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리 아빠는 택배맨

우리 아빠는 택배맨

  • 양지안
  • |
  • 낮은산
  • |
  • 2016-08-05 출간
  • |
  • 76페이지
  • |
  • 185 X 245 X 8 mm /252g
  • |
  • ISBN 9791155250648
★★★★★ 평점(10/10) | 리뷰(2)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어렵고 힘든 일을 묵묵히 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예요.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 우리 부모님들을 만나러 갈까요?


책소개

편견과 차별 없이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책 시리즈 ‘손잡고 걸어요’ 5권. 우리 사회 노동자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급식 조리실에서 일하는 엄마, 택배 기사로 일하는 아빠, 자동차 공장에서 일했던 아빠 이야기 세 편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통해 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어떤 일이든 차별받지 않고,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함께 애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빠, 천천히 가도 돼요!”

택배 기사로 일하는 아빠에게 이렇게 말하는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의 이야기를 같이 듣고 싶어요


세상에는 수많은 일이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들이 엄청나게 많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요. 「엄마의 오른팔」에 나오는 민우 엄마는 학교 급식 조리실에서 일하는 조리사예요. 힘든 일을 계속하다 보니 몸이 많이 아프지만, 아이들이 “맛있어요!” 하는 말에 힘이 난대요. 「우리 아빠는 택배맨」에서 찬하 아빠는 택배 기사로 일해요. 날마다 새벽에 일어나 밤늦게까지 물건을 들고 뛰어다니지요. 「굴뚝 위로 올라간 강낭콩」에 나오는 승범 아저씨는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다가 해고를 당했지만, 일을 되찾기 위한 싸움을 시작해요.
민우 엄마와 찬하 아빠, 승범 아저씨는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때때로 일을 하면서 아주 힘들고 아픈 일을 겪기도 해요.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각자의 일에서 모두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곳이 좋은 사회일 거예요.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일을 하게 될 때, 좀 더 좋은 사회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민우 엄마와 찬하 아빠와 승범 아저씨는 애쓰고 있어요.

이야기가 세상을 품어 주면,
우리는 모두 덜 외로울지도 몰라요


‘손잡고 걸어요’는 세상을 품고 있는 이야기책 시리즈예요. 우리 주변에 있지만, 잘 보려고 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만든 책이에요. 어떤 장소에든 생명이 깃들면, 특히나 사람이 깃들면 거기서 이야기가 생겨나요. 그러면 이야기는 스스로 숨을 쉬어요. 그렇게 생겨나고 숨을 쉬게 된 이야기는 세상 모든 것을 자기 품에 안기 시작해요. 기쁘거나 슬픈 일, 즐겁거나 안타까운 일도, 그런 일들을 직접 겪는 사람들도 모두 안아 들이는 거죠. 그러면 우리는 이야기의 품에서 세상을 느껴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세상을 보고, 느끼고, 배우다 보면 그 속에 홀로 외롭게 남겨진 어떤 사람이 보일 거예요. 그 사람이 우리를 보고 더는 외롭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덜 외롭게 될지도 몰라요. 어쩌면 우리도 이야기 속에 홀로 남겨진 그 사람일 수 있으니까요.

조금 달라도 괜찮아요
우리 모두는 다 달라서 소중해요


남들이 나를 다른 눈으로 보면 어떨까요? 남들이 내 마음을 잘 이해해 주지 못한다면요? 단순히 입장 바꿔 생각해 보자는 얘기가 아니에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할 줄 아는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자기 행동을 조심할 줄 아는 것이 바른 인성의 기본일 거예요. 이야기 속 누군가의 처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은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해해 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어요.
세상에는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아니, 어쩌면 거의 모든 사람이 나와는 달라요. 그런데도 우리는 자주 그 사실을 잊고 지내요. 나도 누군가에게는 낯설고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요. 이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가까이에서 살아가는 우리 친구고 이웃이에요.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면서, 다르다는 것이 이상하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 좋겠어요. 우리는 다 달라요. 그래서 누구와도 손잡고 가까워질 수 있어요.

목차

1. 엄마의 오른팔
2. 우리 아빠는 택배맨
3. 굴뚝 위로 올라간 강낭콩

저자소개

저자 양지안은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공부하고, [애벌레는 알고 있을까?]로 MBC창작동화대상을 받았어요. 자기가 맡은 일을 즐겁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좋아해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왜 자꾸 짜증 나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100점짜리 맹일권]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세상을 품고 있는 이야기책 시리즈 「손잡고 걸어요」 제5권 『우리 아빠는 택배맨』. 세상에는 수많은 일이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들이 엄청나게 많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요. 이 책에서 찬하 아빠는 택배 기사로 일해요. 날마다 새벽에 일어나 밤늦게까지 물건을 들고 뛰어다니지요.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때때로 일을 하면서 아주 힘들고 아픈 일을 겪기도 해요.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각자의 일에서 모두 존중받으며 살아가는 곳이 좋은 사회일 거예요.

상세이미지

우리 아빠는 택배맨(손잡고 걸어요 5)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