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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

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

  • 오재철
  • |
  • 미호
  • |
  • 2016-08-30 출간
  • |
  • 320페이지
  • |
  • 152 X 204 X 23 mm /526g
  • |
  • ISBN 97889527768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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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꿈을 꿨어, 그래서 남미로 갔어…”
때론 시트콤 같고, 때론 동화책 같은 그 남자 그 여자의 리얼 남미 이야기


기획하는 여자와 사진 찍는 남자가 결혼을 했다. 그들은 집과 예단과 혼수 대신 414일간의 세계여행을 떠났고, 여행의 기억을 모아 첫 책 《함께, 다시, 유럽》을 펴냈다. 이번에 출간한 그들의 두 번째 책 《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에서는 때론 시트콤 같고 때론 동화책 같았던 남미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았다. 지구상 반대편에 있기에 쉽게 떠날 수 없는 곳, 그러기에 더욱 더 꿈꾸게 만드는 남미! 남들과 똑같은 길을 거부하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여행법은 지금껏 알지 못했던 남미의 숨은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 그래서, 세계여행!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미!


결혼한 신혼부부가 모든 걸 정리하고 1년간 세계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 모두가 미쳤냐고 했다. 세계여행이 쉬운 줄 아느냐, 일 다 그만두면 갔다 와서 뭐 먹고 살 거냐, 그렇게 오래 여행하다가 사이가 안 좋아지면 어떻게 할 거냐….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을수록 여기서 멈추면 후회할 것 같은 생각이 커졌고, 그래서 그들은 세계여행을 떠났다.
세계여행의 첫 여행지로 남미를 간다고 했을 때도 수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거긴 위험하지 않냐, 위생상태가 안 좋지 않냐, 영어도 안 통하는 곳에서 어떻게 하려고 하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미여야 했다. 그 옛날부터 가슴에 담아놓고 꿈꾸던 여행의 시작이 바로 남미였으므로.

◇ 우유니 소금사막,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평생의 꿈으로 간직해온 인생 여행지
& 키 코커 섬의 느린 오후, 피츠로이 트레킹의 사계절… 떠났기에 알게 된 감동 여행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남미를 꿈꿔봤을 것이다. 이들 부부 역시 마찬가지. 배낭여행을 떠나 여행의 매력을 느낀 스무 살 그때부터, 책상머리에 가보고 싶은 곳의 사진을 하나둘 붙이면서 세계여행의 꿈을 키웠던 것이다. 천국의 풍경이라 불리는 우유니 소금사막, 잉카인들의 공중정원 마추픽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쿠바 아바나, 인간과 동물의 경계가 사라지는 갈라파고스…. 모두가 우리를 꿈꾸게 만드는 인생 여행지들이다.
여기에 더해서, 이들은 남미 속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남들이 잘 모르고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까지 골고루 경험한다. 듣도 보도 못했던 벨리즈의 한적한 섬에서 느릿느릿한 한때를 보내기도 하고, 산 페드로의 스페인어 학교에서 한달 여를 보내며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도 했다. 3,000km가 넘는 거리를 로드 트립과 히치하이킹으로 이동하기도 했고, 다양한 레포츠와 트레킹을 즐기며 고생 끝의 감동을 즐기기도 했다. 때론 시트콤 같고 때론 동화책 같은 이들의 이야기는 각자가 꿈꿔왔던 남미, 그 이상의 매력을 만나게 해준다.

◇ 기획하는 여자와 사진 찍는 남자가 담아낸 아름다운 콜라보!
세상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둘만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행과 삶의 기록


처음 세계여행을 계획했을 때는 남미, 북미, 유럽을 4개월씩 돌아볼 예정이었지만, 계획과 달리 남미 여행은 7개월로 늘어났다. 예상보다 훨씬 거대하고 매력적인 대륙이 끊임없이 말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때론 나와 다르게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때론 숨 막히는 자연 앞에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느끼면서, 이들 부부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행복이 무엇인지를 묻고 또 물었다. 그러면서 알게 됐다. 정갈하고 안정된 미술관 속 작품 같은 삶도 좋지만, 다소 지저분하고 불안정해 보여도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벽화 같은 삶이 그들에겐 더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그렇게 이 책은 세상이 말하는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두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고민한, 작은 시간의 기록이기도 하다. 기획하는 여자와 사진 찍는 남자가 담아낸 아름다운 글과 사진들은 매일 똑같은 우리의 일상에 따뜻한 물음표를 던져줄 것이다.

