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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처럼 창조한다는것 [해외경영이야기]

닌텐도처럼 창조한다는것 [해외경영이야기]

  • 김정남
  • |
  • 북섬
  • |
  • 2010-03-25 출간
  • |
  • 304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14816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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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킬러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가끔 소프트웨어의 힘을 간과하기 마련이다. 처음 PSP가 등장할 때만 해도 압도적인 성능을 이유로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의 영광을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도 재현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닌텐도 DS는 두뇌 트레이닝이라는 킬러 소프트웨어 덕분에 소니 PSP와의 경쟁에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 <2장 닌텐도 DS, 어떻게 만들어졌나> 중에서

이와타 사토루가 닌텐도 위로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세계 최고의 전자업체인 소니와 경쟁하면서 사용한 전략의 핵심은 《성공기업의 딜레마》에서 강조한 와해성 기술이었다. 가정용 게임기의 발전은 곧 그래픽 기술의 혁신으로 이루어졌다. 아타리에서 패미컴, 그리고 슈퍼패미컴에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시장을 주도한 제품들을 보면 그래픽 기술의 발전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발전하는 그래픽 기술은 존속성 기술이었다. 그런데 이와타 사토루는 그래픽 기술의 발전이 곧 고객의 만족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결국 그는 기존의 성공 법칙을 거부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 했고, 차세대 게임기 개발의 초점을 컨트롤러에 두었다.
- <3장 닌텐도의 창조성, 어떻게 싹트는가> 중에서

이와타 사토루는 경영 방침 설명회에서 닌텐도의 국제 경쟁력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설명한 적이 있다. 이때 그는 닌텐도가 강한 이유는 회사 내에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집단과 하드웨어를 만드는 집단이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세계 최고의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미야모토 시게루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자산이 된다는 것이다.
- <4장 다른 회사와 뭐가 다른 걸까> 중에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닌텐도는 일본에서 성공했다고 해서 무조건 해외에서도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정말 훌륭한 게임이라면 인종과 나이, 성별을 초월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한 것이지, 특정한 나라에서만 이해할 수 있는 문화를 담아낸 게임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기 힘들다는 사실을 닌텐도 역시 잘 알고 있었다. 미국에서는 미식축구 게임이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통하지 않고, 유럽에서는 레이싱 경기인 F1 게임이 인기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관심받지 못한다. 또한 일본식 롤플레잉 게임 역시 다른 나라에서는 인기가 없다. 이렇듯 한 나라에서만 인기 있는 문화를 소재로 하면 다른 나라에 퍼지기가 힘들다. 이와타 사토루는 이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닌텐도는 특정 문화권에서만 통하는 게임은 거의 만들지 않는다.
-<7장 기존 관념을 넘어서는 역발상 마케팅> 중에서

목차

닌텐도의 사람들
닌텐도의 게임들
프롤로그-벼랑 끝에 내몰린 닌텐도를 구한 창조력

1장 구원투수로 나선 이와타 사토루
이와타 사토루와 6인 경영위원회|대기업 대신 벤처기업을 선택한 도전 정신|“노”라고 말하지 않는 수도꼭지론|이와타 사토루의 행복 경영|닌텐도의 교훈

2장 닌텐도 DS, 어떻게 만들어졌나
회사의 위기를 직원들에게 일깨우다|전략의 재검토와 4i|PDA와 책에서 아이디어를 구한 두뇌 트레이닝|콘텐츠의 힘,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팔리게 한다|닌텐도의 교훈

3장 닌텐도의 창조성, 어떻게 싹트는가
테마를 정하고 아이디어를 추가해 나간다|끊임없는 실험으로 가설을 현실로 만든다|존속성 기술과 와해성 기술|부서 간의 벽을 넘나드는 커뮤니케이션|새로운 상품을 창조해내는 다양한 합작 방식|닌텐도호의 방향키, 미야모토 매직|미야모토 시게루의 밥상 뒤집기|닌텐도의 교훈

4장 다른 회사와 뭐가 다른 걸까
기술을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경소단박의 원칙|겉모습보다 기능을 먼저 생각한다|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일체전략|조화와 균형|닌텐도의 교훈

5장 실패를 통해 더욱 강해지다
강점을 살리자|모방보다는 창조|경쟁사의 실수를 교훈으로 삼다|돈은 벌 수 있을 때 확실하게 번다|과거의 성공 경험에서 벗어나라|끊임없이 변화하는 닌텐도|닌텐도의 교훈

6장 왜 닌텐도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가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만 채용하는 소수정예 조직|창조적인 인재를 섬겨라|직원의 재능을 키우는 회사|성과급으로 직원을 유혹하지 말라|사명 의식과 공동체 의식|평생 고용과 다양한 복지|닌텐도의 교훈

7장 기존 관념을 넘어서는 역발상 마케팅
고객 중심의 사고방식|미디어 믹스 전략|문화의 특수성이 아닌 인간의 보편성으로 팔아라|스타 마케팅|게임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다|닌텐도의 교훈

8장 좋은 기업을 넘어 행복한 기업으로
남들과 똑같은 방식을 따르지 말라|창조적인 인재는 자신을 확고히 믿는다|행복해야 성공할 수 있다|경쟁보다는 창조

에필로그-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닌텐도의 어제와 오늘
참고문헌

저자소개

국경을 뛰어넘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진 요즘, 값싼 노동력으로 대량 생산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방식은 이제 통용되기 힘들다. 애플과 닌텐도 등의 기업들은 ‘수평적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을 주도한다. 최단 납품기간과 최저 가격을 제시하는 하청업체를 통한 이익의 극대화가 아닌, ‘서드 파티(third party)’로부터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받는 자발적인 개발 파트너를 추구함으로서 잠재되어 있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낸다.

도서소개

화투에서 Wii까지 『닌텐도처럼 창조한다는 것』. 게임기 안에 교육, 건강, 취미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 세계 최고 게임회사가 된 닌텐도의 ‘일하는 법’을 소개한다. 120년 동안 하드웨어를 팔리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끊임없이 생산한 닌텐도의 창조정신과, 고유 경영방식인 수도꼭지 법칙, 4i 전략, 경소단박, 미디어 믹스 전략 등을 보여준다. 특히 닌텐도가 소니와 MS 등의 거대기업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 창조력과, 창의적인 인재들을 일에 몰입하게 만든 행복경영에 대해 조명한다. 그를 통해 숙련된 기술보다는 창조성이 더욱 필요해진 새로운 세상에서 승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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