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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의 전쟁

지도 위의 전쟁

  • 서정철 , 김인환
  • |
  • 동아일보사
  • |
  • 2010-05-17 출간
  • |
  • 404페이지
  • |
  • 170 X 200 mm
  • |
  • ISBN 97889709079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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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코리아의 유래부터 한·중 국경선 문제, 동해·일본해 표기 그리고 독도 문제까지...
세계 영토 분쟁에 대한 답을 고지도에서 찾는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치열해지는 영토 분쟁. 인도와 파키스탄의 카슈미르 분쟁처럼 무기를 앞세워 전쟁을 치르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의 영토 분쟁은 과거의 그것과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점차적으로 그보다는 경제적 이점을 얻기 위한 외교적 차원의 영유권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의 동해 표기와 독도 영유권 문제다.
《지도 위의 전쟁》은 동해와 독도표기 문제의 진실을 찾기 위해 40여 년 간 고지도를 수집 및 연구한 저자가 밝혀낸 영토 문제의 진실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영토 문제의 해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세계 영토 분쟁에 대한 해답도 더불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도는 곧 국가 권력의 각축장
대항해 시대가 펼쳐짐과 동시에 지도제작도 전성기를 맞기 시작했다. 유럽 각국이 해양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발견과 탐험이 성행하던 시기, 각지에서 밀려들어오는 정보가 지도의 빈 곳을 점차 채우기 시작했다. 우리에게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알려진 메르카토르가 활동하던 시기도 바로 이 시기. 지도의 정보가 늘어나고, 지도를 장식용 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이 시기의 지도는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꽃피웠다.

한반도 밖에서 본 한·중·일 영토 구도
유럽과 그 주변 바다, 그리고 지중해에서만 머물렀던 유럽인들의 눈은 점차 큰 바다 건너편을 향했다. ‘대항해 시대의 개막과 동시에 시작된 아프리카 탐험과 인도·동남아시아,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가 있는 오세아니아까지 유럽인들의 지치지 않은 열정은 다양한 탐험가들이 기록한 지도에 나타나있다. 특히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메리카의 등장. 아메리카를 인도로 믿었던 콜럼버스와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여러 가지 가설들과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전개된다. 또한 서양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중·일의 모습과 동북아시아 삼국이 자체적으로 꽃피운 지도 문화도 새롭게 다가온다.

올바르게 바라보는 한·중·일 영토 분쟁
영토란 무엇일까? 영토는 바로 우리의 주권이 미치는 곳이다. 이러한 영토에 각국의 주권이 미친다면? 영토는 분쟁의 대상이 되고 만다. 독도가 다케시마가 된 이유나 동해와 일본해를 둘러싼 끝없는 지명 논쟁, 그리고 왜 동해(한국해)로 표기되었던 고지도들이 현재는 전 세계 모든 지도에 일본해로 표시되게 되었는지에 대한 해답을 들려준다. 또한 통일 이후 새롭게 맞이해야 할 간도와 두만강의 영토문제까지 이러한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지도를 통해 세계 역사 다시보기
어떤 형태로든 인류는 지도를 제작해 왔고, 또 이를 발전시켰다. 고지도의 발전 과정은 즉, 역사의 발전 과정이다. 지도 제작의 아버지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리서》는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된다. 이렇게 지도가 변해가는 모습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지도의 변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도로 알아본 코리아의 유래
코리아라는 이름의 기원을 찾기 위해서는 각국의 언어에 대한 설명이 먼저 필요하다. 코리아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다양한 고지도를 연구한 저자가 밝혀낸 코리아라는 이름은 어디에서부터 왔을까? 고려시대 예성강 포구를 통해 고려와 교류한 아랍인들. 아랍인들이 고려를 코리라고 불렀고, 그 이름이 아랍의 해상권을 무너뜨린 포르투갈-에스파냐의 지도에 나오게 된 것. 또한 유럽식 표기로는 Corea라는 표기가 이제는 Korea가 된 이유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목차

저자의 말_나는 왜 고지도에 빠졌나
저자의 말_고지도의 매력
추천의 말_고지도는 해답이다
글을 시작하며_고지도를 읽는 단계

PART 1 가장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문서, 고지도
고지도는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다

PART 2 고지도를 통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프톨레마이오스에서 이슬람까지
르네상스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연 이탈리아의 지도
해양 왕자 엔리케가 이끈 포르투칼

PART 3 국력의 이동과 지도의 전성기
해상권을 잡는 자, 지도를 얻는다
무역국가 네덜란드와 메르카토르의 등장
식민지 획득을 위한 포석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지치지 않는 열정
발전 정도만큼 차이를 보이는 동유럽 지도

PART 4 대양으로 시선을 돌리다
두 부분으로 인식된 아프리카
본격적인 조사를 통해 구체화된 오스트레일리아
유럽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신대륙, 아메리카
유럽인에게 아시아란 인도까지였다
한 · 중 · 일 삼국의 지도 발전 과정

PART 5 동쪽의 나라 코리, 코리아
코리에서 코리아까지
서양 고지도 속의 코리아

PART 6 영토문제를 바라보는 올바른 눈
결코 분리해서는 안 될 두 문제, 독도 그리고 동해
동해와 일본해를 둘러싼 끝없는 지명 논쟁
영토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우리의 ㄷ자세

참고문헌
글을 마치며

저자소개

이 책에는 아메리카를 인도로 믿었던 콜럼버스와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여러 가지 가설들과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전개된다. 서양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중·일의 모습과 동북아시아 삼국이 자체적으로 꽃피운 지도 문화도 함께 살펴본다.

도서소개

『지도 위의 전쟁』은 40여 년 간 고지도를 수집 및 연구한 저자가 세계 영토 문제의 진실을 담고 있는 책이다. 특히, 서양 고지도 속에 나타난 코리아 표기 연구와 독도와 동해 표기를 중심으로 다룬 지면 논쟁에 대한 연구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지도는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라 말하면서, 고지도를 통해 세계의 역사와 권력의 이동을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궁금해왔던 독도가 다케시마가 된 이유, 동해로 표기되었던 고지도들이 현재는 일본해로 표시된 이유에 대한 해답을 자세히 들려준다. 다양한 국가에서 변해가는 고지도의 모습이 책 곳곳에 실려 있어 그 재미 또한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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