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이자 시인, 번역가인 탄실 김명순의 일생!
《미실》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김별아 작가의 신작 『탄실』. 기생의 딸, 자유연애주의자, 스캔들 메이커로 남성 중심적 문단에 저항해 홀로 창작의 길을 걸었던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이자 시인, 번역가로 활동한 김명순의 일생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지난 100여 년 동안 독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김명순을 오롯한 작가이자 한 인간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한국 문단 발전에 한 획을 그은 ‘근대 최초의 여성 소설가’를 복원하고 있으면서도, 단단한 현실의 벽에 부딪쳐 다치고 상처 입어도 끝내 자신의 삶을 살고자 했던 한 인간의 노력과 좌절을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 『탄실』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