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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 하치 이야기

충견 하치 이야기

  • 아야노 마사루
  • |
  • 북뱅크
  • |
  • 2011-09-30 출간
  • |
  • 167페이지
  • |
  • 153 X 216 X 20 mm /457g
  • |
  • ISBN 97889663500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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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0년을 한결같이 시부야 역에서 만날 수 없는 주인을 기다린
하치의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


아키타에서 태어나 도쿄 우에노 교수의 집에서 자라게 된 하치는 매일 출근하는 우에노 교수를 따라 시부야 역까지 배웅을 시작한다. 어느 날, 유달리 하치에게 애정을 쏟던 우에노 교수가 강의 도중 쓰러져 세상을 떠나면서 하치는 하루아침에 주인을 잃고 떠돌이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10년 동안 시부야 역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하치의 사연이 신문에 실리면서 역 앞에는 동상이 세워지고 스타가 된다. 하지만 이미 병에 걸린 하치는 우에노 교수가 묻힌 묘지 근처에서 숨을 거둔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개와 인간의 따뜻한 교감을 그려낸 동화.

==>하치에 얽힌 이야기는 일본에서 다큐멘터리 동화로 만들어져 많은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판 영화가 개봉이 되었고, 이어 어른을 위한 동화로 출간된 바 있으며, 또 SBS의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에 10년을 한결같이 주인만을 기다린 충직한 개로 소개되어 널리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리처드 기어 주연의 미국판 하치 이야기가 국내에 개봉되기도 했습니다. 하치는 현재 도쿄 시부야 역 앞에 동상으로 남아 사람들의 약속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고, 실제 하치는 우에노 국립박물관에 박제로 남아 건강하던 시절의 의젓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줄거리]
어느 겨울 날 아키타라는 시골 마을에서 용감하기로 이름난 아키타견 강아지 네 마리가 태어난다. 이 강아지 중 한 마리는 태어난 지 두 달 무렵이 되었을 때 도쿄의 우에노 교수 댁으로 보내진다. 개를 좋아하는 우에노 교수는 이 강아지를 소중히 받아 안아 여덟 번째 기르는 강아지라는 뜻에서 그리고 두 다리를 여덟 팔(八)자로 떡 벌리고 서 있는 당당한 모습을 보고 하치(八:여덟 팔자의 일본 발음이 '하치')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지극한 사랑으로 보살핀다. 하치가 조금 자라자 함께 산책을 다니고, 함께 목욕도 하고, 볕 잘 드는 툇마루에서 벼룩을 잡아주는 등, 우에노 교수는 마치 자식처럼 애지중지 기른다. 어느 날부터 하치는 출근하는 교수님을 따라 시부야 역까지 배웅을 시작하고, 저녁이면 퇴근하는 교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혼자 시부야 역으로 나간다. 교수님과 하치의 더없이 행복한 나날은 언제까지라도 계속될 것 같던 어느 날, 강의 도중 우에노 교수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하치의 외롭고 힘든 기다림의 나날이 시작된다. 하치는 하루아침에 주인을 잃고 홀로 남겨져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지만 하치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0년을 한결같이 시부야 역으로 나가 보고 싶은 교수님을 기다린다. 이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져 시부야 역 앞에는 하치 동상이 세워지고 하치는 잠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지만, 병이 깊어져 더는 버틸 기력이 없는 하치는 마지막 힘을 다해 우에노 교수가 잠든 아오야마 묘지를 바라보며 평온하게 눈을 감는다.

[작가의 말]
- 함께 하치를 만나러 가지 않겠습니까?

