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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관

감찰관

  • 니콜라이 고골
  • |
  • 삼성출판사
  • |
  • 2015-02-10 출간
  • |
  • 227페이지
  • |
  • 160 X 220 mm
  • |
  • ISBN 97889150940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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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타락한 관료들, 부패한 사회
《감찰관》에 등장하는 시장을 비롯한 한 사회의 대표적인 지도층을 상징하는 사람들은 모두 부도덕한 인물들이다. 이들의 타락성은 곧 부패한 사회를 의미한다. 니콜라이 고골은 이와 같은 인물들을 통해 타락한 관료 들의 도덕성을 폭로함으로써 당시 러시아의 부패한 사회 현실을 통렬하게 비판하며 이와 동시에 가짜 감찰관인 홀레스타코프에게 속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위세가 허장성세로 가득하다는 것을 폭로한다.

출판사 리뷰
고전과 문학에 대한 갈망이 두드러지는 그레이족, 아날로그 감성을 찾다!
지난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국제시장'의 흥행 주역에는 '그레이족'이 있다. 이른바 문화 향유와 소비 주체로 부상한 그레이족은 여유와 연륜을 지닌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이르는 말로, 이들의 문화 소비는 경제적인 효과를 배가 시키는 위력이 있다. 이들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소비 주도층으로 이른바 '실버 경제'의 주축으로 점차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삼성출판사 60여 년 전통이 축약된 세계 문학 전집
《에버북스》에는 1976년부터 세계 문학 전집을 기획하고 출간한 삼성출판사의 전통과 신뢰가 축약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세계 대표 문학 작품 31편을 선정하여 서재에 꽂아두고 평생 읽는 책으로 손색없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특별 구성했다. 표지 디자인은 명화를 주제로 하여 소장가치를 높여 준다. 언제, 어디서 꺼내 읽어도 손색없는 디자인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꼭 한 번 다시 읽어봐야 할 불멸의 작품
《에버북스》에는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의 중국까지 총 9개국 대표 문학 거장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 수상작 등 대표적인 문학상 수상작 및 타임지 선정 20세기 대표 문학 작품 가운데 엄선하고 시공을 초월하는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구성하여 읽을 때마다 색다른 경험과 감화를 준다. 언제든 꺼내 읽고 싶은,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을 《에버북스》 전집에 담았다.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는 글자, 가독성을 높여주다
《에버북스》는 기존 문학책의 작은 글자와 좁은 글 간격에서 벗어나 크고 넓게 페이지를 구성하였다. 눈에 잘 들어오는 글자체와 크기로 조정하였으며 글 간격과 전체적인 구성을 조금씩 넓혀 돋보기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오래 읽어도 훨씬 더 편하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책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진다.

추천사
한국의 대표적인 석학이자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 교수는 문학 작품을 읽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그레이족에게 문학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역설한다.

“사실 어떤 작품들은, 흔히 고전 작품들을 많이 읽던 10대 때보다 지금 읽으면 더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작품을 읽으면서 인생이란 이런 것일까 상상했겠지만, 지금은 내 인생을 경험으로 작품을 읽고 그것으로 다시 인생과 세상을 돌아보게 되겠지요. 인생의 깊이가 고전을 더 깊이 있게 만든다고 할까요. “ -초대 문화부장관 이어령

목차

감찰관
작품 해설

저자소개

니콜라이고골 저자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Gogol’, Nikolai Vasilievich, 1809~1852년)은 러시아 대표 사실주의 극작가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민속 문화에 정통해 어린 고골에게 다양한 옛이야기를 들려주곤 했으며 아버지는 희곡을 직접 쓸 정도로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이러한 집안 환경 덕에 고골은 어려서부터 문학에 관심을 보였다. 고골은 1831~1832년에 여덟 편의 단편 소설을 묶어 《지칸카 근처의 야화》 1, 2부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우크라이나 민담을 소재로 한 것으로, 비평가와 독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현실과 판타지 요소들이 어우러진 일련의 이야기들이 당시 러시아 문단에 신선한 느낌을 주었던 것이다. 1835년에 고골은 러시아의 대표 시인이자 소설가인 푸시킨과 교류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감찰관〉이나 〈죽은 농노〉와 같은 리얼리즘이 살아있는 고골의 대표 작품 역시 푸시킨에게 영향을 받은 것들이다. 이후 그는 〈죽은 농노〉(1842년) 등을 발표하며 대표적인 사실주의 극작가로서 자리매김한다. 이 작품은 당시 러시아 사회의 부패와 타락상을 풍자적으로 그린 사실주의 작품으로 부패하고 비정한 지주들을 통해 러시아 사회의 타락한 모습을 묘사한다. 고골은 치치코프라는 사기꾼의 사기 행각을 통해 독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지만, 고골이 이 작품에서 궁극적으로 그리고자 한 것은 그 웃음 뒤에 숨은 러시아 사회의 타락과 농노의 처참한 삶이다. 이같이 타락한 당시 사회를 비웃으며 우스꽝스럽게 그리면서도 그 속에 숨어 있는 인물의 처절한 삶을 드러내는 고골의 문학적 특징을 ‘웃음에 가려진 눈물의 세계’로 표현하곤 한다.

도서소개

『감찰관』에 등장하는 시장을 비롯한 한 사회의 대표적인 지도층을 상징하는 사람들은 모두 부도덕한 인물들이다. 이들의 타락성은 곧 부패한 사회를 의미한다. 니콜라이 고골은 이와 같은 인물들을 통해 타락한 관료 들의 도덕성을 폭로함으로써 당시 러시아의 부패한 사회 현실을 통렬하게 비판하며 이와 동시에 가짜 감찰관인 홀레스타코프에게 속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위세가 허장성세로 가득하다는 것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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