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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여자의 일생

  • 모파상
  • |
  • 삼성출판사
  • |
  • 2015-02-10 출간
  • |
  • 333페이지
  • |
  • 152 X 217 mm
  • |
  • ISBN 97889150940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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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잔이라는 한 여자의 삶에서 발견하게 되는 인생의 진실
남편 쥘리앵의 끝없는 외도와 죽음, 아들 폴의 방종한 생활로 꿈 많고 순진한 처녀이던 잔이 인생에 지친 한 여성으로 변해 가는 모습은 인생의 커다란 진실을 품고 있다. 우리의 삶에 비극적인 진실이 숨어 있다면 그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중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의문이다. 하지만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고 판도라가 상자를 연 것처럼 인간에게는 모르는 그 어떤 것을 알고자 하는 강한 열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가 인간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고전과 문학에 대한 갈망이 두드러지는 그레이족, 아날로그 감성을 찾다!

지난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국제시장'의 흥행 주역에는 '그레이족'이 있다. 이른바 문화 향유와 소비 주체로 부상한 그레이족은 여유와 연륜을 지닌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이르는 말로, 이들의 문화 소비는 경제적인 효과를 배가 시키는 위력이 있다. 이들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소비 주도층으로 이른바 '실버 경제'의 주축으로 점차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에버북스》에는 1976년부터 세계 문학 전집을 기획하고 출간한 삼성출판사의 전통과 신뢰가 축약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세계 대표 문학 작품 31편을 선정하여 서재에 꽂아두고 평생 읽는 책으로 손색없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특별 구성했다. 표지 디자인은 명화를 주제로 하여 소장가치를 높여 준다. 언제, 어디서 꺼내 읽어도 손색없는 디자인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꼭 한 번 다시 읽어봐야 할 불멸의 작품
《에버북스》에는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의 중국까지 총 9개국 대표 문학 거장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 수상작 등 대표적인 문학상 수상작 및 타임지 선정 20세기 대표 문학 작품 가운데 엄선하고 시공을 초월하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구성하여 읽을 때마다 색다른 경험과 감화를 준다. 언제든 꺼내 읽고 싶은,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을 《에버북스》 전집에 담았다.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는 글자, 가독성을 높여주다
《에버북스》는 기존 문학책의 작은 글자와 좁은 글 간격에서 벗어나 크고 넓게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눈에 잘 들어오는 글자체와 크기로 조정하였으며 글 간격과 전체적인 구성을 조금씩 넓혀 돋보기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오래 읽어도 훨씬 더 편하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책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진다.

추천사
한국의 대표적인 석학이자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 교수는 문학 작품을 읽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그레이족에게 문학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역설한다.

“사실 어떤 작품들은, 흔히 고전 작품들을 많이 읽던 10대 때보다 지금 읽으면 더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작품을 읽으면서 인생이란 이런 것일까 상상했겠지만, 지금은 내 인생을 경험으로 작품을 읽고 그것으로 다시 인생과 세상을 돌아보게 되겠지요. 인생의 깊이가 고전을 더 깊이 있게 만든다고 할까요. “ -초대 문화부장관 이어령

목차

여자의 일생
작품 해설

저자소개

모파상 저자 모파상(Maupassant, Guy de, 1850~1893년)은 프랑스의 자연주의 소설가이다. 단편 소설 《비곗덩어리》(1880년)와 장편 소설 《여자의 일생》(1883년), 《벨 아미》(1885년), 《죽음처럼 강하다》(1889년)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모파상의 어머니는 소설가 플로베르와 절친한 사이여서, 모파상은 1871년 이후 줄곧 플로베르에게 창작 교육을 받았고, 그의 소개로 에밀 졸라, 투르게네프, 콩쿠르, 헨리 제임스 같은 작가를 만나기도 했다. 단편 소설 《비곗덩어리》가 높은 평가를 받자, 그는 관료 생활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고, 유럽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막대한 원고료 수입을 올리며 평생 풍족한 생활을 했다. 모파상의 작품에 나타나는 인물이나 배경 등의 묘사는 너무도 세밀해서, 마치 작가가 지금 자신의 눈앞에 있는 것을 독자에게 직접 보여 주는 듯한 인상을 느끼게 한다. 이렇게 인물이나 배경 등 외면에 대한 관찰과 묘사를 주로 했지만, 그가 탐구하고자 한 것은 오히려 인간의 내면이었다. 그는 외면에 대한 객관적 묘사를 통해 내면의 진실을 보여 주는 새로운 심리 소설을 추구한 것이다.

도서소개

「Everbooks」제25권『여자의 일생』. 남편 쥘리앵의 끝없는 외도와 죽음, 아들 폴의 방종한 생활로 꿈 많고 순진한 처녀이던 잔이 인생에 지친 한 여성으로 변해 가는 모습은 인생의 커다란 진실을 품고 있다. 우리의 삶에 비극적인 진실이 숨어 있다면 그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중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의문이다. 하지만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고 판도라가 상자를 연 것처럼 인간에게는 모르는 그 어떤 것을 알고자 하는 강한 열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가 인간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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