게도 역시 버스 정류장은 골리앗을 ‘기다리는’ 공간이다. 책을 통해 골리앗이 꼭 올 거라 생각하고 기다리는 꼬마 곰의 마음, 꼬마 곰이 자신을 꼭 기다려 줄 거라 생각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골리앗의 마음이 곧 친구 사이의 믿음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한울림그림책컬렉션 29)(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