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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는 도깨비가 산다

우리 반에는 도깨비가 산다

  • 홍종의
  • |
  • 문공사
  • |
  • 2010-07-10 출간
  • |
  • 116페이지
  • |
  • 190 X 238 X 20 mm /358g
  • |
  • ISBN 97889452196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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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물건을 실컷 쓰고 나서 함부로 버리면 도깨비가 된대

“사람이나 물건이나 쓰임을 당해야 된대.
쓸모가 없으면 다 도깨비가 된대.
헤헤헤!”

수학을 싫어하는 대세가 우연히 얻은 주판을 부숴 버렸어요. 그러자 비데가 춤을 추고 꽃사과가 떨어지는 등 이산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났어요. 이 해괴한 일 주변에는 늘 암산이가 있었어요. 으스스한 집에 스님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면서 학교에는 오고 싶을 때만 오는 암산이, 암산이는 과연 도깨비일까요?

주판 도깨비의 정체와 소중한 선물

모든 물건에는 다 쓰임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도 다 쓰임이 있답니다. 귀찮고 하기 싫은 일도, 환경이 자주 바뀌어 힘들 때에도 마음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옳지’ 하고 좋은 생각이 떠오른답니다. 주인공 대세에게 주판 도깨비 암산이가 행복을 선물했듯이 여러분에게도 여러분만의 도깨비가 있습니다. 도깨비는 지혜이고, 슬기이고,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길을 알려 주는 길잡이예요.
주판 도깨비 암산이의 선물은 대세뿐만 아니라 대한만국 초등학생 모두에게 주는 행복이랍니다.

큰일 났다, 암산이가 도깨비래!

대세네 반에는 1학년인 주제에 2학년 수학 문제도 쑥쑥 푸는 암산이가 있습니다. 암산이는 학교에 오고 싶을 때만 오고, 부모님에 대해서 물으면 불같이 화를 내요. 아이들은 그런 암산이가 도깨비인 줄 알아요. 어느 날 대세는 우연히 주판을 얻게 돼요. 평소에 수학을 싫어하던 대세는 주판을 단숨에 부숴 버립니다. 그때부터 대세 주변에서는 이상한 일이 계속해서 생기고 그 주위에는 늘 암산이가 있어요.
대세는 암산이의 정체를 밝히려고 암산이네 집에 가요. 그곳에는 오래된 물건들이 쌓여 있었는데 그중에는 대세가 버린 물건들도 있었어요. 암산이는 물건을 함부로 버리면 도깨비가 된다고 하는데, 암산이는 물건을 함부로 버려서 변해 버린 도깨비일까요? 암산이의 정체에 대해서 묻지 마세요. 도깨비가 화를 낼지도 모르거든요.

목차

1. 순 엉터리 아빠
2. 도깨비 같은 녀석
3. 오래된 주판
4. 아, 똥 마려
5. 이상한 주판알
6. 암산이
7. 할매 손칼국수 집
8. 돌아온 홍두깨
9. 수학 점수 20점
10. 도깨비는 내 친구

저자소개

저자 홍종의는 충남 천안 목천의 이빠진산 기슭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고, 199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부처님의 코는 어디로 갔나》로 계몽아동문학상, 《줄동이 말동이》로 율목문학상, 2008년 제7회 대전일보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구만이는 알고 있다》, 《초록말 벼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들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우리 반에는 도깨비가 산다』는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동화책이다. 대세네 반에는 1학년인 주제에 2학년 수학 문제도 쑥쑥 푸는 암산이가 있다. 암산이는 학교에 오고 싶을 때만 오고, 부모님에 대해서 물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 아이들은 그런 암산이가 도깨비인 줄 안다. 어느 날 대세는 우연히 주판을 얻게 된다. 평소에 수학을 싫어하던 대세는 주판을 단숨에 부숴 버리고, 그때부터 대세 주변에서는 이상한 일이 계속해서 생기고 그 주위에는 늘 암산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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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는 도깨비가 산다(혼자서 읽을래요 21)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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