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렐류드_ 도토리들의 첫 만남

첫 번째 수업_ 마음을 달래 주는 클라리넷
두 번째 수업_ 할 말이 많은 가믈란
세 번째 수업_ 아픔을 어루만지는 첼로
네 번째 수업_ 기운을 북돋아 주는 북
다섯 번째 수업_ 기분을 풀어 주는 플루트
여섯 번째 수업_ 사이좋은 어울림 지구 하프
일곱 번째 수업_ 싱그러운 여름날의 실로폰
오케스트라트레이션_ 노래의 날개 위에
커튼콜_ 도토리들의 새로운 시작

초등학생 현주리가 경험하는 전통문화, 다문화, 지방문화 이야기를 아름다운 그림과 조화롭게 담아낸 「현주리의 체험학교」 시리즈 『뚱땅뚱땅 도토리 오케스트라』. 현주리네 도토리 합주단이 다문화학교인 풀잎학교 아이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속으로 안내한다. 베트남의 탄, 방글라데시의 디아나, 그리고 프랑스에서 온 엘렌 마리 등과 함께 연습하면서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면서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어가는 현주리의 모습을 흥미롭게 감동적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아이들이 다문화 사회에 대한 편견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가도록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