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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2)

올리버 트위스트 (2)

  • 찰스 디킨스
  • |
  • 비꽃
  • |
  • 2016-08-29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911853932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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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 찰스 디킨스 개요 셰익스피어가 희극 작품으로 영어의 틀을 잡았다면 찰스 디킨스는 섬세한 구성과 화려한 풍자로 영어의 특징을 마음껏 펼쳐나간 영미권 최고의 작가로 유명하다. 불과 몇 년 전에 탄생 이백 주년을 기념하며 영국에서만 100여 개에 달하는 디킨스 관련 행사를 열고,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영어권 3억5000만 명과 비영어권 20억 명이 디킨스 문학 축제를 즐길 정도였다. 세계적인 대문호 레오 톨스토이는 “디킨스 소설에 나오는 인물은 모두 내 친구”라면서 디킨스를 19세기 최고의 문호라 평하고 디킨스 초상화를 서재에 걸어 놓을 정도로 존경했다. 도스또예프스끼는 “오랫동안 흠모하던 작가 찰스 디킨스를 1862년에 만났다”며 자랑하고, 카를 마르크스는 “디킨스는 세상에서 핍박받는 민중을 위해 세계의 모든 정치인과 사회운동가 이상으로 많은 일을 했다”고 극찬한다. 영어권을 비롯해 세계 문학사에서 이렇게 유명한 찰스 디킨스는 정규교육이라곤 초등학교를 2년 다닌 게 전부로, 필요한 내용은 독학으로 모두 깨우쳤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또 흥미로운 건 산업혁명 당시 영국 사회와 풍경을 정밀하게 묘사해, 풍속학자들이 찰스 디킨스 작품을 통해 당시 풍속을 연구한다는 사실, 그리고 영국과 미국 각 대학에서는 작품별로 해설집을 도서관에 비치할 정도로 중요한 작품으로 다룬다는 사실이다. 찰스 디킨스 당시는 영국 산업혁명 시기로, 급성장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이 겪는 다양한 소외와 갈등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형태와 너무나 유사하다. 그리고 우리가 주체적으로 거르는 과정 없이 손쉽게 받아들인 서구철학 및 문물을 찰스 디킨스는 작품 속에서 다양하게 검토하고 비판해,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을 메워준다. 2. 올리버 트위스트 작품해설 ‘올리버 트위스트’는 찰스 디킨스가 20대 중후반에 첫 번째로 발표한 문학작품이자 대표작이다. 작가 자신이 어린 시절에 구두약 공장에서 일하면서 겪은 극심한 좌절감, 그 원인이 사회구조에 있다는 깨달음, 사랑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는 자각을 젊은 혈기로 과감하게 풀어나가며 천재적인 능력을 최초로 드러낸 작품이다. 19세기 영국은 산업혁명을 통해 사상 유례없는 번영을 누린다. 증기기관 발명을 통해 철도와 선박이 등장하고 통신시설이 발달한다. 그러면서 삶의 중심 역시 농촌에서 도시로 바뀌니,