도쿄 시부야 역.
오늘도 하치 동상이 있는 쪽 출구를 빠져나온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역 앞 광장으로 나옵니다.
그곳에는 <충견 하치> 동상이 서 있습니다. 하치의 동상 앞은 도쿄에서도 유명한 약속 장소입니다. 기다리던 교수님을 끝내 다시 만나지 못한 하치였지만, 충견 하치 동상은 그곳에서 사람들이 만나는 모습을 벌써 몇 십 년이나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동상은 1948년 여름에 새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첫 번째 동상은 1944년 가을에 전쟁으로 인해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전쟁을 위한 금속 조달로서 사용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동상은 2대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치는 동상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실제 하치의 몸은 멋진 박제가 되어서 지금도 도쿄 우에노에 있는 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치의 박제를 만든 것은 혼다 신이라는 사람입니다. 혼다 씨는 오랫동안 국립박물관에서 박제사로서 일하면서 말이나 새, 곰, 늑대, 침팬지 등 몇 만 점이나 되는 박제를 만들었습니다.
혼다 씨는 80세지만 매우 건강하여서 하치 일을 눈을 반짝이며 말씀해 주었습니다.
“하치가 상당히 약해져 있다는 말을 듣고 시부야 역으로 보러 갔었지. 내가 아직 스물세 살 때였어. 하치, 어때, 잘 지내니? 라고 말을 건네며 선물로 가져갔던 고기를 주었지만 거의 먹을 힘조차 없었어. 겨우 움직일 정도였지. 참 가엾었어.”
그러고 나서 일주일 후 1935년 3월 8일에 하치는 죽었습니다. 다음날 국립박물관 공작실에서 완전히 달라진 하치와 대면했습니다. 혼다 씨는 마음을 담아서 하치의 박제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하치의 가죽을 소금에 절이기도 하고 점토와 석고로 몸의 형태를 뜨기도 했는데, 불기가 없는 방에서의 작업은 얼마나 춥고 괴로웠는지. 전쟁이 시작되어 쇠가 부족하다고 해서 박제 몸체를 꿰는 봉으로 쓰는 철제도 겨우 손에 넣을 수 있었어.”
완성할 때까지 삼 개월 정도가 걸렸다고 합니다. 혼다 씨는 하치가 살아 있을 때의 건강한 표정을 어떻게든 후세에 남기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동상의 하치는 왼쪽 귀가 처져 있지만 박제의 하치는 양쪽 귀가 쫑긋 서 있습니다.
이 차이에 대해서 혼다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한쪽 귀가 처져 있었던 건 아니니까, 나는 하치를 젊은 시절로 되돌리고 싶었던 거야.”
하치의 박제 안에 혼다 씨는 한 통의 편지를 남몰래 넣었습니다. 하치가 언제 죽었고, 누가 이 박제를 만들었는지 써 넣은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혼다 씨는 자신이 만든 하치의 박제를 때때로 만나러 갑니다.
“지금도 하치는 살아 있어. 움직이지 않을 뿐이지.”
혼다 씨는 내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치의 심장, 폐 그리고 간 등은 포르말린 용액에 넣어져서 도쿄대학 농학부의 표본실에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포르말린에 담겨 있는 하치의 심장과 폐 안에는 가늘고 길게 생긴 기생충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하치는 이 기생충 때문에 생긴 병으로 몸이 약해져 죽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하치를 해부했을 때 위장 안에 부러진 대나무 꼬치가 많이 꽂혀 있었다고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꼬치구이에 쓰는 꼬치였던 것입니다. 하치가 꼬치구이를 매우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를 쓰기 위해 여러 가지 자료를 참고로 하고 또 살아있을 때의 하치를 본 사람들에게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치의 기분은 저의 상상입니다. 실제 하치의 기분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겠지요.

최근에 도쿄 우에노 국립박물관에서 오랜만에 하치를 만났습니다. 그 상냥한 눈을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하치가 시간을 뛰어넘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하는 것을 조용히 말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아야노 마사루

[옮기고 나서]
하치 이야기는 몇 번을 읽어도 읽을 때마다 울컥하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아이들은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치 이야기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만들어졌고, 또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엔 미국판 영화 하치 이야기도 제작되었는데 하치를 사랑한 그리고 하치가 사랑한 교수님 역을 유명한 미국 배우 리처드 기어가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나는 얼마 전, 단독주택으로 이사오면서 기르기 시작한 개를 다시 아파트로 이사 가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다른 집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함께 살던 개를, 그것도 10년이나 함께 산 개를 떠나보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때 알았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예순 가까이 된 늙은 개 ‘별이’를 떠나보내고 한창 마음을 앓고 있을 때, 이 책에 들어갈 새 그림을 그리고 계시던 김진이 선생님께서 이런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강아지들에게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그럴 수 없어서 항상 마음 아픈 일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진심은 통한다고 믿고 너무 마음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진이 선생님은 아름다운 그림을 다 완성하여 넘겨주셨습니다. 마치 나와 별이에게 주는 선물처럼 말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엔 사람이 기르는 동물에게 애완동물이란 말 대신 반려동물이란 말을 씁니다.
국어사전의 설명을 빌려 풀이하자면, 애완동물이 ‘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거나 즐기는 동물’이라는 뜻이라면, 반려동물은 ‘짝이 되는 동무 같은 동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어떻게 부르는가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집에서 같이 사는 동물을 친구나 가족처럼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에 그렇게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가 사람에게 얼마나 큰 위안을 주는지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말을 반길 것입니다.