목차

Prologue_여행의 시작

멕시코
남미 여행, 시작은 시트콤처럼
죽음의 축제를 만나다
카리브해의 보석, 배낭 여행자에게 칸쿤이란
[멕시코 다이어리]

과테말라
여행 중 만난 일상으로의 초대
신이 만든 자연의 테마 파크
[과테말라 다이어리]

벨리즈
작은 섬, 느린 섬, 천국의 섬
카리브해를 누비는 15소년 표류기
[벨리즈 다이어리]

쿠바
사람 울리고 웃기는 쿠바, 아바나에서
무엇을 걱정하세요, 카르페 디엠!
[쿠바 다이어리]

에콰도르
스릴 마니아들이여, 내게로 오라!
인간과 동물의 경계가 사라지는 세계
[에콰도르 다이어리]

페루
천국 구경을 위한 지옥 탐험기
남들 다 가는 곳에서 남과 다른 1% 찾기
[페루 다이어리]

볼리비아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여행
두 개의 태양과 두 개의 달
[볼리비아 다이어리]

칠레
달의 계곡과 소금의 호수
말 없는 수다쟁이, 발파라이소
[칠레 다이어리]

아르헨티나
길 위의 인연, 소중한 친구 ‘헤레’
어느 별에서 왔니, 내 맘 가지러 왔니
3,000km의 대장정, 로드 트립과 히치하이킹
오감만족의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다이어리]

브라질
여행자의 벽, 그 새로운 해석에 대하여
해안가 하얀 마을, 비밀 골목을 찾아서
[브라질 다이어리]

중남미 극과 극
중남미 여행 A to Z

저자소개

저자 오재철(테츠)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월요병을 모르는 남자, 남들 일하는 평일에 놀러 다닐 수 있는 프리랜서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왔다. 올빼미형 인간. 게임과 스릴을 즐기지만 슬픈 영화나 무서운 영화를 보면 일주일간 우울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오버 감성의 소유자. 웬만한 여자보다 섬세하고 예민하다. 20대 시절, 여행 잡지 기자로 일하면서 세상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평생 어른이 되고 싶어 하지 않지만 어느새 불혹을 넘겨버린 철없는 어른아이.

도서소개

때론 시트콤 같고, 때론 동화책 같은 남미 여행기!

414일간의 세계여행을 떠난 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책《함께, 다시, 유럽》이후, 그들이 두 번째 책 『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를 들고 돌아왔다. 때론 시트콤 같고, 때론 동화책 같았던 남미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아낸 이 책은 지구상 반대편에 있기에 쉽게 떠날 수 없는 그곳 그러기에 더욱 꿈꾸게 만드는 남미 여행기가 담겨있다.

천국의 풍경이라 불리는 우유니 소금사막, 잉카인들의 공중정원 마추픽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쿠바 아바나, 인간과 동물의 경계가 사라지는 갈라파고스 등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았을 인생 여행지들이다. 하지만 두 저자는 남미 속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남들이 잘 모르고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을 골고루 여행한다.

듣도 보도 못했던 벨리즈의 한적한 섬에서 느릿느릿한 한때를 보내기도 하고, 산 페드로의 스페인어 학교에서 한 달 여를 보내며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도 했다. 3,000km가 넘는 거리를 로드 트립과 히치하이킹으로 이동하기도 했고, 다양한 레포츠와 트레킹을 즐기며 고생 끝의 감동을 즐기기도 한다. 이 책은 말 그대로 꿈꿔왔던 여행지 ‘남미’가 가지고 있는 그 이상의 매력을 만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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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여행자의 그곳, 남미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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