목차

XXIX 올리버가 들어간 집에 사는 사람들을 소개하다 XXX 사람들이 찾아와서 올리버에 대한 생각을 말하다 XXXI 위태로운 처지에 빠져들다 XXXII 올리버가 다정한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 XXXIII 올리버가 은인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분위기에 갑자기 장애물이 생기다 XXXIV 새롭게 등장하는 젊은 신사를 소개하고 올리버가 겪는 새로운 모험을 언급하다 XXXV 올리버가 주장한 추격전은 결과가 불만스럽게 나오고, 해리 도령은 로즈 아씨와 중요한 대화를 나누다 XXXVI 분량이 적은 데다 그렇게 중요하게 보이지 않아도 앞 이야기를 이어가는 후속편으로, 그리고 때가 되면 나올 속편을 이해하는 열쇠로 꼭 필요한 부분이다 XXXVII 독자 여러분은 여기에서 정반대 사례를 목격하는데, 결혼생활에서 드물지 않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XXXVIII 범블 부부와 몽스가 밤에 만나서 서로 주고받은 대화를 열거하다 XXXIX 독자 여러분이 잘 아는 여타의 존경스런 인물은 최근에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주고 몽스와 유대인 영감은 훌륭한 머리를 어떻게 맞대는지 보여주다 XL 앞 장 속편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이상한 대화를 소개하다 XLI 불행과 마찬가지로 놀라운 일 역시 연달아 일어난다 XLII 올리버가 예전에 알던 사람이 천재적인 특징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런던에서 유명인사가 되다 XLIII ‘사기꾼’이 곤경에 처하다 XLIV 로즈와 약속한 시간이 찾아왔으나 낸시가 약속을 못 지키다 XLV 유대인 영감이 노아 클레이폴에게 은밀한 임무를 맡기다 XLVI 약속을 지키다 XLVII 치명적인 결과 XLVIII 빌 사익스가 도망치다 XLIX 브라운로우 선생이 드디어 몽스를 만나는데, 둘이 나눈 대화에서 새로운 내용이 드러나다 L 쫓는 자와 쫓기는 자 LI 이런저런 수수께끼가 풀리더니, 재산이나 지참금에 대한 언급은 한 마디도 없는 청혼이 나오다 LII 유대인 영감이 살아서 보내는 마지막 밤 LIII 마지막

저자소개

저자 : 찰스 디킨스 찰스 디킨스 1812년 영국 포츠머스에서 해군 경리국의 하급관리였던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배로의 여덟 아이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사립학교에서 잠시 교육을 받았지만 아버지가 빚으로 수감되어 열두 살 때 런던의 한 구두약 공장에서 하루 열 시간 동안 일을 해야만 했다. 이때 직접 겪은 빈민층의 삶이 후일 그의 작품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 중학교를 2년 정도 다니다가 열다섯 살에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환으로 일했으며, 곧이어 법원의 속기사를 거쳐 신문사 기자로 일했다. 소년 시절부터 고전을 읽음으로써 문학에 눈을 떴으며, 기자 생활을 하며 많은 여행을 한 덕분에 넓은 식견을 갖출 수 있었던 디킨스는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 빈곤, 부조리한 사회 계급, 그리고 열악한 노동 환경에 대한 신랄한 비평을 마다하지 않았다. 1833년 잡지에 투고한 단편이 실리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고, 1836년 단편집 '보즈의 스케치'가 출간되었다. 곧이어 발표한 고아 소년 이야기 '올리버 트위스트'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작가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작품 '위대한 유산', '데이비드 코퍼필드', '두 도시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 등이 있다. 1870년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으나 이를 거부했으며, 같은 해에 죽어 문인 최고의 명예인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 안장되었다. 그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다. '그는 가난하고 고통 받고 박해받는 자들의 지지자였으며 그의 죽음으로 세상은 영국의 가장 훌륭한 작가 중 하나를 잃었다.' 역자 : 김옥수

도서소개

『올리버 트위스트』는 찰스 디킨스가 20대 중후반에 첫 번째로 발표한 문학작품이자 대표작이다. 작가 자신이 어린 시절에 구두약 공장에서 일하면서 겪은 극심한 좌절감, 그 원인이 사회구조에 있다는 깨달음, 사랑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는 자각을 젊은 혈기로 과감하게 풀어나가며 천재적인 능력을 최초로 드러낸 작품이다. 찰스 디킨스는 ‘올리버 트위스트’를 통해 ‘공리주의’를 무섭게 비판한다. 다양한 캐릭터와 다양한 사건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과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식이다. 그래서 영국 사회를 비롯해 유럽 전체에 커다란 충격을 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국에서 ‘공리주의’에 근거한 교육구조와 사회현실이 여전히 판치는 것과 좋은 대조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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