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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장벌레

송장벌레

  • 다테노 히로시
  • |
  • 베틀북
  • |
  • 2011-06-20 출간
  • |
  • 44페이지
  • |
  • 230 X 270 X 15 mm /393g
  • |
  • ISBN 97889848868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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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돌고 도는 생명의 이야기

숲길을 가다가 죽은 새나 쥐를 본 적이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거예요. 그건 바로 숲의 ‘청소부’라고 불리는 벌레들이 부지런히 일하기 때문입니다. 동물이 죽으면 개미, 파리, 풍뎅이붙이, 수시렁이 같은 벌레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어 사체를 처리합니다. 그 가운데 가장 솜씨 좋은 녀석이 바로 송장벌레예요. 송장벌레는 죽은 동물을 매끈한 경단으로 만들어 땅속에 파묻고, 거기에 알을 낳습니다. 죽은 동물이 송장벌레 새끼들의 먹이이자, 보금자리이기 때문이지요.
작가는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숲에 사는 많은 생물들은 만나면서 복잡하게 얽혀 있는 그들의 관계를 섬세한 세밀화에 담아냈습니다. 생명이 태어나고 죽고 또 태어나는 거대한 생태계 안에서 죽은 동물을 흙으로 돌려보내고 그곳에서 새 생명을 키우는 송장벌레의 한살이를 통해 돌고 돌며 계속 이어지는 생명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순환하는 생태계의 숨은 일꾼

생물들은 서로 먹고 먹히면서 거대한 먹이사슬을 이룹니다. 언뜻 생각하면 먹이사슬이 잔인한 생존 다툼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은 자기도 살고 다른 생물도 살리며 공생을 실천하는 것이지요. 송장벌레처럼 죽은 생물을 분해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분해자들은 먹이사슬의 가장 밑바닥에서 자연을 정화하고 흙을 기름지게 하는 숨은 일꾼입니다. 송장벌레 같은 숨은 일꾼 덕분에 먹고 먹히면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계가 유지되지요.
이 그림책은 생태계가 유지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고마운 곤충 송장벌레를 세밀화로 그려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순환하는 생태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더불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다테노 히로시
1968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곤충 세밀화의 대가인 구마다 치카보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1996년 본격적으로 도감과 생물화, 해부도 작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그린 작품으로는 , , 등이 있다. 는 자신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첫 번째 그림책이다.

역자 이정선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일본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등이 있다.

도서소개

『송장벌레』는 생태계가 유지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고마운 곤충 송장벌레를 세밀화로 그려낸 그림책이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순환하는 생태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더불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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