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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 |
  • 삼성출판사
  • |
  • 2015-02-10 출간
  • |
  • 223페이지
  • |
  • 160 X 220 mm
  • |
  • ISBN 97889150939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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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 소개

섬세하고 간결한 문체로 빚어낸 서정의 미학

<설국>은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정경을 배경으로 그려낸다. 그 정경 속에서 지순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인의 모습을 감각적이면서 섬세하게 그리면서 아름다움은 정점에 이른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묘사하는 작품 서두에 펼쳐지는 눈 덮인 산야의 첫인상은 작품의 전반적 분위기를 싸늘하고 청결하게 만들며, 결말에 이르러 황홀하게 타오르는 불기둥과 스러지는 여인의 사랑은 쓸쓸하고도 허망한 여운을 남긴다..

출판사 리뷰

고전과 문학에 대한 갈망이 두드러지는 그레이족, 아날로그 감성을 찾다!

지난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국제시장'의 흥행 주역에는 '그레이족'이 있다. 이른바 문화 향유와 소비 주체로 부상한 그레이족은 여유와 연륜을 지닌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이르는 말로, 이들의 문화 소비는 경제적인 효과를 배가 시키는 위력이 있다. 이들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소비 주도층으로 이른바 '실버 경제'의 주축으로 점차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삼성출판사 60여 년 전통이 축약된 세계 문학 전집
<에버북스>에는 1976년부터 세계 문학 전집을 기획하고 출간한 삼성출판사의 전통과 신뢰가 축약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세계 대표 문학 작품 31편을 선정하여 서재에 꽂아두고 평생 읽는 책으로 손색없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특별 구성했다. 표지 디자인은 명화를 주제로 하여 소장가치를 높여 준다. 언제, 어디서 꺼내 읽어도 손색없는 디자인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꼭 한 번 다시 읽어봐야 할 불멸의 작품
<에버북스>에는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의 중국까지 총 9개국 대표 문학 거장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 수상작 등 대표적인 문학상 수상작 및 타임지 선정 20세기 대표 문학 작품 가운데 엄선하고 시공을 초월하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구성하여 읽을 때마다 색다른 경험과 감화를 준다. 언제든 꺼내 읽고 싶은,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을 <에버북스> 전집에 담았다.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는 글자, 가독성을 높여주다
<에버북스>는 기존 문학책의 작은 글자와 좁은 글 간격에서 벗어나 크고 넓게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눈에 잘 들어오는 글자체와 크기로 조정하였으며 글 간격과 전체적인 구성을 조금씩 넓혀 돋보기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오래 읽어도 훨씬 더 편하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책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진다.

추천사

한국의 대표적인 석학이자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 교수는 문학 작품을 읽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그레이족에게 문학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역설한다.

“사실 어떤 작품들은, 흔히 고전 작품들을 많이 읽던 10대 때보다 지금 읽으면 더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작품을 읽으면서 인생이란 이런 것일까 상상했겠지만, 지금은 내 인생을 경험으로 작품을 읽고 그것으로 다시 인생과 세상을 돌아보게 되겠지요. 인생의 깊이가 고전을 더 깊이 있게 만든다고 할까요. “ -초대 문화부장관 이어령

목차

설국
작품 해설

저자소개

가와바타 야스나리 저자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 1899~1972년)는 오사카 공립 중학교에 수석 입학하면서, 이때부터 〈16세의 일기〉를 집필하는 등 문학에 재질을 보였다. 이후 제1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1920년에 동경제국대학 문학부에 입학하여 친구들과 함께 《신사조(新思潮)》의 발간을 주도했으며, 여기에 〈초혼제일경〉이란 작품을 발표해 당시 문단의 주목을 받는다.
1924년 동경제국대학을 졸업한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1924년 요코미쓰 리이치(橫光利一) 등과 《문예시대》를 창간하여 신감각파의 유력한 일원이 되었다. 이 유파의 문학적 경향은 대부분 다다이즘ㆍ큐비즘ㆍ표현주의 같은 제1차 세계 대전 후의 프랑스 문예 사조와 많이 닮아 있었으며,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문학 역시 이러한 프랑스 문예 사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1926년 1월과 2월에 《문예시대》에 〈이즈(伊豆)의 무희(舞姬)〉를 발표하면서 작가적 지위를 확립하며 이 작품은 기교가 뛰어난 대표적인 신감각파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후 〈수정 환상〉, 〈서정가〉 등을 발표하는 한편, 인생을 비정한 눈으로 바라본 〈금수〉 등 문제작을 썼다. 또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설국〉을 발표했는데, 이 작품은 〈센바즈루(千羽鶴)〉, 〈고도〉 등 전후의 작품과 함께 1968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도서소개

Ever Books 제11권 『설국』. <설국>은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정경을 배경으로 그려낸다. 그 정경 속에서 지순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인의 모습을 감각적이면서 섬세하게 그리면서 아름다움은 정점에 이른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묘사하는 작품 서두에 펼쳐지는 눈 덮인 산야의 첫인상은 작품의 전반적 분위기를 싸늘하고 청결하게 만들며, 결말에 이르러 황홀하게 타오르는 불기둥과 스러지는 여인의 사랑은 쓸쓸하고도 허망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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