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Why 책과 인쇄술

Why 책과 인쇄술

  • 조영선
  • |
  • 예림당
  • |
  • 2010-07-20 출간
  • |
  • 184페이지
  • |
  • 188 X 250 X 20 mm /796g
  • |
  • ISBN 978893023135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차려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예림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에서 다루지 못한 인문ㆍ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간결하게 담아냈다.
흔히 과학이라고 하면 물리ㆍ화학ㆍ생물학 등 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기초 자연과학을 떠올리기 쉽지만 인문ㆍ사회 역시 과학의 큰 갈래 중 하나다. ‘인문과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분야로는 철학ㆍ문학ㆍ언어학ㆍ종교학ㆍ예술 등을 꼽을 수 있다. ‘사회과학’은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사는 데 필요한 제도와 체제 따위를 연구하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앞으로 펼쳐질 상황까지 예측하고자 하는 학문으로 인류학ㆍ경제학ㆍ정치학ㆍ심리학 등이 그 대표적인 분야다.
는 이런 인문ㆍ사회과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내려는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가 기초 자연과학 분야의 주제를 통해 탐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학습 목표를 지향했다면, 는 인문ㆍ사회과학 분야의 주제를 폭넓게 다뤄 인간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치 판단 능력을 높이고, 감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왕성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을 마련해 ‘자기 완성’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지와 덕을 겸비한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초를 쌓을 수 있게 했다.
인문학의 위기라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인문ㆍ사회과학이라는 낯선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녹여내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ㆍ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ㆍ수학ㆍ사회ㆍ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ㆍ교수ㆍ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인류의 지식을 전달하는 최고의 도구‘책’
인류는 정보를 전달하는 소리와 몸짓을 언어와 문자로 발전시켰고, 그것을 기록해 나갔다. 이러한 기록을 모아 묶은 것이 바로 ‘책’이다. 책은 인류가 쌓아 온 지식과 정보를 전파하고 보존해 왔다. 또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더 나아가 미래까지도 소통하게 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 시대에 맞게 제 모습을 바꾸어 가며 진화하고 있다. 이렇게 책이 어떤 형태로든 항상 우리 곁에서 함께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책이 인류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책은 탄생한 때부터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전자책으로까지 변해 왔을까? 또한 책의 진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쇄술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발전되어 왔을까?
편에는 종이가 탄생하기 전, 손으로 써서 만든 책에서부터 목활자와 금속 활자를 거친 초기 인쇄술의 발달 과정, 산업 혁명 이후의 자동화된 인쇄술, 디지털 시대에 맞게 변화한 전자책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인쇄 방법, 잉크, 제본법 등의 현대 인쇄술과 책과 관련한 역사와 사건 등을 세세하게 담아 재미를 더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쇄술은 알기 쉽게 표현된 그림과 사진을 넣어 이해를 도왔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과거에서부터 각 시대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책과 인쇄술을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깨달아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목차

이노스 왕국에 간 꼼지 … 8
위험에 빠진 이노스 왕국 … 14
지혜를 담은 책 … 20
기록의 시작 - 문자 … 23
문자로 이루어진 책 … 28
종이가 없던 시대 … 31
종이가 필요해! … 37
손으로 써서 만든 책 … 46
나무판에 새긴 글씨 … 50
이그리더와의 한판 승부 … 55
인쇄술의 역사 … 62
금속 활자를 만들어 봐! … 66
비밀의 도서관을 향해 … 76
감옥에 갇힌 책 - 금서 … 84
인쇄기의 발달 … 91
인쇄 기술자들을 만나다 … 101
인쇄의 생명 - 잉크 … 107
다양한 인쇄 방법 … 112
자동화된 인쇄 기술 … 115
카슈와의 만남 … 121
제책의 기술 … 126
황금 사자의 서 … 130
사진과 인쇄술 … 136
프린터와 복사기 … 140
보기 좋은 책이 읽기도 좋다 … 147
위기에 빠진 꼼지 … 159
최후의 격돌 … 168
작가가 된 꼼지 … 171

저자소개

감수자 오성상(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 교수)은 국립 부경대학교 인쇄정보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 장애인 기능 올림픽 대회 출판 인쇄 분야에서 최고 지도자상을 수상하여 정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현재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인쇄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도서소개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사회학습만화」 시리즈 『WHY - 책과 인쇄술』.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지식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워나가도록 구성한 학습만화다. 디지털 시대 속에서 새로운 변신을 꿈꾸는 책과 인쇄술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꼼지'가 위기에 빠진 이노스 왕국을 구하기 위해 '아랑', '엄지', 그리고 유럽에서 최초로 금속 활자를 발명한 발명가 '구텐베르크' 등과 함께하는 모험을 담아냈다. 종이와 활자 등 책과 인쇄술과 관련된 역사를 재미있게 배워나간다. 학습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지(知)와 덕(德)이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교양인으로 성장하도록 바탕을 다져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Why 책과 인쇄술(인문사회학습만화 2)(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