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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방 있습니까

달방 있습니까

  • 송현승
  • |
  • 다른
  • |
  • 2016-08-12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911563310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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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나쁜 일들이 내 삶을 가로막게 놔둘 순 없어.” 스스로 삶을 살아 내기 위해 집을 나선 두 아이의 아프고도 단단한 성장기 『달방 있습니까』는 학교 폭력과 가정불화에 시달리던 두 중학생 아이가 견디다 못해 집을 나간 뒤, 스스로 재능을 살려 용기 있게 삶을 살아 내고, 돌아와 화해를 시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소설이다. 이 글의 주인공 나와 마리는 둘 다 끊어지지 않는 고리처럼 반복되는 폭력과 강요에 시달리고 있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눈빛과 표정, 몸짓을 통해 끊임없이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 봐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다. 이렇게 자신의 삶의 주도권을 빼앗겨 갈 때 두 친구는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세상에 나선 그들은 스스로의 힘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달방'이라는 임시적이고 작은 공간은 두 아이가 자신들의 힘을 시험할 무대이다. 폭력도 불화도 없는 공간이지만 지켜 줄 그늘도 없는 공간. 작가는 여리지만 강한 두 아이의 불안과 용기를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애정 어린 시선을 담아 그려 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어.” 세상과 부딪치며 어른이 되어 가다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또 다른 폭력의 희생자일 경우가 많다. 또 폭력에 시달리던 사람이 어느새 폭력에 익숙해져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일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은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을 때려눕힐 수 있을 만큼 힘이 세진 것을 알게 된 뒤, 자신이 당한 것처럼 그들을 괴롭히기로 한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그토록 미워하던 친구들과 자신이 다를 게 없음을 깨닫고 괴롭히는 짓을 그만둔다. 또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 역시 가정불화에 시달리며 스스로 피해자가 되어 가던 처지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소설의 주인공들은 서로를 괴롭히지만, 반면 그 때문에 모두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누구 하나가 마음을 바꾸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 들 때 이 악순환의 고리가 비로소 끊어지게 된다. 이 이야기는 그 주인공이 바로 이 글을 읽는 사람, 그 자신이 되길 바란다. 작가는 청소년기 누구와도 고민을 나누려 하지 않았고,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느끼게 만들었다고 고백한다. 《달방 있습니까?》는 먼저 손을 내밀었을 때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보여 주며, 주인공들의 용기를 응원하게 한다. 줄거리 나는 학교에서 철

목차

1. 시간이 멎은 날에 7 2. 학교생활의 정석 19 3. 마리 28 4. 하찮은 날은 흐르고 39 5. 가출은 가출을 낳는다 52 6. 어쨌든 살아간다 71 7. 조각가 옆 소리꾼 88 8. 무엇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가 110 9. 천지도인이 거기 있었으므로 127 10. 과거로부터 온 문자들 150 11. 죽음과 삶은 가까이 있고 166 12. 보이지 않는 그 너머 186 13. 이제 시작이다 209 작가의 말 229

도서소개

학교 폭력과 가정불화에 시달리다 견디다 못해 집을 나간 뒤, 스스로 재능을 살려 용기 있게 삶을 살아 내고, 돌아와 화해를 시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두 중학생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소설 『달방 있습니까』. 끊어지지 않는 고리처럼 반복되는 폭력과 강요에 시달리고 있는 주인공 나와 마리.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눈빛과 표정, 몸짓을 통해 끊임없이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 봐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다. 이렇게 자신의 삶의 주도권을 빼앗겨 가자 두 친구는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세상에 나선 그들은 스스로의 힘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달방'이라는 임시적이고 작은 공간은 두 아이가 자신들의 힘을 시험할 무대이다. 폭력도 불화도 없는 공간이지만 지켜 줄 그늘도 없는 공간. 작가는 여리지만 강한 두 아이의 불안과 용기를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애정 어린 시선을 담아 그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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