이 책이 나오면, 나이 많은 잡종견을 선뜻 받아준 오랜 친구 한은영에게 가장 먼저 선물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여전히 녀석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얘길 별이에게 한 번 더 들려줄 것입니다.

하치 이야기를 읽은 어린이는 모두 동물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따뜻한 어른으로 자랄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버려지는 동물이 한 마리도 없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 김 숙

[책속으로 추가]
계속해서 내리는 빗속에서 하치는 개찰구를 향해 앉아 뚫어질 듯 출구를 바라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찰구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순간, 하치의 눈이 번쩍 빛났습니다.
‘아, 교수님이다! 교수님이 돌아오셨어!’
휙 몸을 일으킨 하치는 연갈색 양복을 입은 신사에게로 달려갔습니다.
“어어? 이 개가 왜 이러는 거야?”
신사는 깜짝 놀라 뒤로 넘어졌습니다. 옷도 바지도 흙투성이가 되었습니다.
급히 달려온 역무원이 하치를 발로 걷어찼습니다.
“이 들개 녀석, 썩 꺼지지 못해! 꺼지라구!”
하치는 완전히 실망했습니다. 분명히 눈에 비친 것은 교수님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하치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귀를 축 늘어뜨린 하치는 빗속을 혼자 쓸쓸히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p.121-122

개찰구에서 나온 한 여인이 하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참으로 대단하구나. 가엾게도 7년간이나 기다리고 있단 말이지. 쯧쯧, 가엾기도 하지. 그래, 그래. 이 과자 좀 먹으렴.”
하치 앞에 몸을 구부리고 앉은 할머니는 하치에게 먹을 것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젠 역무원이나 경찰관도 저녁 무렵 하치가 찾아오면 오른손을 들어 경례까지 하였습니다.
하치가 지나가면 ‘야 이 비루먹은 개야!’라며 막대기로 쫓았던 아이들도 하치, 하치, 하면서 음식을 주거나 일부러 보러 왔습니다.
그런 하치를 보기 위해 시부야 역 앞에는 저녁 무렵이면 점점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p.142

이미 하치는 뒷발 한쪽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하치는 아픈 발을 질질 끌고 언덕을 내려왔습니다.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 거리를 하치는 마지막 힘을 다해서 걸었습니다.
‘하치, 하치야. 여기, 이쪽이란다! 이리로 오렴.’
어딘가에서 우에노 교수님이 부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치는 그 목소리에 이끌리듯 걸었습니다.
잠시 더 걸어가자 하치가 처음으로 보는 넓은 길이 나타났습니다. 몇 번이나 쉬면서도 하치는 있는 힘을 다해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곳은 시부야 역에서 상당히 떨어진 아오야마라는 거리입니다.
‘옳지, 잘 왔다. 이제 조금만 더 오면 된다, 하치.’
하치 귓가에 속삭이는 교수님의 목소리가 또 들렸습니다. -p.142

목차

들어가는 말

급행 702호 열차
목욕탕에서 멍멍!
곤과 부루
벚꽃놀이와 꼬치구이
첫 배웅
비 오는 날의 저녁식사
곤을 떠나보내다
마지막 배웅
돌아온 하치
떠돌이 개가 되다
가슴속 빨간 불
스타가 된 하치
한 번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작가의 말
- 함께 하치를 만나러 가지 않겠습니까?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저자 아야노 마사루는 1944년 도야마(富山) 현에서 태어났으며, 생명의 존귀함을 끊임없이 호소한 논픽션작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돌아온 지로』 『약속의 홈런』 『생명의 나팔꽃』 『명견포치 이야기』 『기적의 개 타마』 등이 있습니다. 1994년 제2회 안내견사브기념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도서소개

충견 하치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개와 인간의 따뜻한 교감을 그려낸 동화로, 일본에서 다큐멘터리 동화로 만들어져 많은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고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아키타에서 태어나 도쿄 우에노 교수의 집에서 자라게 된 하치는 매일 출근하는 우에노 교수를 따라 시부야 역까지 배웅을 시작한다. 어느 날, 유달리 하치에게 애정을 쏟던 우에노 교수가 강의 도중 쓰러져 세상을 떠나면서 하치는 하루아침에 주인을 잃고 떠돌이 신세가 된다. 하지만 하치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10년 동안 시부야 역에서 주인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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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 하치 이야기(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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