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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바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카이 에릭 피츠너
  • |
  • 혼미디어
  • |
  • 2016-02-25 출간
  • |
  • 464페이지
  • |
  • ISBN 97911864060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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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나.
둘.
셋.

도서소개

『바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독일의 엘리트 학교에 부임하게 된 교사 팀(Tim)이 주인공인 소설이다.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교사들 사이의 갈등을 중심축으로 하지만, 휴머니즘과 차별, 세계화, 가족, 사랑 등,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방대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2006년에 독일에서 출간된 이 소설은 저자가 45살 생일을 앞두고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독일 전역에 퍼지면서 지난 5월말 아마존 종합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근 독일 출판 시장에서 소설 한 권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갑작스럽고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인기의 주인공은 《바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illkommen im Meer》이다. 2006년 자가 출판 형식으로 출간되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재고로 잔뜩 쌓여 있던 이 소설은 지난 5월말 아마존 종합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하더니 계속해서 10위권 내외를 오가고 있다.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독일의 엘리트 학교에 부임하게 된 교사 팀(Tim)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소설은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교사들 사이의 갈등을 중심축으로 하는 소설이지만, 휴머니즘과 차별, 세계화, 가족, 사랑 등,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방대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오로지 경쟁과 성적순으로만 학생들을 평가하는 엘리트 학교에서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팀의 이야기는 마치 1989년 개봉해 인기를 얻었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카르페디엠을 외치던 로빈 윌리엄스를 떠오르게 한다.

출판사 리뷰

신출내기 교사의 거대한 도전
인간적인 교사가 되고 싶어 했던 신출내기 교사 팀은 자신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도전과 장벽들 앞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전통과 구습에 익숙한 다른 교사들이 보기에 팀은 골칫덩어리 문제 교사일 뿐이다. 팀에 반대하는 교사들은 합심해 그를 학교에서 몰아낼 음모를 꾸미지만, 팀은 사랑하는 아내와 딸, 그리고 자신을 따르는 학생들의 도움과 타협하지 않는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을 향한 음모의 창에 맞선다. 휴머니즘과 사랑으로 자신이 속해 있는 세계를 조금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한 교사와 그를 반대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세력들, 이들의 전쟁은 쉽게 끝이 나지 않는다. 소설이라는 문학적 도구를 통해 그려내고 있지만, 묘사되고 있는 모든 장면들은 우리네 현실 그대로다.

소설보다 감동적인 현실
2006년에 출간된 이 소설이 갑작스러운 인기를 얻게 된 비결은 슬프면서도 감동적이다. 이 책의 저자 카이 에릭 피츠너(Kai-Eric Fitzner)는 45살 생일을 앞두고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응급실로 옮겨진 그에게 의사들은 회복이 불가능한 코마(의식불명)을 선언했고, 가족들에게도 이 사실을 전했다. 카이의 아내는 이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페이스북 친구들은 이 소식을 널리 전하며, 우정과 응원의 의미로 카이의 소설 《바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illkommen im Meer》를 한 권씩 구입해주자는 자발적인 운동을 펼쳐나갔다. SNS상에서 처음에는 자그맣게 시작한 이 운동이 급기야는 독일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결국 이 책은 순식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슈피겔을 비롯한 독일 주요 언론들도 앞다투어 이 소식을 전했으며 독일 아마존에는 페이스북 포스트를 보고 이 책을 알게 된 독자들의 서평이 줄을 이었다. “다 나은 세계, 유토피아를 꿈꾸는 아름다운 이야기” “미움과 질투를 이기는 위대한 사랑의 힘을 증명해주는 소설” “누군가에게 또 다시 선물해주고 싶은 이야기” 등 100여개가 넘는 서평들을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더욱 더 감동적인 소식은 혼수상태에 머물러 있을 것 같았던 카이가 조금씩 의식을 되찾고 있다는 것이다.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이 죽음에 이른 작가를 깨운 것일까? 이 책을 사서 읽은 독자들은 또 하나의 기적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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